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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탓 파쏜깨우 방문기록 4.
태국의 고급스런 "시주 프로그램"
한국절들의 시주함은 큰금고나 큰 양철통 또는 항아리 같은 것에 시주라고만 써 놓고 알아서 돈 넣으라고 되어 있다 . 상당히 건조하다. ㅎㅎㅎ
그런데 태국은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이쁘게 만든 보리수나무에 잎사귀의 형태로 시주를 하거나
자신의 띠별로 정해진 함에 눈에 보이게 투명한 함에 시주를 하거나
금빛의 아름다운 조형물의 가지 형태를 만드는 것으로 자신이 시주를 하게 해 놨다
얼마나 예술적이고 아름다운가 ~~~!!!!
한국에서는 단지 기능적으로 돈을 획득하는 것이 시주함인데 ...
태국에서는 기능이 아니라 감성적인 시주 방법을 일반화한 상태이다.
이런 건 한국이 좀 배워야 할 듯 ...
시주를 하더라도 뭔가 아름답고 재미있고 특별하고 기억에 남고 궁극적으로 즐거워야 하지 않겠는가???
한국의 스님들....대한민국 제조업 마인드에서 해탈하여 미적가치를 추구하면서....성불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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