캠낚 추천지 : 여수 상하동방파제

20210730 여수시내에서 여수 상하동방파제까지

아침에 여수 이순신대교 근처 주차장에서 좀 쉬다가 출발해서...
여수엑스포공원 지나서 
화태도에 있는 독정항과 월전항을 둘러보고...(두 항구 모두 캠낚하기에 좋아 보였다는....)
너무 더워서....밖에 있기도 힘들고, 차에 있기도 힘들어서....
비스토니 카페(아메리카노 7500원. 비쌈. 경치가 좋아서...^^  커피값 비싸도 강추....1시간 7분 영상에 나옴)
에서 노트북으로 디지털노마드(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일 좀 하다가....
여수시내로 향하던 중...여기어때 물회 라는 간판에 꽂혀서....ㅋㅋ 물회 한그릇
주인 아줌마가 점심시간 지났다고 12000원이 아니라 15000원 내라는 말에 빈정상했지만... 
(2시40분쯤 도착했는데...점심시간의 기준이 뭐임? 그런 규정 없던데...)
남자 사장님이 눈치가 있는지.... 공기밥 공짜로 드린다면서 들고 와서 말아먹으면 맛있다고....
그래서 봐줬다. 기준 따지려다가...ㅋㅋㅋ
아뭏든 물회 맛있게 먹고....
갑자기 지도에서 보인 외딴 방파제가 보여서 무작정 가본 곳이 
2일을 머무른 "상하동 방파제" 
나름 갈치 낚시질, 붕장어 통발질, 사진찍기 놀이하면서 잘 쉬었던 곳...
단지 화장실이 없어서...ㅎㅎ 소변은 테트라포트 아래를 이용했다는 기억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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