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빅데이터 :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잠깐 촬영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잠깐 촬영 [2020년 10월 촬영] : 온양온천전통시장

온양온천역 건너편에 전통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커도...시골은 시골입니다.

차를 세우고 보니...엄청나게 작은 pc방과 엄청나게 낮은 높이의 럭키슈퍼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슬레이트 판넬로 지붕이 되어진... 아주 옛날엔 여기에 삽겹살 구워먹곤 했죠. 군대에서도..ㅋㅋ

물론 암발생 요소가 있다고 알려져서..요즘은 그런 분들 없지요.

엄청 낡은 기와집도 발견...옆면을 벽돌로 메운 방식이라...처음 봅니다.

나름 옛날엔 큰 집이었을 듯...

이제 서서히 없어져가는 , 곧 없어질 골목도 기록에 남겨봅니다.

주차장도 있는 큰 여인숙이군요. 

토토즐....ㅎㅎㅎ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라는 음악방송 이었습니다. 역시 시골입니다.

뱅골은 뭘까요? 뱅골만?? 뱅골호랑이???

토끼가 달에서 방아찧고 있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브랜드인듯... 나름 좋은 브랜드네이밍... ^^

소문난 파닭이라는데....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망해서... 방앗간 창고로 사용중.

보물창고...ㅎㅎ 이런 브랜드 네임이 오래된 시장에는 꼭 한집은 있습니다. 

온천이 유명한 동네라서 그런가...여기저기 목욕탕이 많습니다.

매우매우 시골스러운 옷가게들....

고추도 길거리에서 말리고 있고...

나름 온양시에서 자금들여서 언젠가 간판정비사업을 했나봅니다.

그런데...너무 높은 곳에 있고, 길은 좁아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탁상행정의 표본...

 

칼갈아요. 가위갈아요~~~~ 칼의 부활...나름 유명하신분 같습니다. 

도너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나름 앞서가는 네이밍이었던거 같은데.... 오래되서...간판이 하얗게 바랬군요.

ㅋㅋ 검정 고무줄,,,노랑 고무줄...

우연히 출연하신 열쇠가게 할아버지..주인장이신듯...

큰길 바로 뒷골목 까지는...그래도 세련된 현대식 느낌을 만날수 있다는....

온천구두쎈타....크으~~~~~~ 고전틱한 네이밍...

진짜??? 많이 남길거면서....

온양온천전통시장 간판

역시 시장구경은 재밌다는....

꼴뚜기회...맛있을 것 같은데...전에 굴먹고 탈났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패스~~~

결국 전어회 사먹었다는...회초장까지 해서 9천원. 나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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