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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창업 1

by 리치캣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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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창업   - (85 PAGE)

 

         <     >

 자본.점포 없어도 컴퓨터 1대로 창업

요즘 뜨는 SOHO 아이템

소호창업 「거꾸로 성공법」

나도 사장님] 명함제작 전일재씨

컴퓨터교육.드레스대여업등 무난

맹렬 커리어우먼 송미란씨

소호 비즈니스에 관심을...

장점살리면 아이템 무궁

* 베이비시터 파견업

* 재고처리 대행업

* 가격파괴 세탁 편의점

* 장난감 대여업

* 중고 컴퓨터 무점포 판매 수리점

* 중고 컴퓨터 무점포 판매 수리점

* 캐릭터 전문점

SoHo 창업 주의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소자본 창업.소호족 알아둬야할 통신서비스

소호(SOHO) 안방에서 아이디어로 승부

[소자본창업]"아는게 밑천" 교육-상담 거쳐라

[소자본창업]"책을 펴면 길이 보인다"

[소자본창업]SOHO 관심을

소호용 그래픽SW "봇물"

네트워크 이용 SOHO창업」 각광

..."개인경력도 소호 아이템"

아이디어와 PC만으로 '돈벌이'

톡톡튀는 소호 아이템

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

"튀는 아이디어 잡아야 성공한다"

'소자본창업'이런것들 있어요

유망업종 선정원칙

점포형 사업과 유망 업종

비즈니스 서비스업

창업실태

김밥초밥 전문점

매년 50% 성장하는 생수 대리점사업

담보와 현금 각각 1,000만원이면 창업

인터넷폰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

 

<98' 유망한 10가지 사업>

 1.컴퓨터 현수막 제조업

    2.북한 음식점

3.즉석 두부판매점

   4.할인 서비스업

 5.발관리 전문점

 6. 산소방

   7.스티커 자판기

 8.라면 전문점

  9.중고컴퓨터 매매점

    10. 오락실 체인점

고객관리 전문대행업

 

공모,경품,사은품 헌터업

<IMF시대 10 유망 창업업종>

    월세방 임대사업

    멀티팬시점

    인터넷 PC

    만화텔

    중고용품 전문점

    황태요리 전문점

    떡커리방

    화상미팅 커피 전문점

    라면요리 전문점

    콩요리 전문점

1천원 하우스

할인서비스업

할인서비스업 창업절차

자동차용품 무점포 체인점

컴퓨터 A/S 프랜차이즈 시대

SOHO 돈이 있다.

금액별 창업 가이드

창업 실패 7가지 요인.

창업 성공 10계명.

"아나바다"특수를 노려라

배달·도시락 전문점도쾌청

즉석컴퓨터 인쇄

셀프비지니스

< '셀프비즈니스' .. 전문가 조언 >

요즘 뜨는 인터넷 IP사업.

<창업 관련 문의 사례>

pc통신 IP

 

 

 

 

 

 

 

 

 

 

 

 

자본.점포 없어도 컴퓨터 1대로 창업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점포나 자본 없이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할

있다. 직종은 다양하다. PC 냉장고 따위의 생활용품을 팔아도 되고 기업 컨설팅이나

법률상담 같은 서비스를 수도 있다.]

 

PC 대중화되면서 인터넷 전자상거래(EC) 급부상, 이를 이용해 무자본으로 창업할

있는 [인터넷 마케터]라는 신종직업이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EC 전문업체인 SPC인터넷(대표 이철승) 최근 인터넷에 쇼핑몰을 구축하고 노트북PC

대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쇼핑몰의 이동 대리점을 개설해주는 이른바 [인터넷 마케터]

업을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정리해고의 태풍 속에서 직장을 잃었거나 자본 없이 창업하

려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없다. 인터넷 마케터는 인터넷 쇼핑몰과 방문판매

결합한 새로운 유통형태.

 

종전 인터넷 쇼핑몰은 인터넷에 상품을 진열해놓고 구매자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인터

마케터는 이와는 달리 소비자를 직접 찾아 나선다. 마케터가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인터

쇼핑몰에 진열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판매량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

있는 수십개의 업체들도 조만간 이에 가세할 전망이다.

 

인터넷 마케터는 누구나 있다. SPC인터넷의 인터넷 쇼핑몰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핑몰에 접근할 있는 식별번호(ID) 부여받는다.

사용 교육과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은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노트북 PC 쇼핑몰

접속,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아 소개하고 판매하면 된다. 노트북 PC 하나만 가지

대형 백화점의 대리점이 되는 셈이다.

 

마케터는 판매마진의 60% 갖는다. 펜티엄급 노트북 PC 예로 들면 판매마진이 30만원일

경우 대당 18만원을 챙기는 셈이니 10대만 팔면 180만원의 수익을 보장받는다고 SPC

터넷측은 설명했다.

 

이사장은 [기업에서 외판사원으로 일하다 IMF 체제 이후 실직한 사람이라면 특히 인터넷

마케터가 더없이 좋은 직업이 ]이라며 [마케터에겐 판매량 할당이나 조직확대 같은

담을 주지 않는다] 말했다.

 

그는 [인터넷 마케터는 가장 투명한 직종 가운데 하나]라며 [자신의 노력과 이에 따른

성과가 그대로 수익으로 이어진다] 말했다.

 

미국에서도 두세 업체가 9월께부터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도 아직 발아

단계에 있는 신종사업인 것이다. 따라서 SPC인터넷은 국내에서 뿌리를 내리는 대로 미국과

중국 해외 유통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PC인터넷은 현재 수십개의 제조.유통 업체는 물론 배달을 전담할 물류업체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상품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1~2 뒤면 8만여명의 마케터가 여기서 일하게

것이라고 전망한다.

 

회사는 오는 30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되는 소호박

람회에 참석, 이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02)716-6686 [이균성 기자]

 

 

요즘 뜨는 SOHO 아이템

 

 

자본을 들이지 않고 PC 활용하거나 취미생활을 직업으로 연결해 개인사업을 하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SOHO비즈니스의 아이템도 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거나

새로이 도입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데이터 베이스용 기사 요약업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거나 온라인 비지니스 서비스를 하는 사람을 위해 특정분야 신문,

잡지, 전문지 등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직업.

일은 한두번에 끝나는 일이 아니고 데이터 베이스 회사와 계약을 맺으면 장기적으로

있는 아이템이다. 특정 분야에 대해 전공을 했거나 어느정도 이상의 지시기 필요하다.

 

골동품 발굴, 수집

취미생활을 겸해서 수입도 올릴 있는일.

벼룩시장이나 시골, 해외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골동품을 모아 적절히 손질한 다음 이를

장하려는 사람에게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조그만 지하실 창고 정도의 공간만 확보하면 일을

시작할 있다.

수집대상은 가구, 가정용 물품, 진귀품 . 최근들어 카페등에서 장식용으로 수요가 늘고

.

 

재택경리사업

컴퓨터와 회계 소프트웨어 그리고 경리경험과 세무지식이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사업으로

최근들어 벤처붐과 함께 소규모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이들을 표적시장으로 설정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있다. 운영방법은 10여개 소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한 경리와 세무

신고 업무등을 대행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식이다.

 

데이터베이스 디자이너

고객이나 재고관리를 위해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한 소규모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재고파악 컴퓨터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주고 판매하는 일을

한다. 컴퓨터에 전문지식이 있으면 좋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학원에서 몇개월 배우면 개업

있다.

 

인터넷 정보가공업

인터넷에서 정보를 정리,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대한 인터넷 정보를 단시

간내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에 대한 지식과 영어

어학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사업에 대한 접근방식은 두가지다.

특정 고객의 주문에 응하는 것과 뉴스레터처럼 분야의 주제를 정해 회원을 모집한 다음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자료를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국내에는 경제 경영분양의 해외소

또는 각종 현상공모소식을 전해주는 [쎄븐라인(3486-8480)] 같은 뉴스레터가 성업중이

.

 

기업민원 대행서비스

영업사원 대인관계가 활발한 사람들이 맨주먹으로 창업할 있는 사업. 회사원들의

사무소 민원에서 여권, 비자, 차량점검 심지어 경조사업무까지 대신해 주는 일을 한다.

아이템은 이제 도입되는 시기에 있어 인맥이 있는 기업을 거래처로 잡으면 별다른 자금

없이 창업할 있다.

 

소호족 광고, 홍보 대행업

대규모로 광고를 하기 어려운 소호업을 하는 사람이나 소규모 기업들의 광고 홍보를 대행해

주는 사업. 카탈로그, 다이렉트 메일, 홍보전단 제작 등을 한다. 현재 미국에서 상당히 유망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도움말 이영직 브랜디아 컨설팅대표 707-1530]

 

 

소호창업 「거꾸로 성공법」

 

집은 직장, 방은 사무실.’

 

신입사원 채용 격감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컴퓨터에 능통한 대졸 미취업 자들이 소호(SOH

O·Small Office Home Office)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소호창업에 성공하려면 처음부터 확실한 사업 계획과 엄격한 자기 관리 필수적.그렇지

못하면소호족은커녕 집에 틀어박혀 시간만 허비하 백수족 되기 십상.

 

4 PC통신에서 소호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컴테크 유종현( 劉鍾鉉·38)사장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것도 좋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경우를타산지석

으로 삼는 것도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충고한다.

 

〈금동근기자〉

 

 

 

나도 사장님] 명함제작 전일재씨

 

 

가격파괴가 유행이다.

상품이나 용역의 가격을 낮추는 것은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명함제작업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100장에 8,000~1만원이던 것이 4,000원으로 절반 이상 가격이 내렸다.

 

명함을 주문받아 완성까지 보통 1~2 걸렸는데 지금은 컴퓨터 인쇄기술의 발달로 즉석

에서 명함이 찍혀 나온다. 서울 서초동에서 15 크기의 명함제작소 「진영기획」을 운영중

전일재(38세)사장은 박리다매 전술과 신속한 서비스로 성공한 케이스다.

 

지난해 12 창업한 전사장은 처음 달간 홍보가 안돼 고생이 많았다.

추운 겨울 샘플 명함 앨범을 들고 보험회사, 자동차회사, 은행 등을 수없이 돌아다녔다.

러다 성실하고 신용이 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주문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한달에 명함 3,000, 인쇄물 50여건, 스티커 사진달력 10여건 등을 주문받아

1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는 펜티엄급 컴퓨터 1, 컬러 인쇄기, 스캐너 그리고 일반

모품 등으로 생각보다 단출하다.

직원은 2.

 

1 전만해도 명함을 제작하는 인쇄점은 제본, 편집, 복사까지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5천만

원대의 자본이 들어갔지만 명함제작만으로 업종을 한정하면 2천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명함 제작 기술은 컴퓨터 장비 판매업체에서 가르쳐준다.

 

현재 명함제작 업소는 전국적으로 500여곳이 있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명함에 컬러사진이나 인물 캐리커쳐를 넣어 개성을 살린 포토명함도 날이 갈수록

기다. 미국이나 일본에는 가정에 컴퓨터를 설치해 놓고 포토명함을 만들어 파는 소호

(SOHO)족이 많다.

 

 

 

[여성에 알맞은 소호사업]

컴퓨터교육.드레스대여업등 무난

 

 

소호(SOHO)족은 `출퇴근이 없다, 사무실 임대료가 없다, 접대비가없다.' `3' 특징

으로 한다.

하지만 컴퓨터는 필수고 핸드폰 호출기 팩스 전화는 기본 항목이다. 특히 이같은 3 특징

때문에 `SOHO'중에서 (mall)보다 (ome) 비중이 높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이다.

 

여성들에게 소호는 가정과 유아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수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호연합회

여성들이 쉽게 도전할 있는 사업아이템 5가지를 제시했다.

 

<>컴맹 가정교사

아직도 컴퓨터만 보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중년 이후 새로 컴퓨터를 배우려는 회사간부나 자녀들 음란한 화면이나 보지 않을

노심초사하는 컴맹주부들을 겨냥한 교육사업이다.

물론 컴퓨터를 새로 배우려는 아동들의 조력자로도 활동할 있다.

 

<>웨팅드레스 대여업

다른 소호족들과 달리 특별한 기술보다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컴퓨터 네트워크를 활용,웨딩숍을 열어 고객 기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시해 사업을

전개할 있다. 결혼이 중한 만큼 신뢰도만 높아지면 사업이 지속적으로 번창할 있다.

 

<>회의 기획대행업 회사의 세미나나 특별한 회의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해 예약을 해주고

예산까지 제시해주는 서비스사업이다.

특히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진행하기 위한 회의장소를 손쉽게 제공해줄 네트워크만 형성

있다면 자본없이 있는 사업이다. 꼼꼼하고 철저한 여성 특성에 맞는 아이템이

.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현재도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있는 분야로 전문성이 요구된다.

수요는 많지만 본격적으로 소호족이 등장하고 있지는 않다. 컴퓨터 그래픽의 전문성과 적합

장비를 갖추고 인맥이 튼튼하다면 고부가가치를 있는 대표적인 소호사업이다.

 

<>온라인 출판기획대행업

출판사의 의뢰나 기획물을 제시해 필자의 섭외, 교열,편집 출판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획대행하는 사업이다. 인터넷으로 카피라이터, 디자이너,시나리오 작가 적절한 사람을

찾아 필요한 용역을 주고 받으며 출판기획을 총괄한다.

출판관련 전문인력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면 안정적인 사업이 있다.

 

 

 

맹렬 커리어우먼 송미란씨

 

 

수도권에는 집을 사무실 삼아 소자본으로 벤처기업을 경영하는 소호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자들이 많다.

 

고양시에 사는 주부 송미란(35)씨도 그중 사람. 송씨는 재택근무 를하는 틈틈이 사회활동

에도 열심인 맹렬 커리어우먼이다. 외국에서 세서리를 주문받아 국내 제조업체에 연결해

주는 국제중개상인 그는 2백만 달러( 27억원) 오더를 거뜬히 수주하는 분야의

베테랑.

 

야간대학 영문과를 다니며 영국 인치케이프그룹 자회사의 무역파트 에서 일하던 처녀시절,

얼굴을 익혀둔 외국 바이어들이 그녀의 사업재 산이다. 대학 동급생인 나원형(38)씨와 결혼

각자 다니던 회사를 만두고 소호 창업을 했다.

 

{처음엔 개인 사무실을 냈었죠. 하지만 임신을 하면서 아이에게 유를 먹이고 싶어 재택

근무를 택했습니다.}.

 

송씨는 3년전 고양시 행신동으로 옮겨 38 아파트 4개를 사무실- 침실-아이방-영화방

으로 나누고, 부부가 함께 철저한 재택근무를 실현하고 있다.

 

{8개월짜리 아이를 업고 미국출장을 가기도 했죠. 공항에서 아이를 들쳐업고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했는데 상대편이 오히려 좋아하더군요.}.

 

송씨는 매사에 적극적이다. 열흘에 한번은 재즈클럽에서 춤을 춰야 직성이 풀리고, 1주일에

한번은 메이크업 교실에도 나간다. 주한 외교 부인들의 모임인 [국제여성부인회(SIWA)]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남편 나씨 또한 부인 못잖은 활동파. 그는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성인잡지 [ 윈드] 성과 성에 관한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이

기도 하다.

 

송씨는 {오는 27 동남아출장 기회가 있어 가족이 모두 배낭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

족과 함께 하며, 비즈니스도 해낼 있는 재의 삶에 만족한다} 말했다.

 

* 승인배기자·jane@chosun com *

 

 

 

 

소호 비즈니스에 관심을...

장점살리면 아이템 무궁

 

작은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사업을 할수 있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비즈니스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소호 비즈니스는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할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장점이다. 자신이

있는 적절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득한 경험을 살리거나 관심분야에 눈을 돌리면 소호 창업 아이템은 무궁 무진하다고 할수

있다.

혼자하는 일인 만큼 스스로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좋다.

 

소호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위해 자금 규모별로 어떤 소호 아이템들있는지 알아본

.

 

*1,000만원대

 

* 베이비시터 파견업

 

베이비시터 파견업은 주부들의 소호 창업으로 적절하다.

양육 경험이 있는 주부와 보육사 자격증 소지자, 유아교육 전공자, 대학생들을 보모로 파견

한다. 보모를 원하는 주부와 베이비 시터로 일하려는 사람들을 아이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적절하게 중개하고 관리를 하는 업종이다.

 

사업은 독립적으로 집에서 수도 있고 홍보 효과를 보려면 체인점으로 운영할 수도

. 체인점으로 운영할 경우 사무실은 5 정도로 하고 가맹비 500만원을 내면 컴퓨터 프로

그램을 비롯한 광고전단등 운영 노하우를 제공 받을 있어 1,000만원 미만의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 재고처리 대행업

 

불황때 잘나가는 업종이다.

사업축소나 부도등으로 판매가 안되고 쌓여 있는 물건들을 값싸게 구입해 이윤을 약간 붙여

판매한다. 대형 의류업체들의 무더기 도산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류나 신발 가방등을

[90%할인],[균일가 판매]등의 이름으로 처리한다.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전에 물품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재고처리 대행업을 하려면

품의 트랜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의류업체 종사 경험이

사람등 정보에 민감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사업은 사무실이 필요없고 초기 사업 자금에 대한 부담도 적다. 협상을 통해 처분할

품의 가격을 정한뒤 물건을 후에 갚아도 된다. 물건을 보는 안목에 정보수집력과 상품

트랜드를 신속하게 파악할수 있는 능력과 협상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전해 만한 사업이

.

 

* 가격파괴 세탁 편의점

 

5평이하의 점포와 인테리어, 본사 보증금 400만원으로 개업할 있다. 후면의 자투리 점포

에서도 영업이 가능해 1,000만원내외에서 사업을 있다. 본사공장에서 세탁을 하고

탁물 수거와 배달도 지사 몫이므로 세탁비의 60% 본사에 내면된다. 오토바이 한대정도면

세탁물 수집과 배달에 충분하다.

수선 기술을 익혀 수선 사업도 함께 하면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다.

 

*2,000만원대

 

* 장난감 대여업

 

경기침체기를 맞아 장남감 대여업도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만만치 않은 아이들 장난감 값이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난감 대여업은

회원가입비 1만원-25,000원정도의 월회비를 받고 구비해 놓은 장난감을 마음껏 빌려다

있도록 것이다. 매장규모는 5 이하로도 가능하다.

 

창업자금은 매장 보증금 500만원, 장난감 구입비 1,000만원, 각종 시설비(차량포함) 1,000

원등 2,500여만원이 든다. 일반 주택가 보다는 아파트단지 입지가 유리하다. 회원을 150명정

도만 확보하면 월평균 2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있다.

 

* 중고 컴퓨터 무점포 판매 수리점

 

중고 컴퓨터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 있고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도 얻기 쉽다. 무점

체인점으로 차릴경우 가맹비로 500만원이 들어가나 점포가 없으므로 별도의 인테리어

용이나 판촉물 제작비용도 필요없다.

 

다만 무점포 판매를 위해 컴퓨터 통신을 할수 있는 PC 주문을 받을 있는 휴대전화.

화기.팩스 등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200-300만원이 소요된다. 여기다 486급이나 펜티엄급

신형 컴퓨터 4-5대등 1 판매 물량을 회사측에 공급받는데 500여만원이 들어가므로 1,500

만원이하의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할 있다.

중고 컴퓨터판매업은 체인점에 가입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체인점에 가입하면

*3,000만원대

 

 

와이셔츠는 주부들이 세탁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세탁물 가운데 하나다. 와이셔츠

만을 전문적으로 세탁해주는 전문점은 맞벌이 부부와 독신자가 증가하는 시대 상황에 발맞

등장한 새로운 업종이다.

 

와이셔츠 세탁전문점은 점포형 사업으로 배후지 세대수가 700세대이상, 구수 3,000 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곳이나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3평이상의 공간이면 고정 고객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 기계 설비비 800만원, 실내장식비 400만원, 기타경비 200만원에 점포

임차료를 포함해 3,00여만원의 투자가 예상된다.

 

* 캐릭터 전문점

 

만화영화와 연예인들의 캐릭터를 소재로 팬시상품을 판매하는 캐릭터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전국 40여곳에서 캐릭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명성매니아는 외국의

캐릭터 공급 업체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체인점에 상품을 공급해 주고 있다. 체인

개설시 점포는 2.000-3,000세대의 아파트 종합 상가나 초중고교 학원 밀집지역의

6-10 정도면 충분하다.

 

체인점 보증금 200만원, 인테리어 비용 800만원, 초도 상품비 1,000만원에 점포 임대료를

함해 3,000 만원으로 개업할 있다. 아이들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주부들에게도 적합하

. 마진율은 40%정도.

 

* 자료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정리=이훈 기자]

 

 

SoHo 창업 주의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창업.대리점 모집광고 허위.과장 많다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창업이나 대리점 모집과 관련한 허위.과장 광고가 많아 소비자

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2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南廷烋) 따르면 상반기중 491건의 창업 대리점

모집광고를 심의한 결과 15.3% 75건이 허위.과장광고로 판명돼 제재조치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45건을 심의해 11.0% 38건이 제재를 받았다.

특히 이들 광고는 `1% 성공보장', `IMF 시대 소자본, 안정성, 고소득 보장', `누구든지

있습니다', `세계 유일 특허품으로 경쟁제품이 없는 사업' 근거가 불확실한 허위.과장

표현으로 명예퇴직자와 실직자를 유혹하고 있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 대리점 모집광고가 30건으로 전체의 40% 차지했으며 각종 게임기나

자판기 사업광고가 12, 통신서비스 관련 SOHO 사업이 8, 화장품류 판매대리점 모집광

고가 4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허위.과장 광고는 중앙일간지에 47, 지방지에 14, 경제지에 7, 스포츠지에 6,

잡지에 1건이 각각 실렸다.

 

한편 광고자율 심의기구는 최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거주 남녀 4백명을

상으로 창업 대리점 모집광고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3%

` 이들광고에 허위.과장된 내용이 있다' 답해 광고의 진실성과 공정성 회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소자본 창업.소호족 알아둬야할 통신서비스

 

 

소자본 창업이 유행하고 있다.

직장을 잃게되면 가장 먼저 눈길이 쏠리는 것이 창업.

실직자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사업에 뛰어들었고 퇴직금이나 예금 또는 빚낼 구멍이라도

이면 창업을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일을 벌이고 보면 성공은 커녕 유지하기도 벅찬

형편에 놓이는 경우가 태반이다.

벌이는 시원찮은데 곳곳에 들어가야할 비용부담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특히 통신과 관련된

비용은 줄이기가 쉽지않고 끊기는 어렵다.

소자본 창업이나 소호(SOHO : Small Office Home Office), 비용절감 등에 필요한 통신서비

스를 살펴본다.

 

ISDN(종합정보통신망)

 

PC통신이나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전화도 써야 하고 팩스도 보내야 한다면 도대체 몇대의

전화가 필요할까.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이런 고민에 빠진 경우에는 디지털 통신망

ISDN 제격이다.

특히 소호창업에는 ISDN 거의 필수화됐다. 64Kbps 속도를 갖춘 두개의 회선을 설치,

반전화와 PC통신을 동시에 이용할 있고 PC통신을 쓰지 않을 경우 전화와 팩스로 연결

수도 있다.

 

두회선 모두 PC통신이나 인터넷에 연결하면 128Kbps 속도로 접속이 가능하다.

일반전화에 연결된 컴퓨터 모뎀은 현재 56Kbps급이 최고. 이보다 두배이상 빠른만큼 일처

시간은 줄어들고 통신요금도 한결 절감할 있다.

고속파일전송, 원격화상회의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가능하고 국제표준을 준용했기

문에 외국 이용자와 완전한 호환성을 가진다.

전화국(100번이나 국번+0000)으로 신청하면 설치는 물론 이용법까지 배울수 있다.

 

080무료전화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사업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못지않게

요하다.

고객에게 전화요금 부담을 주지않는 대신 고객의 이용도를 높여 주문, 예약, 상담은 물론

프터서비스와 불만사항까지 있다면 결코 밑지는 장사가 아니다. 080무료전화는 고객

부담을 줄이면서 욕구를 쉽게 파악할 있는 대표적인 방법.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는 업종은 물론 소자본창업이나 소호도 활용가치가 높다. 전국단위

지역별로 신청할 있어 전화요금 절약은 물론 신속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접속료는

회선당 4천원에 지역별 착신번호당 부가서비스료 5백원으로 싸고 통화료도 사용누계

액에 따라 최고 25%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여러개의 080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다 하나의 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더많은 할인을 받을수있

효율적이다.

 

팩스

 

팩스를 보내야 곳은 많은데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부담스럽다면 이지팩스(easyfax)

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지팩스는 이용자가 보낸 메시지를 한국통신의 팩스전용 교환기에 모아두었다가 수신처에

통화중이 걸리지 않을때 자동으로 전송해준다. 한번에 1백곳까지 전송되며 야간에는 최고 1

천곳까지 자동전송된다.

부가서비스로 30%할인 시간대에 자동전송하는 할인시간 전송, 하나의 전문을 동시에 여러

곳에 송신하는 동보통신 다양한 종류가 있다.

150번이나 00792 접속하는 이지팩스의 접속료는 무료이며 완전배달된 메시지에 대해서만

사용료가 부과되므로 일반팩스에 비해 최고 30%이상 요금을 줄일 있다.

국제팩스 전송시에는 00725 누른뒤 상대방번호로 접속하는 슈퍼팩스가 있다. 한국통신외

데이콤 등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으므로 장단점을 비교해본뒤 사용하는 것이

.

문의는 080-900-9000.

 

전화번호

 

영업장을 옮기거나 출장이 잦은 경우, 사무실이 없는 경우 등에는 타지역 번호사용 서비스

평생번호 서비스를 알아두면 아무런 불편없이 지낼 있다.

타지역 번호사용 서비스를 신청하면 다른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기거나 이사갈 경우 과거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수 있다.

이미 알려진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고 업무연락, 전화주문 등에 계속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

이다. 한술더떠 평생번호 서비스는 일반 전화번호와는 별도로 개인이 주민등록번호처럼

변경되지 않는 번호를 부여받는 .

 

평생번호를 부여받으면 가정이나 사무실 또는 자신이 있는 어느 지역에서나 일반전화, 이동

전화, 무선호출기 등으로 연결시켜 받을 있다.

명함이나 안내문에 쓰이는 전화번호를 수시로 바꿀 필요없이 평생번호 하나면 충분하다.

인자동 신고장치를 설치, 경찰서와 연결해 둠으로써 위급상황시 자동으로 경찰서에 신고해

주는 텔레캅(Telecop) 서비스는 가정이나 상점 등에 적합하다.

이용료가 저렴하면서도 전화선이 끊기거나 통화중에도 신고가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金在璥]

 

소호(SOHO) 안방에서 아이디어로 승부

 

 

소호족이 늘고 있다.

남들 출근할 시간에 늦잠자고 남이 잠든 시간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사람들. 자신이 사장

이면서 직원이고 출퇴근시간이 따로 없다.

일거리를 발견하면 눈을 번뜩이며 먹이를 찾은 맹수마냥 순식간에 해치운다. 소호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IMF시대를 헤쳐가는 슬림형 사업을 말한다. 책상

나에 전화기 한대 갖춘 사무실이나 가정집 안방이 바로 소호족의 아지트.

사업 아이디어 하나가 소호의 생명줄이다.

창업비용이 적다보니 망해도 별로 손해볼 것은 없다.

 

`포일IP' 대표 권성탁씨(36) 전형적인 소호족이다.

다니던 회사마다 부도가 나는 바람에 `신경질이 나서' 독립을 결심했다. 권씨는 신문, 방송,

잡지에 실리는 현상공모를 모아 PC통신이나 인터넷에 제공하는 사업을 한다.

IP(Information Provider) 사업자이다.

아파트 한켠이 권씨의 사무실. 컴퓨터, 스캐너, 전화기가 사무집기 전부다. 95 7 시작

사업이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하더니 IMF이후엔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공짜를 노리

쿠퐁족만큼 현상공모를 통해 상품을 챙기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

현재 유니텔(GO LUCKY), 나우누리(GO GONGMO), 네츠고(GO GONGMO)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 이용료는 30. 정보통신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 5 이용료

익을 나눈다.

한달 수입은 2백만~3백만원선.

 

매달 PC통신이나 인터넷 사용자의 이용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수입에 차이가 난다.

권씨가 현상공모란에 올리는 정보는 한달 1~2천건. 매일 20여가지 신문을 받아보고 TV,

라디오도 참고한다.

상품명 응모, 아이디어 공모부터 시작해서 논문 공모까지 모두 권씨의 정보거리다.

최근엔 IP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창업컨설팅도 하고 있다.

 

"하루 8~10시간 정도 일합니다. 휴가를 가거나 친구집에 가도 컴퓨터만 있으면 작업을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이 없죠. 아직 IP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한한 성공

가능성을 지닌 업종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서상현씨(32) 최근에 `엠앤지'라는 회사를 차렸다.

종전에 안방에서 하던 일을 가정집 지하 사무실로 옮기고 회사 이름을 달았다는 외엔

달라진 것이 없다. 창업비용은 6백만원 정도.

사무실은 아는 사람을 통해 공짜로 얻었고 창업비용 대부분은 컴퓨터등 사무집기를 새로

입하는데 썼다. 서씨는 가족용 홈페이지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제작비 10만원에 연회비 19

만원이면 인터넷상에 가족 홈페이지를 만들고 매달 자료를 올려준다. 인터넷 주소가 적힌

명함도 보너스로 만들어주며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사진판매도 구상 중이다.

 

"단순히 인터넷을 검색하는 차원에서 직접 홈페이지를 갖고 정보를 공유하려는 수준으로

용자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내용은 무엇이나 홈페이지에 담을

때문에 기업체 홍보도 가능하죠"

 

소호족이 정보통신분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정주부도 집에 앉아서 얼마든지 사업을 있다.

 

`윤여사 홈서비스' 080 전화를 이용해 주부의 소호창업을 유도한다.

기존의 이삿짐센터나 꽃배달업체에서 즐겨쓰는 080 이용법을 가정에 응용한 . `윤여사…'

추진하는 소호업종은 가정행사요리, 김치·밑반찬만들기, 세탁물관리, 장보기대행, 아이돌

보기 5가지.

요리에 자신이 있는 주부가 가정행사요리 업종 회원으로 가입하면 `윤여사…'측은

종에 해당하는 080 번호를 나눠준다.

 

회원은 같은 업종에 20 정도까지 가능하다.

이들 회원은 업종만 같으면 똑같은 전화번호를 갖게 된다. 예를 들어 잔치요리를 맡기려는

고객이 전화를 걸면 고객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정행사요리 업종 회원에게 자동

연결된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고객이 찾아오는 셈이다. 창업비용은 전화가입비와 월이용료 45백원.

이밖에 `윤여사…'측에 공동광고에 필요한 일정액을 내면 된다. 회원 전체가 한꺼번에 광고

하기 때문에 비용은 부담이 되지 않는다. 사업 성패는 광고가 얼마나 효과를 거두느

냐에 달려있다.

 

[金秀用]

 

문의) 포일IP 053)856-2031, 엠앤지 053)744-9199, 윤여사홈서비스 053)656-0308.

 

“114 무료안내 해드려요

소호사업체「장돌뱅이」DC 서비스

 

 

[오는 8일부터 114무료전화안내업을 시작할…]

 

114 안내전화를 무료로 대행하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사업이 8일부터 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DC (Discount Call) 불리는 신종 무료전화안내업은 0806000114 누르면 통화에 80

원인 114안내의 전화비를 들이지 않고 필요한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있으며, 특히 전화를

사람이 원할 경우 바로 전화번호로 연결시켜 준다.

 

일반 공중전화의 경우 동전이나 전화카드 없이 긴급 버튼을 누르고 0806000114 누르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우선 해운대 신시가지와 금정구 장전동 서동

지역을 대상으로 관공서 기업체 가정은 물론 각종 서비스업체의 전화번호를 안내할 예정이

.

 

이같은 사업을 시작하는 곳은 5명의 대졸자들이 만든 소호사업체 `장돌뱅이'(대표

.42).

제외한 4명은 29 동갑이다. 부경대 출신의 이들

건설회사와 설계사무소를 다니다 IMF 관리체제의 한파가 몰아닥치자 새로운 사업을

작하기 위해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조직생활보다는 노력한 만큼 있는 사업을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외국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생활정보나 컴퓨터 전문분야별로 관계정보를 연결해

주는 안내대행업이 성행하고 있는 것에 힌트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사무실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25 아파트. 투자한 1천만원의 자본으로

1월부터 컴퓨터와 전화교환장치 등을 준비했다.

이들의 수입은 서비스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가입비와 안내건수에 대한 사례 비를 받는

것이 전부. 이때문에 해당지역의 업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전화안 내업의 효과등을 설명하

있다.

 

/정상도기자

 

 

[소자본창업]

"아는게 밑천" 교육-상담 거쳐라

 

 

준비된 창업만이 실패를 예방한다. 입지와 업종, 투자위험도 등에 대한 밀한 준비없이

업에 나서면 낭패를 볼수 있다. 일반적인 유망론에 따라 섣불리 투자하기보다 자신의 형편

꼭맞는 맞춤형 창업에 주력해야 한다.

 

전문능력이 없다면 컨설팅업체나 창업교육훈련 기관 등을 찾아 상담과 육을 통해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창업컨설팅업체를 이용하라

업희망자가 급증하면서 컨설팅 분야가 세분화하고 있다. 점포및 틈새사업 소자본창업,

색신업종, 소호(SOHO)창업, 프랜차이즈 요식업체 창업 다양한 분야에 맞춰 컨설팅업체

활동하고 있다.

컨설팅업체들은 대개 12개월간의 창업준비 강좌, 케이스별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희망 입지나 업종, 투자금액 등을 정해 상담하면 구체 입지를 조언받을 있다.케이스

상담료는 대개 3050만원 내외다.

그러나 컨설팅수준은 상담원 등에 따라 업체별 차이가 여러 업체를 아봐야 한다.

담내용을 구체화할수록 컨설팅이 충실해지는 만큼 가능한한 투자비 조달방법, 희망업종

면밀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

 

창업교육을 적극 활용하라

실직자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및 대학교 등에서는 대개 무료창업준비과정을 개설중

이다. 전문지식이 바탕이 되는 창업분야는 기본지식을 갖출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

. 전기기사등을 고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전기설비업 등을 개설한다면 실패의 지름길.

전문기능인을 고용하더라도 업주는 반드시 기본지식을 갖춰야 한다. 대한상의 직업훈련원

(02-316-3114) 제조건설업(보일러시공,실내건축 ), 정보사업(네크워크설비,소프트웨어알

),기타(전기기기 수리업 )분야로 나눠 교육중이다.

교육기간은 36개월. 한국능률협회(02-279-0122) 실직자외에도 샐러리맨 창업희망자를

위한 2 8일짜리 단기및 3개월 중기창업교육을 시행중이다. 한국경제연구원(02-36 5-4787)

부정기적으로 오퍼상, 무역업 창업교육 등을 틈틈이 개설하고 있다. 이외에 5월중

학들도 직업훈련, 창업과정 등을 개설하고 있다.

직업훈련과정이라도 창업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수강신청을 하고 육을 받는

좋다. 공공기관이나 대학의 직업, 창업훈련 대상자는 5 인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근무경력이 있는 실직자 대상이다.

 

창업박람회나 프랜차이즈 설명회등도 참조하라

고정강좌가 아니더라도 창업박람회 등을 활용하면 업종별 수익성 비교 등이 가능해 창업준

비가 충실해진다. 참가자격과 참가비 여부 등을 미리 알아보고 참석하면 된다. 현장즉석

설팅작업도 이루어진다.

생산성본부는 소자본창업 아이템 강좌를 18일부터 20, 6 13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개설한다. 초단기 강좌이므로 창업필수사항을 집중설명 해준다. 능률협회컨설팅은 63

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태평양관 에서 첨단유망사업 분야가 망라된

리아소호엑스포 열고 있다.

오는 8월말경에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주최로 ‘98 IMF 틈새사업대전 개최될 예정

이다.

 

李仁杓

 

[소자본창업]

"책을 펴면 길이 보인다"

 

 

창업 정보는 창업관련 도서를 통해서도 얻을 있다.

창업분야는 줄곧 실용도서의 주요 목록으로 꼽혀왔지만 근래 실업자가 쏟아져 나오는 경제

시대를 맞아 수요가 많아지면서 책의 목록이 더욱 다양해졌다.

3백여종에 이르는 창업도서중 버는 데는 장사가 최고다(김찬경 지음), ‘일본을 읽으

돈이 보인다(이규형 지음)등의 책은 각종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상위에 올랐고, 대형서

점마다 별도의 창업서적코너를 설치하고 있을 정도로 창업도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창업도서들은 창업의 절차와 업종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정보·입문서가 대종을 이루며,

당경영, 인터넷비즈니스, SOHO(Small Office, Home Office)등으로 특정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 전문기획서도 많이 나와있다. 창업관련 전문가, 변호사, 중소기업청 공무원등 분야

전문가가 조언하는 창업정보서뿐 아니라 창업자 스스로의 체험기도 생생한 실제사례를 전한

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

 

종합기획

장사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김찬경 지음·현대미디어), ‘창업 당신도 있다

(백승옥 엮음·박영사),‘그래도 믿을 장사밖에 없다(박원홍 엮음·KBS문화사업단),

이런 장사가 월급쟁이보다 훨씬 낫다(조선일보 경제과학부 지음·대교출판), ‘ 사업

계획 작성 가이드(편집부 엮음·한국생산성본부),‘아이템으로 승부하는 신사업 신상품

(서기원 지음·도솔), ‘장사는 아내와 함께 해야 성공한다(양혜숙 지음·책만드는 ),

점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길벗유통정보연구소 지음·길벗)

 

인터넷관련

돈이 되는 인터넷비즈니스(편집부 엮음·나경문화),‘나도 인터넷으로 돈을

(마이클 바이티슨 지음·무한), ‘IP사업 컨설팅(이재형 지음·영진출판사)

 

식당관련

먹는 장사로 큰돈벌기(임봉영 지음·두산동아),‘성공하는 음식장사 완벽가이드(고승

지음·청목미디어), ‘식당창업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김현희 지음·한국외식정보),

신문기자 때려치우고 떡볶이 장사?’(서광원 지음·큰바위), ‘음식점 경영 성공백과

(김근종 지음·더난출판사),‘돈이 쏙쏙 벌리는 음식장사이야기(손일락 지음·들녘), ‘

피점으로 돈벌기(이일안 지음·세기)

 

SOHO관련

한국의 소호 아이템 201가지(이영직 지음·청아출판사),‘SOHO 오너가 되는 55가지

아이템(김도석 지음·문화전사), ‘돈버는 SOHO 창업성공술(채수명 지음·씨엔씨미디

),‘소점포 창업으로 돈버는 이야기(김승용 지음·세일법규)

 

체인사업

체인브랜드 가이드북(편집부 엮음·체인정보),‘체인사업 당신도 성공할 있다(한국

창업연구원 지음·더난)

 

무역업

무역업의 창업과 경영(김병술 지음·두남),‘오퍼상 무한에의 도전(박준모 지음·

수정당).

 

20 대상의 기획

튀는 세대, 튀는 경영의 20 사장의 시대가 왔다(김승용 지음·새앎출판사), ‘20대를

위한 신창업 아이템(이경선 지음·한뜻),‘20대에 사장이 되자(다나카 신스케 지음·

국경제신문사).

 

기타

벤처기업 나도 있다(이광형 지음·동아일보사),‘대기업을 이기는 벤처비즈니스

(강동우 지음·한국경제신문사), ‘전화 1대로 돈을 벌자! 모든 (무라카미 히로미

·청림출판),‘창업세무(편집부 엮음·세경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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