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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꼰대와 라떼

그 양아치 새끼를 지지한 정당과 국민들에게 연소득의 50%를 강제헌납(징발)시켜서 집행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by 리치캣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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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소초장으로서

1일 24시간 근무를 했다. (1년간 휴가도 없었다. 휴가는 서류상으로만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 대대의 몇몇 하사관들이 탈영을 하기도 했었다.)

소위때 첫 1개월간은 하루 30분 취침이 가능했고,

2개월차부터는 2시간...그 다음부터는 4시간을 취침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소위때 5개월간 순찰로 걸어다닌 거리만 3,500km였다.

(어느 일요일 아침에...상황병에게 내 순찰거리 합산하라고 했더니...업무일지,순찰일지 다 계산해서 반나절후에 알려준 결과물)

그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태평양에 다리를 놔주면...나는 걸어서 하와이에 갈 수 있다. 라고 말하곤 했다.

 

내가 근무한 기준대로 한다면...난 얼마를 받았어야 하는가?

그 당시 내 소위월급은 43만원이었다. 이것 저것 떼면...35만원이 실수령액.

그런데 당시 병장 월급이 8천원이었다. 

병사의 월급이 적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다.

지금은 소총한자루 들고 줄서서 싸우는 라인배틀의 시대가 아니다.

첨단무기와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전쟁이다. 그래서 아래 영상과 같은 불만이 발생하면 안되는 것이고

역으로 최고의 두뇌들이 군대로 몰려와야하는 상황인 것이다.

어쨌든...

그래도 난 군대가 지금도 좋다. 아직도 소대원들이 전화로 안부를 묻기도 한다.

 

그런데 현실은...

아래 영상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국방의 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한 양아치 새끼가, 열중쉬엇도 제대로 모르는 새끼가 군통수권자로 있으면서,

미래전쟁을 대비할 능력도 없으면서...

병사 월급만 올리겠다는 포퓰리즘을 남발하고 있다. 

그 양아치 새끼를 지지한 정당과 국민들에게 연소득의 50%를 강제헌납(징발)시켜서 집행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양아치를 뽑는 그런 결정을 했으면 실행도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

 

현장진단 우리들의 소대장 [풀영상] | 창 421회 (KBS 23.06.06)

https://www.youtube.com/watch?v=OpAdwyWWo4k 



 #백골부대 #캡틴김상호 #시사기획창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등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현장에서 복무 중인 소대장과 부사관의 상황을 심층 취재했다. 실제로 하사 등 부사관을 비롯해 소위, 중위 등 위관급 장교에 이르는 초급간부들은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복무를 하면서도 군인 처우 개선을 호소하고 있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 군 초급 간부 열악한 복무여건...개선 시급 

취재진이 살펴본 군 초급간부들의 처우는 다른 일반 공무원들에 비해 열악했다. 특히, 해군의 경우 업무가 유사한 ‘해양경찰’에 비해 초과 근무수당 측면에서 사실상 차별을 받고 있었다. 해양경찰은 ‘현업공무원’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 초과 근무시간만큼 전액을 수당을 받는다. 하지만, 해군은 ‘비현업공무원’이기 때문에 만약 1개월에 100시간 근무하더라도 67시간만 수당으로 받고 나머지 시간은 받지 못하고 있다.  ‘비현업공무원’의 경우 초과 근무수당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열악한 처우문제 때문에 최근 6년 동안 해군 초급간부 700여 명이 군복을 벗고 해양경찰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심각한 숙련 인력 부족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함정 운영에 지장이 우려될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진은 국군 초급 간부들의 복무 모습을 현장에서 진단하고, 국방력의 근간이 되는 이들 초급 간부들의 처우개선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 국방부, 초급 간부 처우 개선 고심...새로 나온 대책은?

국방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군 당직근무와 관련해, 현재 평일 1만원인 당직근무비를 3만원으로 인상하고, 공휴일 당직의 경우 현재 2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국방예산안에 편성하였으며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GP/GOP, 서북도서, 함정 등 대비태세 유지에 필수적인 현행 작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야간 휴일 근무수당을 신설하는 것도 예산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작전이나 훈련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내 급식을 하는 경우, 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 훈련 간부 급식비를 별도 편성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 중이다. 향후 국회에서 진행되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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