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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주 마시는 조니워커...
아주 확실하게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고맙다~!!!
조니워커 라벨별로 싹 정리해 봤습니다! / 조니워커 구입하기 전에 꼭 봐야 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yOueJ8WB2c
조니워커의 다양한 라벨과 맛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조니워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로 스카치 위스키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조니워커의 각 라벨의 이름과 특징, 가격을 소개하고, 맛과 향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제공합니다. 레드, 블랙, 더블블랙, 골드리저브, 그린, 블루라벨 순으로 소개되며, 각 제품의 맛과 향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가격과 가성비에 대한 평가를 제공합니다. 이 영상은 조니워커를 구매하기 전에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핵심주제
조니워커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드 라벨은 창립자 존워커의 이름을 따 1820년에 설립된 제품이다.
- 레드 라벨은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로 만들어졌으며, 조니워커 라인업 중 가장 입문자용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즐겨 마셨다는 조니워커 레드는 탄산수와 함께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12년 숙성 제품으로 약간의 과실향과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는데, 특징적인 향은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블랙 라벨은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나며, 하이볼로 마실 경우 스모키한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 블랙 라벨과 레드 라벨의 숙성년수 차이를 통해 조니워커 제품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탈리스커, 쿨일라, 크라겐모어, 링크우드 위스키로 구성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며, 15년 숙성년수가 표기되고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다.
- 최근 구하기 어려운 높은 인기를 끌며, 풍부한 맛을 경험하기 위해 도전할 가치가 있다.
- 그린라벨은 조니워커 제품 중 가격대가 상위에 속하는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위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타임라인
완벽노트(GPT-4o) 적용됨
1. 🥃 조니워커에 대한 개요 및 레드라벨 소개
- 조니워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카치위스키 중 하나이며, 드링크인터네셔널에서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순위에서 스카치위스키 부문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 전체 순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소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소주가 용량이 작고 도수가 낮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조니워커의 정규 라인업은 레드, 블랙, 더블블랙, 그린, 골드리저브, 18년, 블루라벨 순으로 나뉘며, 가격도 이 순서대로 비싸진다.
- 조니워커라는 이름은 창립자인 존 워커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존 워커는 1820년에 식료품점을 열었다.
- 레드라벨은 조니워커 브랜드의 기본 라인업으로, 병에 '1820년에 설립'이라는 표시가 있으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은 위스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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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잘 몰라도 조니워커는 한 번쯤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인데 드링크인터네셔널이라는 주류 전문 매체에서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순위를 내놓는데 스카치위스키 중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가 바로 조니워커입니다. 1위는 바로 하이트진로의 소주입니다. 무려 21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역시 형님들 대단하십니다. 물론 이게 총 판매량이라서 용량도 적고 도수가 낮은 소주 판매량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건 사실입니다만 여튼 오늘 주인공은 소주는 아니고 조니워커입니다. 오늘은 조니워커를 마셔보면서 맛이 어떻게 다르고 조니워커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자 조니워커의 정규 라인업을 먼저 말씀드리면 조니워커 레드 블랙 더블블랙 그린 골드리저브 조니워커 18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이 순서로 비싸진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먼저 조니워커 레드라벨 부터 보겠습니다. 이 조니워커는 사람 이름인데요 창립자 존워커의 이름을 사용한 제품명입니다. 1819년 존워커는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물려받은 농장을 팔고 그 돈으로 식료품점을 열게 됩니다. 이때가 1820년이고 그의 나이 겨우 14살~15살 이때 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병에 보면 1820년에 설립되었다고 딱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블렌디드, 즉 뭔가 섞였다는 뜻입니다. 위스키 중에 맥아 100%로 만든 위스키를 몰트 위스키 맥아는 조금 들어가고 밀, 옥수수, 호밀등의 곡물로 만드는 위스키를 그레인 위스키라고 합니다. 이 두 위스키를 섞은 위스키를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하는데요.
2. ️🥃조니워커의 탄생과 역사.
- 존워커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품질이 불안정했던 시기에, 몰트 위스키 섞어 판매를 시작하여 인기를 얻었다.
- 1867년, 알렉산더 워커가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를 선보였고, 1909년에는 알렉산더 2세가 컬러 라벨을 도입했다.
-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가 화이트 라벨, 레드 라벨, 블랙 라벨로 바뀌면서, 현재는 레드 라벨이 조니워커 라인업 중 가장 입문자용 제품이며 700ml에 27,800원이다.
-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즐겨 마신다는 조니워커 레드는 탄산수에 섞어 하이볼을 즐기는 맛있는 음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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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의 역사는 이 블렌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장사 수완이 좋았던 존워커는 그때 당시 품질이 들쭉날쭉했던 싱글몰트 위스키들에 대한 손님들의 불만을 잘 읽어냈습니다. 왜냐면 지난 글렌리벳편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스카치 위스키가 정식적으로 합법화가 된건 1823년이고 존 워커가 위스키를 팔기 시작한 것도 이쯤이니까 이 때 당시에는 산업 초창기라 아무래도 품질이 불안정 했던거죠.. 그래서 식료품점에서 이 몰트 위스키들을 섞어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시장에 제대로 먹혀 들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1860년에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서 판매할 수 있게 법이 개정이 되면서 존워커의 아들인 알렉산더 워커가 1867년에 조니워커의 첫 정식 제품인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를 출시합니다. 그리고 1909년 알렉산더 워커의 아들인 알렉산더 2세가 지금도 활용되고 있는 컬러 라벨을 도입합니다. 기존에 생산되던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 세 종류가 화이트 라벨, 레드 라벨, 블랙 라벨로 바뀌게 됩니다. 화이트 라벨은 단종이 됐고 지금은 레드라벨이 조니워커 라인업 중 가장 엔트리급 라인입니다. 이마트에서 700ml에 27,800원입니다. 이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이 즐겨 마셨기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주로 아침에 조니워커 레드에 탄산수를 섞어서 마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이볼을 그때부터 즐겼던 맛잘알인거죠. 맛은 어떨지 한 잔 마셔보겠습니다.
3. 조니워커 위스키에 대한 소개와 평가
- 조니워커의 위스키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나다.
- 블랙 라벨은 12년 숙성 제품으로, 레드 라벨에 비해 높은 숙성년수가 특징이다.
- 먹으면서 약간의 과실향과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다.
- 특히 하이볼로 마실 경우 이 스모키한 느낌이 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 단, 특징적인 향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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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느끼기에 가장 특징적인 향은 약간 꽃향 같은게 느껴집니다. 저한테는 오크향 보다는 오크통에 넣기 전 화이트 스피릿이라고 하는 순 증류주의 향이 느껴집니다. 가끔 소주에서도 조니워커 레드와 비슷한 꽃 향이 나는 술이 있습니다. 근데 알콜 기운이 좀 강해서 향을 제대로 맡기가 힘듭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는 위스키에 미지근한 물을 살짝 섞는 편입니다. 확실히 향을 맡기가 한결 수월해졌고 스모키한 향이 더 느껴지고 사과 계열의 과실향도 느껴집니다. 술을 다시 따라서 맛을 보면 알콜이 좀 맵긴해도 과실향도 살짝 있고 담뱃재 같은 스모키함도 있습니다. 많이 달진 않습니다. 하이볼용 가성비 위스키로 많이 추천되는데 하이볼 타기에 괜찮은 위스키인 것 같습니다. 자 다음으로 조니워커 블랙입니다. 조니워커 블랙은 가성비 위스키의 정수를 보여주는 위스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니트로 마셔도 좋고 하이볼로 즐기기도 좋은 위스키입니다. 물론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는 특유의 스모키함이 있어서 이부분을 조금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돌고 돌아 조니워커란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이게 블렌디드 위스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여러 술을 일정한 비율로 섞기 때문에 항상 품질이 일정하고 맛도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다만 뭔가 특징적으로 뚜렷한 향을 콕 짚어내기는 힘듭니다.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에 두루두루 즐기기 좋은 위스키가 이 조니워커 블랙 라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병을 보시면 레드 라벨과 가장 눈에 띄게 다른건 바로 숙성년수 표시입니다. 레드라벨은 숙성년수를 표시하지 않은 NAS 제품이고 블랙라벨은 12년 숙성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술이 전부 12년 숙성 위스키로만 섞인건 아니고 최소숙성년수가 표시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는 12년 된 위스키와 그 이상 숙성된 위스키가 들어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숙성 년도가 가장 적은 12년을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700ml에 47,800원입니다. 한잔 따라서 맛을 보겠습니다. 향에 알콜감이 있긴 한데 레드라벨 만큼 코를 찌르진 않습니다. 약간 흙향도 살짝 느껴지는데 알콜 기운 때문인지 특징적인 향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맛을 보면 단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고 사과 계열의 과실향도 느껴지다가 끝에서 스모키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하이볼로 드시면 이 스모키한 느낌을 더욱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스모키함이 조금 더 진한데 오픈한지 조금 지난 술이라서 스모키함은 가라앉고 과실의 풍미가 조금 더 올라왔습니다. 니트로 마시기에도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맛입니다. 왜 조니블랙의 가성비가 좋은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4. ️🥃조니워커 더블블랙과 조니워커 그린라벨에 대한 설명
-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40여종의 원주를 섞은 뒤, 스모키 탈리스커나 쿨일라 위스키를 추가하여 진한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 조니워커의 병은 1867년 알렉산더 워커가 상자에 더 많은 술을 싣기 위해 네모 모양으로 바꾼 것인데, 라벨은 소비자 눈에 잘 띄게 기울여 붙이기 위해 사용되었다.
-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탈리스커, 쿨일라, 크라겐모어, 링크우드 위스키로 구성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다.
-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높은 인기와 좋은 맛으로 인해 구하기 어려워졌으며, 15년 숙성년수가 표시되고 가격은 7만원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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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으로 조니워커 더블블랙입니다. 조니워커 블랙하고 차이는 스모키함이 조금 더 강조됐다는 것인데요. 조니워커는 40여종의 원주를 섞어서 만든다고 알려져 있는데 더블블랙은 스모키한 탈리스커나 쿨일라 위스키를 더 추가했다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블랙보다 더 진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마트에서 700ml에 56,800원에 구입했습니다. 병 부터 남자 남자한 느낌이 뿜뿜합니다. 보면 조니워커 병들은 모두 네모 각진 모습에 라벨이 삐뚤게 붙여져 있습니다.. 이게 1867년에 조니워커의 아들 알렉산더 워커가 상자에 술을 더 많이 싣기 위해서 병을 네모 모양으로 바꾸고 라벨도 소비자들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 기울여서 붙였다고 합니다. 자료마다 이 각도가 24도다 20도다 말이 다른데 조니워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도라고 되어 있고 제가 스마트폰 각도기로 측정을 해봐도 20도가 나옵니다. 더블블랙 제품은 블랙과는 다르게 숙성년수가 표시되지 않은 nas 제품입니다. 자 이제 한 잔 마셔보겠습니다. 향은 블랙 보다는 맡기 편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모키하거나 가죽향 같은게 진하진 않고 오히려 블랙 보다는 레드에서 조금 더 진해진 느낌입니다. 근데 물을 좀 타보면 확실히 가죽향이나 스모키함이 살아납니다. 맛을 보면 향에서 보다도 더 확실하게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조금 타서 드셔보시면 과실향도 느껴지면서 태운 삼겹살을 먹은 듯한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 입에 조금 미끄덩한 질감이 특징적이고 블랙 라벨 보다는 과실의 산미는 줄고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스모키한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 56,800원의 가격이라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만원 정도 더 주고 그냥 탈리스커 10년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조니워커 그린라벨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워낙 높은 인기로 구하기가 힘들어서 면세점용인 아일랜드 그린 라벨을 가져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린라벨과 아일랜드 그린은 맛이 꽤 다릅니다. 조니 그린에서 스모키하고 요오드 같은 피트향이 더 느껴지는 술이 아일랜드 그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들어가는 위스키들도 다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에 특징을 부여하는 중요 위스키들을 키몰트라고 부르는데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탈리스커, 쿨일라, 크라겐모어, 링크우드 이 네개가 키몰트라고 설명되어 있고 아일랜드 그린은 쿨일라, 클라이넬리쉬, 글렌킨치, 카듀 이 네개가 키몰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두 라벨은 모두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입니다. 그러니까 모두 100% 맥아로만 만든 몰트 위스키들을 섞은 위스키입니다.. 조니워커의 다른 라인업들은 모두 블렌디드 위스키인 반면에 이 그린 라벨 시리즈만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입니다. 그린 라벨은 700ml에 7만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으면서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 정말 구하기 너무 힘들어졌고 높은 인기로 인해 10만원대에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 웃돈 주고 살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 그린 라벨은 15년 숙성년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일랜드 그린은 숙성년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nas 제품입니다.
5. ️🥃한 잔의 위스키 맛과 향 구경
- 한 잔 따라서 맛을 보면 요오드 같은 향이 느껴진다.
- 알코올 느낌은 적고, 달짝지근한 향과 스모키한 여운이 남는다.
- 조니 워커 골드리저브는 가격이 저렴하며, 물을 타면 하이볼로도 즐길 수 있다.
- 이마트에서 69,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조니워커 그린과 비교해 도전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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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따라서 맛을 보면 요오드 같은 향이 느껴집니다. 피트향도 제법 느껴지는데 엄청 강한 정도는 아닙니다. 코를 찌르는 알콜 느낌도 많이 없고 잘 맡으면 달짝지근한 향도 느껴지고 물을 살짝 타면 향이 더 좋아집니다. 짭짤한 맛에 입안에 과실 산미도 돌고 여운도 스모키하게 끝나고 여운이 꽤 오래 남습니다. 특유의 짭짤하고 끝 맛에서 느껴지는 요오드 향 때문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1L의 큰 용량으로 묵혀두고 먹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정로환, 요오드 같은 피트향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이라면 먼저 더 저렴한 피트위스키들로 경험을 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조니워커 골드리저브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이마트에서 구입할만한 위스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750ml를 69,800원에 할인 중인데 트레이더스 가격보다 더 저렴합니다. 저는 촬영 스케쥴 때문에 급해서 어느 바틀샵에서 9만원에 구입했는데 이마트 69,800원 가격을 보고 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좀 속 쓰린데 여튼 이마트에서 요즘에 꽤 좋은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형님들 중에는 1995년에 출시한 조니워커 골드 15년을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 술은 지금 조니워커 18년으로 이어지고 있고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는 기존 골드와는 다른 술입니다. 조니워커 그린 보다 약간 높은 급으로 나온 제품인데 그린이 품절 되버리고 가격이 상승한 요즘 상황에서 골드리저브가 7만원 미만대라면 충분히 구입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을 한 번 맡아 보겠습니다.. 코를 박아도 알콜감이 엄청 강하진 않고 화사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물을 조금 타면 이 꽃향 같은 화사한 향이 확 살아납니다. 알콜 감이 코를 살짝 치긴 하는데 방금 오픈한 위스키임을 감안하면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물을 살짝 타고 입안에 계속 머금고 있으면 코 안쪽까지 향긋함이 퍼집니다. 단맛도 많이 없고 스모키함도 거의 없고 무난합니다. 물을 안 타고 마시니까 오히려 엄청 심심한 느낌입니다. 이 술은 물을 살짝 타서 입안에 오래 머금으면서 즐기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물을 타니까 향이 살아나서 하이볼을 만들어 봤는데 이거 꽤 괜찮습니다. 7만원 미만의 위스키로 니트도 무난하게 마시고 하이볼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6.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급 위스키, 풍부한 향과 균형 잡힌 맛
-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국내에서 매우 유명한 고급 위스키로, 그 특징은 스트라이딩맨 로고와 고유번호가 있는 병이다.
- 스트라이딩맨은 1900년대 초반에 만화가 톰브라운이 만든 캐릭터로, 조니워커의 로고로 선정되어 광고에 사용되었다.
- 블루라벨은 풀향과 과일향이 느껴지며, 알콜감은 거의 없고 스모키함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밸런스가 잘 잡힌 술이다.
- 블루라벨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되는데, 물을 살짝 탄 다음에 입 안에서 씹으면 향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블루라벨은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고 맛있는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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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이 술은 뭐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미 고급 술의 대명사처럼 국내에서 매우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보면 블루라벨은 조니워커의 상징인 이 스트라이딩맨이 잘 안보입니다. 대신 병 마다 고유번호가 있고 스트라이딩맨은 옆에 살짝 빠져있습니다. 이 스트라이딩맨은 1900년대 초반에 만화가 톰브라운이 만든 캐릭터입니다. 조니워커의 관리자 중 한 명과의 식사 자리에서 메뉴판을 뒤집어서 그린 이 스트라이딩맨이 정식적으로 조니워커의 로고에 선정이 됩니다. 그 후에 계속해서 조니워커 광고에 쓰여졌고 지금은 걷는 방향이 바뀌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걷고 있는 스트라이딩맨을 조니워커 병마다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500ml 제품으로 마셔보겠습니다. 700ml 제품 가격은 면세점에서는 20만원대 대형마트나 일반 매장에서는 30만원대로 판매중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현지에서 인터넷으로도 위스키 구입이 가능하고 블루라벨 750ml 가격이 18만원입니다. 국내 위스키 가격 생각 할 때마다 정말 속상합니다. 블루라벨도 숙성년수가 표시되지 않은 nas 제품인데 60년 된 원액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 한 잔 마셔보겠습니다. 벌써 향부터 다릅니다.. 이게 따로 마실 땐 잘 모를 수 있는데 저렴한 술들과 직접적으로 비교해서 마시면 왜 비싼게 비싼지 꽤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풀향도 있고 달짝지근한 향도 있고 물을 살짝 타보니까 사과 같은 과실향이 터집니다. 맛을 보면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고 적당한 산미에 알콜감은 거의 없고 스모키함도 은은히 여운으로 느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직관적으로 맛있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위스키인 것 같고 그래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이번에 확실히 느낀게 최소한 저한테 만큼은 조니워커 시리즈는 물을 살짝 탄 다음에 입 안에서 오물오물 씹으면서 마시는게 향을 더 폭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블루라벨을 이렇게 마시니까 입안에 위스키 풍미가 가득 퍼지는게 정말 좋습니다. 확실히 밸런스가 너무 잘 잡힌 술인 것 같습니다. 자 정리를 좀 해보자면 아직 조니워커를 한 번도 안드셔 보셨거나 가성비 좋은 술을 찾는다 하시면 조니워커 블랙을 권해드리고요 블랙은 마셔봤고 다른 걸 마셔보고자 하신다면 현 시점에서 세일하고 있는 골드리저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맛있는걸 찾으신다면 역시 블루라벨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위스키를 즐기기에는 정답은 없으니까 그냥 니트로도 드셔보시고 물을 살짝 타서 드셔보시고 하이볼로도 드셔보시고 한 병 구매하셔서 이렇게 저렇게 드셔보시면서 재밌게 위스키를 즐기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오늘 영상이 재밌으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영상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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