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기/NEWS

사북탄광 책임자는?

by 리치캣 2021. 4. 25.
728x90
반응형

------------------------------------------
기본적인 한국인의 사회적 접근에 있어서 한계가 존재해 보여서 여기에 기록한다.
★"자국민을 공격한 집단은 모든 정당성이 자동 소멸된다" ★라는 화두 아래...
대한민국 사회공동체는
"자국민에 대해 총칼을 사용한 일제식민시대의 한국인 경찰 등,
총으로 진압한 제1공화국 이승만 정부 및 관련자 등,
광주라는 도시에서 자국민을 총칼로 진압한 전두환 정부 및 관련자 등...(지금은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한 정당처럼 활동하는 집단들)"
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충분한 미래지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 의구심이 일개 개인이 어쩌지 못하는 현실적 한계에 다다르자 포기한 상황이 아닌가 싶다.

사북탄광 사건도...동일선상에 있는 자들이 아직도 정치라는 것을 하고 있다.
타당한가????

과거 러시아 소련에서도 이런 상황은 존재했다. 물론 전세계에 다 있다.

스탈린은 나치와 싸우면서 1100만명의 병력이 소멸되었다.

그러나 스탈린 집권시절 숙청으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4000만명이었다.

이유는 각 도시마다 불순분자를 색출해서 보내라고 했는데...

아래쪽에서 알아서 박박 긴것이 문제였다. 과잉충성.

100명 잡아서 보내라고 하면 1000명 잡아서 보내는 그런 과잉충성...

이를 위해 이유없이, 허위에 의해 잡혀가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

사북탄광도 동일하다. 권력자에게 잘 보이려고 경찰,군인등이 성과형, 과시형 행위를 한 것이다. 

일제시대도 동일했다. 

이것을 유통에서 논하는 채찍효과에 비해야 할까?

인류의 이러한 행위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고 미래에도 반복될 것이다.

-------------------------------------------
마침 미얀마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미얀마의 국민들과 시민들은 그 굴레를 벗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국이 못하고 있는 것을 미얀마는 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