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위해, 뉴욕+워싱턴을 포기할 수 있는가?

서울을 위해, 뉴욕+워싱턴을 포기할 수 있는가?

 

핵도미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쇠락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

미국이 경제적, 기술적, 문화적, 외교적으로 서서히 무너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핵을 보유한 북한"이라는 기정사실하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다.

 

“파리를 지키기 위해 뉴욕을 희생할 수 있습니까?”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1961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 했던 말이다.

당시 미국은 소련 핵 공격을 핵우산으로 막아주겠다며 프랑스의 핵 개발을 만류하고 있었다. 그러나 드골은 핵 개발한 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탈퇴했다.

미국 핵우산에 대한 의심 때문이었다.

 

미국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을 빼는 순간....

동북아시아의 핵무장은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확산될 것이다.

우선 한국이 그리고 일본이 그리고 대만이 핵무장을 할 것이다. 

중국을 거부하기 위해서....

 

그럼 그 상황에 사전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없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없다"

있다고 하더라도 "눈가리고 아웅" 하는 것에 불과하다. 

 

물론 무능한 현 양아치 정권은 그것도 수확이라면서 포장에 포장을 해서 조중동 쓰레기를 동원해서 혹세무민을 할 것이다.

그러나...진실,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미국은 양극시대를 유지할 능력이 없다.

이제는 다극시대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친미,친중 같은 개소리를 남발하면서 틀을 짜놓고서

대단한 이론을 만든 것처럼 혹세무민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사회가 처벌해야 한다.

반드시...

그렇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다.

우리 사회의 미래가 없어진다면...현세의 우리의 기록들도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