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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BlackCompany

아침부터 데이터베이스 일을 하고 있는데 석플란트 치과병원의 mms 이사라는 분이 전화가 왔다. 개인은 기업의 폭력에 노출되는 것이 상식인가? 당

by 리치캣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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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데이터베이스 일을 하고 있는데 석플란트 치과병원의 mms 이사라는 분이 전화가 왔다.
개인은 기업의 폭력에 노출되는 것이 상식인가? 당연한 것인가?
기업행위에 의한 폭력
그리고 그 기업에 소속된 직원의 사고방식과 언어에 의한 폭력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 수반되는....
개인이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시간을 강제로 파괴하는 폭력"에 노출되는 무한반복적인 악순환을 통해 지치게 만드는 방식.
이건 조폭이 시장상인들을 다루는 기본적인 행태와 동일하지 않은가???
전쟁터에서 적군에 대한 심리전의 패턴과 동일하지 않은가???
왜 기업은, 법인은 최초의 존재인 개인을 공격하게 되었고, 그 행위가 일반성을 지니게 되었는가?
 
대화내용은...들어보고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태도가 아니라, 너가 착각한거다. 우리는 정당한거다. 를 무한반복하는 구조다. 
무조건 자기말(병원측)이 맞다 & 병원에 방문한 당신이 잘못 듣고 잘못 본것이다. 를 무한반복하는데...
그 시점에 나 자신도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내 옆에서 조선족 사투리(연변 사투리) 또는 북한말을 쓴 사람들은 도대체 뭐였던가?
간호사에게 자신이 아픈 부위를 북한,조선족,연변 말투로 크게 어필하던 사람은 무엇인가?
뒤늦게 와서 병원 직원이 급히 설치한 보조의자들에 앉아있다가 예약시간을 기다리던 나를 초월해서 진료실로 먼저 들어간 그 몇명의 경우는 무엇인가?
시간예약한 내가 진료를 받아야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다른 환자들의 간단한 시술부터 먼저하고 그 다음에 진료를 하라고 말하면서 나의 시간을 추가로 허비시킨 그 여자 직원(간호사)의 존재는 무엇인가?
그 존재와 그 상황을 모두 부정하고 싶으면 나를 포함한 사람들이 나와있는 CCTV를 공개하면 될 듯하다.(그게 가장 타당하지 않은가?) 
할머니 자매(?), 뚱뚱한 남편이 포함된 부부, 마른체구의 1인 등등등 모두 북한말 또는 조선족을 사용하고 있었고,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놓고서 먼저 기다리고 있던 나를 제치고서 모두 앞서서 치료실로 들어간 사실정황 자체를 부정하겠다는 투의 000이사.
CCTV는 진료실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진료실에 CCTV 설치되게 되어있지 않던가? (거짓말인지, 참말인지는 확인이 필요) 
처음에는 중국인이 없다고 말하다가 나중에는 
북한에서 온 탈북자가 1명 있었고 1명은 1년여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인인데...다고 하는 (그렇다면 방문자인 내가 그들의 신분증을 대조하기 전엔 말투만으로 조선족이라고 생각하는게 합당하지 않나?)
처음엔 조건없이 중국인 아니다, 중국인 안온다. 선생님이 잘못아신거다. 라고만 한다. ㅎㅎㅎ
그럼 내 귀와 눈이 잘못된 건가?
그리고 악의적으로 병원이 중국인만 치료한다는 내용을 썼다면서 이게 잘못이라고 한다.
2층에서야 한국환자들도 있었고, 같이 엑스레이도 찍었지만...10층엔 조선족 사투리만 들리는 상황이 "사실적 상황"이었는데...그걸 일방적으로 아니라고만 하면 어떻하는가? CCTV공개하면 간단할 것을...
그럼 CCTV 공개하면 될 문제이다.
그리고 000이사는 13:00~14:30분이 법적 휴식시간이라서 10층이 잠겨있었다고 하는데...나는 이미 14:00경에 10층 대기실에 있었다. 이 또한 거짓이라면 CCTV를 공개해서 사실을 밝히면 된다. 나는 사진자료와 스마트폰,태블릿 자료를 공개하면 된다.
가장 현명한 선택은 병원측이 또한 CCTV 공개하면 될 문제이다. 병원은 만일의 사고를 위해 CCTV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고, 없다면 없는 것도 또 다른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분명히 14:00~14:10분 경에 화장실에 들러서 10층 진료실 앞으로 갔고, 들어가면서 직원(간호사) 1명을 봤고, 그 직원은 데스크에서 근무 또는 휴식상태였다. 그리고 대기석에 앉아있는 동안 내 앞에 바로 보이는 원장실이란 명패가 붙은 방에서 간호사 2명이 배달된 식사를 다먹고 들고 나오는 것도 봤다. (속으로 원장실이 공용공간이구나... 나름 오픈마인드인가보네...아니면 건물 1층은 손님들 식사하는 휴식공간이고 간호사들의 휴식공간은 없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난다)
그리고 병원의 실내에 세워진 플랑카드에 있는 캐치프레이즈의 문구가 괜찮아보여서 기록도 했다.
 
다시 원점으로 와서...
나는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했고, 소비자로서 병원이라는 생산자의 행위가 상식에 수차례 어긋난 짓을 한 것을 기록-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시장, 보다 나은 사회공동체가 되기를 바란 것이다. 
그래서 이 내용도 블랙컨슈머(Black Consumer)의 반대 개념인 블랙컴퍼니(Black Company) 라는 카테고리에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석플란트 치과병원측이 카카오에 이의제기를 해서 차단을 해놓은 것이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내가... 왜 거짓이 아닌 직접 체험한 사실을 기록한 것을 차단하느냐는 이의제기를 한 것이 반영되어서 
다시 병원측에 사실확인 요청이 들어감에 의해 전화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언론의 자유까지는 아니더라도, 표현의 자유를 공격하는 행위이다.  심지어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한 블로그 내용일 뿐이다.
그런데 그것을 병원측은 적극적으로 공격적 방어를 한 것이다. 
그것도 4월 8일에 발생한 상황을 그 즉시 차단조치하고서는...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이제서야 소비자의 의견을 들어보려 시도를 했다.
그런데
여기서 병원측은 또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병원에 대기업이 보유한 전문적인 CS팀이 없을수도 있다.
그러나 이건 적어도 검찰,경찰이 사기꾼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니라,(그렇다하더라도 '무죄추정의 원칙' 이 적용된다는 범위내에서이다)
사실을 파악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대응을 해야하지 않았을까?
나는 옳고! 너는 틀려! 너의 착각이야!  그 사람들은 중국인이 아니야!(나중엔 1명은 중국인이야. 라고 했지만) (녹취록 들으면서 내가 더 화나는 상태. 일단은 참는 중)
이런  상황이 사회에 만연할수록...
천부인권을 가진 개인은, 법인을 만든 개인은, 조직은 만든 개인은, 사회를 만든 개인은...
역으로, 법인,조직,사회에 의해 행복을 추구할 본원적 권리를 침해당하고, 박탈당하고, 테러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게 우리사회의 일반론인가? 일반론이어야 하는가? 이게 상식적인 상황이 되어야겠는가???
 
이에 대해 명확히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assertive 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게 올바른 '일반방향'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올바른 일반뱡향을 실천하는 것이다. 
 
ps: 나는 기록대마왕이다. 이 또한 기록한다. 



 문제의 시작은 

대한민국의 법이...

개인을 위해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법인,국가를 위해 촛점을 맞추고 있는 기형적 구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산업화를 통해 패스트팔로워로서 성장하기 위해선 그 법률의 방향이 일말 타당한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퍼스트무버가 된 지금, 글로벌사회에서 선진국이라고 호칭되게 된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국민 개개인을 위한 법률로서의 대 개혁, 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로 한국에선 노동자가 사망해도 법인이 불과 몇백만원,몇천만원의 벌금만 내면 되지만...호주같은 곳은 대표이사가 25년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그래야 노동자의 사망사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그 노동자는 천부인권을 가진 개인이다.)

개인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사회~~~!!!

그런 사회를 미래세대에세 전해줄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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