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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경영학과 군사학

시사경제용어사전 2020 : 1701-1750

by 리치캣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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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용어사전 2020 : 1701-1750

1701|금융|아리랑본드|한국에 적을 두지 않은 외국기업 등 외국인이 국내시장에서 우리나라 통화인 원화로 발행하는 채권의 명칭이다. 1995년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처음 발행했다. 아리랑본드는 우리나라 원화가 국제결제통화로 올라갈 수 있는 국제화에 기여하였으며 장기채시장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었다. 미국의 양키본드, 일본의 사무라이본드, 영국의 불독본드, 호주의 캥거루본드와 같은 외국채의 일종이다.

1702|금융|아메리칸 옵션(American Option)|아메리칸 옵션은 해당 옵션의 만기일을 기준으로 어느 때든 옵션 보유자가 옵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이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동일한 조건에서 오직 만기일에만 권리 행사가 가능한 유러피안 옵션보다 옵션 보유자에게 높은 가치를 지닌다. , 아메리칸 옵션의 프리미엄이 유러피안 옵션에 비해 더 높다. 특정 주식에 대한 옵션은 주로 아메리칸 옵션일 경우가 많고, 인덱스에 대한 옵션의 경우는 유러피안 옵션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1703|경영|아메바경영|최고 경영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안에 따라 각자의 주특기를 살려가며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경영 형태. 2000년대 이후 새로운 개념으로 등장했다. 연체동물처럼 필요에 따라 분리될 수도 있고 합쳐질 수도 있으며, 경영자의 리더십 역시 아메바처럼 유연성이 요구된다. 아메바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과 연예 매니지먼트와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각 분야의 주특기가 십분 발휘돼 결국 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들 기업만의 독특한 인프라(시스템)를 구축하게 된다.

1704|과학|아몰레드(AMOLED: Active Mode Organic Light Emitting Diode)|아몰레드(AMOLED: Active Mode 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한 종류로 각 픽셀을 박막 트랜지스터로 작동하게 하는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말한다.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란 형광 또는 인광 유기물 박막에 전류를 흘리면 전자와 정공이 유기물 층에서 결합하면서 빛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 자체 발광형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1705|경제|아베노믹스|아베 (Abe) 일본 총리의 이름과 ""Economics""의 합성어.무제한 금융완화"   마이너스 금리 정책 등을 통해 일본 경제를 장기침체에서 탈피시키겠다는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을 의미한다. "                                                                                                                                                                                                                                                                                                                                                                                                                                                                                                                                                                                                                                   

1706|공공|아시아 펀드패스포트(Asia Fund Passport)|아시아 지역에서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역내펀드에 대해 별도의 규제 없이 각국에서 교차판매를 허용하는 제도. 2011 11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서 호주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1707|경제|아시아개발은행(ADB)|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1966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 기구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제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고 역내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본부를 필리핀 마닐라에 두고 있으며 2017년 말 역내 48개국 역외 19개국을 합한 6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1708|경제|아시아공동통화(ACU)|한ㆍ중ㆍ일 3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등 13개국 통화가치를 가중 평균한 아시아의 단일통화단위. ACU는 일단은 가상화폐로 운영되고     바스켓통화 방식으로 회원국들의 경제규모(GDP)와 무역규모  각국 통화 사이의 교환비율 등을 고려해 그 가치가 정해진다. ACU 1999년 탄생한 유로화의 전신인 ECU(European Currency Unit     1979년 유럽 단일통화로 채택)와 유사하다.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2006 3월 공표했다.                                                                                                                                                                                                                                                                                                                                                                                                                                                                                                                                                                                                                                      

1709|공공|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 Study Group on Asian Tax Administration and Research)|"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국세청장 및 옵서버들이 조세행정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다자간 회의체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태국    몽골 등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

1710|경제|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아시아 지역의 경제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 미국ㆍ일본 주도의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 Asian Development Bank) 등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이 주도하여 2016 1월 출범하였다. 본부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다.

1711|경제|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각료회의(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역내 각료들의 최고협의기구.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 지역경제통합 촉진, 경제적ㆍ기술적 협력, 역내 복지 증진, 우호적ㆍ지속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국가들의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공동체 형성을 꾀하고 있다. 1989년 호주의 전 총리 밥 호크(Bob Hawke) APEC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이후, 호주의 캔버라에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와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Nations; 동남아시아국가연합) 6개국 등 12개국이 모여 제1차 회의를 열었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는 각국 고위 관료들의 느슨한 비공식 회의로 운영되어 오던 방식이 1993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회의 방식으로 바뀌었다. 1991년 제3차 서울회의에서 중국, 타이완, 홍콩이 1993년 시애틀 회의에서 멕시코, 파푸아뉴기니가 가입한 이후, 2010년 현재 21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부산에서 제13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APEC이 추진하는 주요업무는 크게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 추진, 기업 활성화 지원, 경제적ㆍ기술적 협력 증진으로 1994년 인도네시아 보고르(Bogor) 회의에서 채택된보고르 선언의 이행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보고르 선언에서 역내 선진국은 2010년까지, 개발도상국들은 2020년까지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한국은 여기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됐다. 이 선언을 계기로 느슨한 형태의 회의에 머물러 있던 APEC이 강력한 추진력을 갖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712|금융|아시안 옵션|이색옵션의 일종으로 표준 옵션과 달리 만기까지의 기간동안 기초자산의 평균가격에 의존하여 손익이 결정되는 옵션이다. 표준옵션은 행사시점의 기초자산 가격과 미리 정해진 행사가격의 차이로 손익이 결정된다. 반면 아시안옵션은 일정기간동안 기초자산의 평균으로 행사시점의 기초자산가격을 대신하는 average price option과 일정기간 기초자산의 평균을 행사시점의 행사가격으로 하는 average exercise price option 두가지가 있다.

1713|금융|아웃 오브 더 머니(Out Of The Money, OTM)|Out of the money(OTM), ‘아웃 오브 더 머니는 콜옵션의 행사 가격이 기초 자산의 시장 가격보다 높을 때, 혹은 풋옵션의 행사 가격이 기초 자산의 시장 가격보다 낮을 때를 표현하는 용어이다. ‘아웃 오브 더 머니옵션은 내재적 가치(intrinsic value) 를 가지지 않지만, 단지 시간적 가치 혹은 외재적 가치(time or extrinsic value)를 가진다.

1714|금융|아웃라이트거래|외환거래시 환매 등의 조건이 전혀 첨부되지 않는 거래를 말한다. 현물과 선물이 교차거래되는 스왑거래와는 대응되는 개념으로 현물과 선물의 구별에 관계없이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가지 포지션만을 구사하는 거래방식으로, 헷징, 차익거래, 투기 등을 목적으로 선물환이나 옵션을 매입하거나 매도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1715|경영|아웃소싱|기업 내부의 정보화나 정보 시스템의 개발, 운영 등을 외부 회사에 일괄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아웃소싱은 주로 기업 감량화를 통한 인원절감, 가격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미국 기업이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하기 시작해 전세계 기업들로 확산되고 있으며, 업무도 경리ㆍ인사ㆍ신제품개발ㆍ영업 등의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기업이 아웃소싱을 하는 주된 이유는 모든 업무나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 유지하기에는 수익성이 부족하거나, 당장 필요한 기능에 대해 내부 전문성이 없을 경우 외부에서 조달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기업조직의 모든 부문에 투자하는 것보다 핵심적인 부문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 조직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예측하기 힘든 미래상황과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급업체와 발주사 간의 마찰 등 하청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회의론도 대두되고 있다. 한편 아웃소싱은 정보통신 전문업체가 시스템 운영과 네트워크 관리,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등의 운영활동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의 정보처리 업무를 장기간 운영ㆍ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하기도 한다.

1716|경영|아이들코스트(Idle cost)| 공장이 가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여기에는 감가상각비, 재산세 혹은 공장장의 월급 등 고정비용이 포함된다. 회게사들은 이러한 비용들을 개별 프로젝트의 총비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 커패시티 코스트(idle capacity cost)는 노동력, 전력, 원재료, 설비 등과 관련하여 생기는 손실을 의미하며, 아이들 타임 코스트(idle time cost)는 작업시간 중에 생기는 근로자 노동시간의 손실을 나타낸다.

1717|금융|아이언 버터플라이(Iron Butterfly)|아이언 버터플라이는 옵션 매도 전략의 하나로(An iron butterfly is a short option strategy) 두 개의 풋옵션과 두 개의 콜옵션, 이렇게 총 네 개의 옵션으로 구성되며 모든 옵션은 세 종류의 행사 가격(K1<K2<K3), 그리고 동일한 만기일을 갖는다. 이 전략의 목표는 기초 자산 가격의 낮은 변동성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이 전략이 최대의 수익을 얻는 때는 기초 자산이 중간 행사 가격, K2로 만기될 때 이다. 이 전략은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 가격 하락에 대해 일정한 규모로 제한된 위험을 부담하게 되는데, 이는 각각 K1, K3 이렇게 낮은 행사 가격, 높은 행사 가격 덕분이다. 그러나 이 전략의 경우 네 종류의 옵션이 활용되기 때문에 중간 수수료 비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1718|금융|아이언 콘도르(Iron Condor)|‘아이언 콘도르는 옵션 매도 전략의 하나로 두 개의 풋옵션과 두 개의 콜옵션, 총 네 개의 옵션으로 구성된다. 이 네 개 옵션은 네 종류의 행사가격(K1<K2<K3<K4)을 지니고, 동일한 만기일을 갖는다. 이 스프레드 전략의 목표는 기초자산 가격의 낮은 변동성으로부터 수익을 얻는 것이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이 스프레드 전략은 만기시 기초자산 가격이 중간 네 개 행사 가격 중 중간의 K2, K3 사이에 위치할 때 최대의 수익을 얻는다. 이 전략은 각각 높은 행사 가격, 낮은 행사 가격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위험을 규모를 상한, 하한으로 제한한다. 그러나 서로 다른 네 개의 옵션으로 구성되는 전략이기 때문에 스프레드 구성시 수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아이언 콘도르아이언 버터플라이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이 미미할 때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전략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최대 수익을 얻는 구간(maximum profit zone)’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아이언 콘도르의 수익 구간이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그것보다 훨씬 넓고, 동시에 수익 가능성이 아이언 콘도르가 아이언 버터플라이보다 낮다. 두 전략 모두 네 개의 옵션으로 구성된다.

1719|경제|아이언플레이션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과 철을 뜻하는 'Iron'이 결합해 만들어진 합성어. 철 가격의 지속적 상승을 뜻한다. 광물 자원의 공급이 탄력적으로 증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철강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경우, 철강관련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우려와 관련해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단어이다.

1720|과학|아이피 TV(IPTV: 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여 정보 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유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인터넷TV와 다른 점은 컴퓨터 모니터 대신 텔레비전 수상기를 이용하고, 마우스 대신 리모콘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IPTV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텔레비전에 셋톱박스나 전용 모뎀을 덧붙이고 텔레비전을 켜듯이 전원만 켜면 된다. 따라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리모콘을 이용하여 인터넷 검색은 물론 영화 감상,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게임, MP3 등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IPTV 도입을 위하여 2008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 제정되었다.

1721|공공|아포스티유(Apostille)|협약에 따라 문서의 관인이나 서명을 대조하여 진위를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을 가리켜 아포스티유라고 한다. 외국에서 발행한 문서를 인정받기 위해, 문서의 국외사용을 위해 확인을 받는 것을 아포스티유 확인이라 한다. 아포스티유가 부착된 공문서는 아포스티유 협약가입국에서 공문서로서의 효력을 갖게 된다.

1722|사회|아폴로 신드롬|뛰어난 인재들만 모인 집단에서는 오히려 성과가 낮은 현상을 지칭한다. 경제학자 메러디스 벨빈(Meredith Belbin) 1981 '팀이란 무엇인가(Management teams : why they succeed or fail)이라는 저서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벨빈은 그의 실험에서 우수한 인재들로만 모인 팀들을 ""아폴로팀""이라 명명하고 다른 집단과의 성과를 비교하였는데 그 성과가 그리 뛰어나지 못했고 실제로는 뛰어난 인재들만 모인 조직의 성과는 전반적으로 우수하지 않음을 발견했다. 이 실험을 통해 팀이 요구하는 역할과 개인적 특성들이 조화를 이루어져야 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집단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과는 다른 특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8(후에 9)의 서로 다른 팀 역할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1723|경제|아프리카개발은행(AFDB)|아프리카의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이다. 1964 9월에 설립되었고 1966 7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제 개발 및 사회 진보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1724|경제|악대차 효과(밴드왜건 효과         Bandwagon Effect)|악대차 효과(밴드왜건 효과       또는 유행효과)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재화를 많이 소비하여 수요가 많아지는 유행에 편승해 소비량을 늘리는 현상을 뜻한다. 악대차(Bandwagon)의 사전적 의미는 퍼레이드나 서커스의 선두에 서서 경쾌한 악기를 연주하며 이목을 끄는 사람들이 탄 차이다. 즉 다른 이들이 많이 수요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려는 심리를 가리켜 경제학에서는 악대차 효과로 칭한다.                                                                                                                                                                                                                                                                                                                                                                                                                                                                                                                                                                                                                                                 

1725|경제|악어 입 그래프|세출은 느는데 세입은 줄어들면서 악어 입처럼 쩍 벌어진 모양이 된 일본의 재정 상황 그래프                                                                                                                                                                                                                                                                                                                                                                                                                                                                                                                                                                                                                                                                          

1726|경영|안돈(Andon)제도|도요타사의 품질개선 방식으로 현장의 작업자가 품질 등에 문제가 있다고 여길 시 조사 후 라인을 중지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안돈은 도요타 공장에 매달아 놓은 정보판을 가리키는데 각각의 공정과 정상작동 여부를 램프로 표시한 것을 지칭한다. 이 안돈시스템을 통해 도요타는 상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1727|과학|안드로이드폰|구글이 개발한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말한다. 개방성을 표방하며 제조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탑재할 수 있다. 때문에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하며 유튜브          구글맵  구글캘린더 등을 탑재하고 있다.                                                                                                                                                                                                                                                                                                                                                                                                                                                                                                                                                                                                                                                  

1728|경제|안전통화의 저주(Curse Under Safe Haven)|미국과 유럽의 잇따른 재정위기로 일본의 엔화가 안전통화로 떠오르고는 있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이 우려될 정도로 더 어려워지는 상황을 말한다. 베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가 처음으로 주장했다.                                                                                                                                                                                                                                                                                                                                                                                                                                                                                                                                                                                                                                                              

1729|공공|알뜰주유소|농협과 석유공사가 정유사로부터 대량으로 유류를 싸게 사들인 다음 부대 서비스를 없애고    경영합리화와 박리다매를 통하여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는 제도. 2011년 처음 시행되었다.                                                                                                                                                                                                                                                                                                                                                                                                                                                                                                                                                                                                                                                                  

1730|공공|알리오(ALIO)|"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통합하여 공개하는 시스템(알리오 ALIO: All Public Information In One). 공공기관의 경영 현황을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하여 국민들이 상시적으로 감독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구축되었다.                                                                                                                                                                                                                                                                                                                                                                                                                                                                                                                                                                                                                                                                        

                                                                                                                                                                                                                                                                                                                                                                                                                                                                                                                                                                                                                                                                               

2005 12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Pubmis)’이라는 명칭으로 개통되었다가 2006 12월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알리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www.alio.go.kr)."                                                                                                                                                                                                                                                                                                                                                                                                                                                                                                                                                                                                                                                                         

1731|경제|암시장(Black Market)|정부가 가격상한제를 설정하여 가격을 통제하는 경우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형성되는 불법적인 시장을 암시장이라고 한다.                                                                                                                                                                                                                                                                                                                                                                                                                                                                                                                                                                                                                                                    

1732|금융|암호화폐(cryptocurrency)|암호화폐란        디지털 자산 혹은 가상 화폐의 일환으로 강력한 암호 기법을 바탕으로 금융거래 보호    자산의 생성 및 이전의 확인을 할 수 있는 교환의 매개로서 설계되었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컴퓨터 상에 정보로 남아 경제적 거래에 활용된다.                                                                                                                                                                                                                                                                                                                                                                                                                                                                                                                                                                                                                                                 

1733|경제|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지구 온난화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작물이 감소하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농가가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곡물값이 급등하면서 이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

1734|경제|애버취-존슨효과(Averch-Johnson Effect)|애버취-존슨효과란 수익률 규제(Rate of return regulation) 하에서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이 규제가 없을 경우와 비교하여 자본은 과다하게 투입하고 노동은 과소하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영자는 높은 회계적 이윤을 실현시켰을 때 능력 있는 경영자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계적 이윤을 증가시킬 동기가 존재한다. 수익률 규제 하에서는 회계적 이윤이 자본 투입량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생산과정에서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하면 보다 높은 회계적 이윤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735|금융|액면금액|"        주권(株券)이나 공채ㆍ회사채의 권면(券面)에 기재된 금액. 보통 액면으로 약칭하여 부른다. 1984년 주식의 액면은 현행 상법상 1주에 5          000원 이상으로 균일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였으나 1998년 관련법이 개정되어 최저 액면금액은 100원으로 정하였다. 주권에는 금액의 기재가 없고       다만 발행주식에 대한 비율만을 표시한 무액면주도 있으나 한국에서는 발행되지 않는다. 채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액면 이하로 발행되고 있으며 그 시세는 액면과 무관하다. 수표ㆍ어음의 권면에 기재된 금액을 액면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1736|금융|액면병합/액면분할|"       액면병합은 액면가가 낮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말하고 액면분할은 액면가가 높은 주식을 분할해 액면가를 낮추는 것을 말한다. 두 경우 모두 해당 기업의 가치/자본금의 변화는 없으나      액면병합의 경우 액면가가 높아지는 효과가 액면분할의 경우 유동성 확보 및 신주 발행이 용이해지는 효과가 있다.          "

1737|금융|액면분할(Stock Split)|액면분할이란 납입자본금의 증감 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가격을 일정 비율로 분할하여 발행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5천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5백원짜리 2주를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액면가액 5천원의 주식이 시장에서 2만원에 거래되는 경우, 액면가액 25백원의 주식으로 분할하면 그 주식의 시장가격은 1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어떤 주식의 시장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형성되어 주식 거래가 부진하거나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 등에 행해진다. 이런 경우 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주당 가격을 낮추어 주식 거래를 촉진할 수 있다. 보통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가 많이 오른다. 액면분할 후 1주당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가가 싸졌다고 느끼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기업주 입장에서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효과가 나타나 적대적 M&A에 대항할 수 있는 등 경영권 방어에 일조할 수 있다. 또한 기업가치에 변동 없이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액면가 대비 기업가치를 보면 무상증자의 경우는 발행주식수를 늘릴 만큼 기업가치가 감소하는데 액면분할의 경우는 실시 전과 차이가 없다. 미국에서는 우량주들은 주가가 일정 수준이상 오르면 액면분할을 실시하여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한편 주식 이외에 채권의 경우에도 증권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주 발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액면분할을 한다. 채권인 경우에는 보통 권면분할의 방법을 이용한다.                                                                                                                                                                                                                                                                                                                                                                                                                                                                                                                                                                            

1738|금융|앤 캐리 트레이드|저금리의 엔화 자금을 빌려서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의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일반적으로 앤 캐리 트레이드가 늘어나면 엔화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1739|경영|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식 후원업체가 아니면서도 광고 문구 등을 통해 매복(ambush)하듯이 후원 업체라는 인상을 심어줘 고객의 시선을 모으는 판촉 전략. '매복 마케팅'이라고도 한다. 가령,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가 아님에도 '붉은 악마'등을 광고에 활용해 마치 월드컵과 관련이 있는 업체인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를 말한다.

1740|과학|(App) 창작터|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는 곳.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앱 개발부터 사업화ㆍ글로벌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용방법 등은 K-스타트업 창업넷(www.k-startup.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1741|과학|앱세서리(Appcessory)|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액세서리(Accessory)의 합성어로, 모바일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여 그 기능을 확장시킨 개념의 물리적 장치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있다.

1742|경제|앳킨슨지수|불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 앳킨슨이 창안하였다. 균등분배의 전제하에서 지금의 사회후생수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평균소득이 얼마인가를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그것과 한 나라의 1인당 평균소득을 비교하여 그 비율을 따져보는 것이다. 앳킨슨지수는 평가자의 주관적 가치판단을 고려하는 지수로 소득분배가 불평등하다고 여길수록 지수가 커진다.

1743|경제|야성적 충동(Animal Spirit)|경제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적 판단에 의해서만 돌아간다고 보지 않고, 인간의 비경제적인 본성도 경제를 움직이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케인스가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 개념을 언급했다. 인간이 그렇게 합리적이고 오류가 없다면 대공황이나 경제위기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예를 들면 자신감이 팽배해 경제활동의 과잉을 낳았다가, 자신감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자산을 팔고,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공황을 낳았다는 해석이다. 야성적 충동에 의해 경제가 움직인다는 시각에서는 국가가 시장의 잠재된 창의성을 인정하되 인간의 야성적 충동으로 인한 과잉 현상(IT 버블, 부동산 버블 등)을 억제해야 하므로, 정부의 적극적 시장 개입을 인정한다.

1744|금융|약관|명칭이나 형태 또는 범위를 불문하고 계약의 일방 당사자가 다수의 상대방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일정한 형식에 의해 사전에 마련한 계약 내용을 말한다. , 한 사업자가 수 많은 소비자와 거래하기 위하여 사전에 마련한 계약서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은행, 보험, 운송, 신용카드, 전기, 가스, 주택의 공급, 할부거래 등의 거래는 사업자와 소비자가 흥정해서 계약내용을 결정하고 계약을 맺는다면 상당한 불편과 시간낭비를 초래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비효율을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불편과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약관을 이용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약관관련 업무는 크게 개별사건의 심사와 표준약관의 보급으로 구분된다. 개별사건의 심사는 약관 조항과 관련하여 법률상의 이익이 있는 자나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등록된 소비자단체 등이 심사청구한 개별사건을 약관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심사하고 사후적 또는 개별적으로 수정 또는 삭제한다. 표준약관의 보급은 사업자단체 등이 일정한 거래분야에서 표준이 되는 약관으로 작성 또는 심사청구한 것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하여 승인ㆍ보급하여 불공정약관을 작성ㆍ통용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1745|금융|약관대출|납입한 보험료 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으로, 계약자가 가입한 보험 해약환급금의 70∼80%의 범위에서 수시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험료 담보 대출이라고도 한다. 대출절차가 간편하고 이자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본인일 경우 주민등록증과 보험증권 또는 가장 최근에 낸 보험료 영수증만 있으면 보험회사 환급창구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1746|공공|약관분쟁조정협의회|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구제하는 한국소비자원과 달리 사업자 간의 분쟁 조정을 다룬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안에 설치돼 2012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747|경영|약속보증|약속보증은 피보험자가 보험 내용을 보험계약의 전 기간동안 이행할 것을 약속한 보증이다. 이는 보험자의 관점에서 손실 방지를 장려하거나 계약 체결시 합의된 리스크의 인수조건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피보험자가 약속보증을 위배하기 전까지 발생하는 손실은 모두 보험자가 보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748|금융|약속어음|발행인이 일정금액을 일정시기ㆍ장소에서 지불할 것을 약속한 어음이다. 약속어음은 환어음과 함께 완전 유가증권에 속하고, 불요인성(不要因性)ㆍ문언성(文言性)ㆍ요식성(要式性)ㆍ제시성(提示性)ㆍ환수성(還收性) 등 비슷한 특징을 지니지만, 약속어음은 지급약속증권인 점에서 지급위탁증권인 환어음과 그 본질을 달리한다. 약속어음의 경우 발행인과 수취인이 있으면 충분하고, 환어음의 경우처럼 따로 지급인을 요하지 않는다. 약속어음은 발행에 의하여 소지인의 발행인에 대한 어음금액 지급청구권이 어음에 기재되고, 발행 당초부터 발행인은 어음의 절대적 지급의무자가 된다는 점이, 지급인의 인수를 기다려 소지인의 인수인에 대한 어음금액 지급청구권이 기재되고 지급의무자가 확정되는 환어음과 다르다. 따라서 약속어음에는 인수ㆍ인수거절로 인한 상환청구ㆍ참가인수ㆍ복본(複本) 등의 제도가 없다. 약속어음은 환어음의 자매증권으로서, 환어음이 주로 원격지, 특히 국제간의 송금 또는 대금추심을 위하여 이용되는 데 비하여 약속어음은 지급의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일이 많다. 거래의 실제에서는 상품의 사는 사람이 약속어음을 발행하고 파는 사람이 이것을 은행에서 할인 받아 자금의 회수를 도모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 은행이 대출할 때에 차용인(빌리는 사람)을 발행인, 은행을 수취인으로 하는 약속어음을 쓰게 하며 차용증서 대신으로 이것을 받는 경우도 있다.

1749|경영|약자의 역설|어떤 분야에서 승리하는 기업은 1등 기업 또는 가장 먼저 그 분야를 개척해낸 기업이 아니라 작지만 강한 열망과 노력으로 승부한 후발업체라는 이론이다. '아웃라이어'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겸 전직 언론인 말콤 글래드웰(Malcom Gladwell)이 처음으로 주장했다.

1750|금융|약정금리|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기업을 상대로 금전을 대출하거나 어음을 할인하는 경우에 약속하는 금리로서 표면금리라고도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금융기관은 대출 조건으로 예금과 담보를 요구해 대출금의 일부를 구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주가 사용할 수 있는 자금량은 적어지며, 실질적인 금리부담은 약정금리보다 높은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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