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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1.인생

내가 쓴 글이긴 한데...언제 어디서 왜 썼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 [phobias]천재들만 될 것이라는 두려움

by 리치캣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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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긴 한데...

언제 어디서 왜 썼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

 

2장을 다시한다는 글을 이제서야 봐서... 3장부터 올립니다.

3장
실험아이디어를 어떻게 얻을까?

아이디어는 비범한 몇몇사람에게 있는게 아니라 우리모두에게 있다.
그러나 보통은 실험아이디어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반응은 불합리,이해부족에 근거한 것으로 
심리학에선 phobias라고 한다. 이 경우를 들면,

[phobias]
천재들만 될 것이라는 두려움 : (만화가 정확한 설명을 하고 있다. prephobic은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은 천재가 아니라서 실험아이디어가 없을거라고 미리 단정한다.

모방일거라는 두려움 : 모방에 불과할 것이라는 두려움
(컨텐츠 아이디어나 특허 아이디어도 이런 경우 많음. 
그러나 본인이 생일빵이라는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결국은 行者가 획득하게 됨)

도구(이미 공공화된 방법론?)에 대한 두려움 : 잘 구성된 특히 복잡한 실험방법이 있어야만 된다는 두려움,강박관념.

단순함에 대한 두려움 : 너무 단순할 경우 웬지 뭔가 빈거 같다는 두려움. 필자는 가능한 간단하게 하라고 강조함

통계에 대한 두려움 : 통계치를 돌리는데 집착하는 경우

완벽에 대한 두려움 : 기획시점부터 완벽한 실험에 대한 집착(사업기획도 기획이랑 똑같이 되는게 없는데..
포병좌표도 초탄 발사후 변경되는데...실험은 말 그대로 실험인데, 당연히 완벽하지 않음을 인지,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허위과학(?)이 될수 있다는 두려움 : 과학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것에 대한 두려움

일에 대한 두려움 : 이건 필자도 대책이 없음

[관찰,관측]
실험아이디어는 주변을 관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일단 쓸만한 관찰자가 된다면 실험가능한 질문 제작자가 될수 있을것이다.

일반적인 관찰,관측 : 밖으로 나가서 타인을 관찰하고 질문하는 방법 

자기자신 관찰,관측 : 나 자신을 관측,질문 

--나에 대한 관찰- 실험을 위한 아이디어 창구
--나에 대한 질문(why,what)- 이론을 위한 아이디어 창구

친구 관찰,관측 : 

아이들 관찰,관측 : 

애완동물 관찰,관측 : 


경험형 관찰 : 기존 연구를 활용

[리서치의 확대]

[아이디어 획득이론]
실험심리학자처럼 실험과 이론을 병행
이론은 이해할 수 있게 매우 심플한게 좋다.
관찰을 통해 구체적인 것에서 일반성을 찾고
이를 이론으로 설정후에 그 이론을 구체적인 것으로 검증하고
이것으로 예상되는 관찰결과를 가정하고 이를 실제로 실험함으로써
관찰을 통한 결과들에서 다시 일반화를 도출하고, 도출될 경우 이론을 뒷받침하게 되며
반대로 확정되지 않은 관찰은 구체적인 추론을 통해 이론실패를 확인


기술하는 방식의 이론 : 사실 그자체를 기술,서술하는 방식
유추 이론 : 컴퓨터를 사람의 뇌로 유추해석하는 것처럼 물리적 존재와 심리적 모델을 
연계하여 설명하는 방식
양적 이론 : 수량과 관계를 수적으로 접근

좋은 이론은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어야 하고, 실험가능해야 하고, 제한적이지 않고 일반적이어야 하며
이후에 실험들을 예측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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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얻는 순서도를 보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귀납적 방법과 연역적 방법이 실험계획에 들어가는데...갑작스럽게도

이는 존재론적 접근을 하는 서양사상과 생성론적 사고를 하는 우리의 사상을 생각하게 하고,

분석적 접근을 하는 서양사상과 직관적 접근을 하는 동양사상을 고민하게 합니다.

그래서 확대고민을 한것이...마케팅인데...

마케팅에서 마켓은 존재인가? 변화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셀프 혼동의 시기를 겪어야 할 것 같네요 ^>^ )

그래서 또 생각해 본건데...마케팅은 마켓을 만드는 것이라고 가정하면

마켓안에서 기업끼리,상품끼리,상표끼리... 충돌을 하는데,(정확히 표현하면 전쟁을 하는데...)

이때 마케팅은 충돌을 하는 것인지? 또는 새로운 창조를 하는 것인지?

충돌을 한다면 제로섬이라는 생각이 막연히(!) 들고, 창조라면 웬지(!) 포지티브섬,플러스섬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3장과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문득 떠올라서 추가로 적어봤습니다.

예를 들어 가부장적인 아빠와 한 성질 하는 엄마가 있고, 아들이 있는데,

더운 여름에 아빠는 아들에게 더우니 방문을 열라고 하고, 엄마는 모기들어오니 닫으라고 한다면,

아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만약 둘중에 하나를 따르면 싸움이 일어날 것이고,

방관하면 둘다한테 공공의 적이 될 것이고,

그런데 아들이 똑똑한 아이디어맨이라서 문을 연 상태에서 시원하면서 모기는 막아줄수 있는 

모기장을 개발해서 부착한다면(즉 창조한다면) 완벽한 윈윈윈 게임인데...

실험아이디어도 궁극적인 일반방향은 시장의 존재를 보기 위한 건지?

시장의 변화를 보기 위한 건지?를 갑자기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확대생각한 것이 경영잡지에 csv가 자주 나오던데,,

그럼 부자와 빈자 사이에서, 부국과 빈국의 사이에서 기업이 사회공유가능한 사업,상품을 만들면

윈윈윈 게임이 된다는 것인지? 그럼 모든 기업이 이러한 기업형태를 갖출수 있을지?

만약 PCB 기판을 만드는 제조업체라면 원자재와 에너지소모를 최소화 하는 방법을 만들거나 도입하면

충분한 사회기여,사회공유를 한 것인지? 라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질문은 한 것이 혹시 이 책의 49페이지에 나오는 observing yourself 에 포함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봣습니다.

OY가 단순히 해부학적 접근이나 행동분석적 접근(서양사고이자 보편화된 사고)만이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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