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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2.자산(n잡러.디지털노마드)

가치투자 지표 모음 - 수정중 - 저술용

by 리치캣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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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rice /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계산식: 시가총액/당기순익,  주가 / 주당 순이익 =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주식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판단함에 쓰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알아보는 것으로,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는 힘을 현재의 주가와 대비해 보는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시총을 투자금이라 가정했을 경우 투자금을 회수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8이하면 저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으로 보기도합니다)

단, PER을 절대 수치로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쟁사 PER이나 업종 PER을 비교해야 적절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PER의 한계는 순이익은 이전수치이고, 주가는 현재가 기준이라는 갭이 존재함을 감안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계산식: 시가총액 / 자본총액,  현재주식가격/ BPS(주당 순자산) = 주가가 순자산의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BPS = 순자산/총주식수)
재무상태의 측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안전성 지표로 사용합니다. 시총과 회사의 자기자본 비율로 회사의 청산가치를 의미합니다. 

낮을수록 안정성이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1이하이면 자산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계점은 주당 순자산은 과거기준의 측정치이므로, 현시점의 정확한 수치를 반영할 수 없고,  순자산에는 현금화가 어렵거나 불확실한 자산들도 포함되기때문에 부정확한 수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수익율)
계산식:당기순익 / 자본총액 = 투입한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는 지표
매년 순 자산대비 이익율을 보여주는 지표로 회사가 얼만큼의 돈을 벌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ROE가 10%라는 의미는순자산가치의  10%만큼의 순이익이 발생하여 그만큼 순자산가치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업계평균 ROE등과 비교하여 실적을 판단할 때 유용합니다.  단, 부채로 발생한 손익은 확인이 어렵기때문에, 차입비중이 큰 업종에서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OA (Return on Assets, 총 자산이익율)
계산식:당기순익 / 총자산 = 자본+차입금을 합친 총 자산으로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는 지표

주주의 돈과 빌린돈으로 총 얼마를 벌었는지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ROE의 부족한 부분인 차입금을 고려한 수익성 지표입니다. 

한계점은 감가상각비 또는 물가상승율 등을 반영하기 어렵고, 기업이 조작하기 쉬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금흐름표와 같은 지표를 동시에 보는 것이 좋습니다. 



PSR (Price selling ratio, 주가매출액 비율)
계산식: 시가총액 / 매출액,  주가 / 1주당 매출액
현재의 시가총액이 매출액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현재의 주가수준에서 매출액의 성장여력을 확인할수 있는 수치입니다. PSR이 높을수록 매출액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액을 사용하기에 이익이 나지 않은 초창기 기업 및 이익보다 경기에 민감한 기업의 가치 평가에 적절합니다.  미래가치와 성장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PSR을 지표로 판단을 할 경우에는 PER,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율을 동시에 고려해야합니다. 



EER (Ev to EBITDA Ratio, EV대비 EBITDA비율)
계산식: EV / EBITDA = 기업가치를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가치가 영업이익의 몇배인지를 가늠하는 지표
- EV: 기업의 총가치로 기업을 매수할때 지급할 금액 (시가총액+부채총계-현금)

-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용을 공제하기전의 이익,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 창출능력을 의미)

EER은 영업이익을 측정할때 부채에 대한 이자비용을 빼지 않으므로 다른 지표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은 EER이 낮을수록 기업의 영업력과 재무구조가 좋으며 해당기업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ER이 2라는 의미는 기업의 가치(EV)가 영업이익(EBITDA)의 2배라는 의미로,  기업을 인수시 할경우 원금에 대한 영업이익의 회수기간이 2년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계점은 EBITDA에서 감가상각비가 상대적으로 높은경우에도 EER이 낮아질수 있어서 저평가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사용되는 추가 용어 및 지표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계산식:  연간순이익 / 총주식수
1년간의 주당 순이익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계산식: 자본총계/총발행주식수
1주당 자본, 순 자산가치, 청산가치, 장부가치를 확인하는 지표. BPS가 높을수록 자기자본비중이 크고, 실제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CPS (Cashflow per share) 주당 현금흐름

계산식: 현금흐름(당기순이익+감가상각비) / 총 발행주식수 =  주당 얼마의 영업 현금흐름을 벌어들이는지 지표
설비투자 및 부채상환등에 쓰일 자금확보능력을 보여주므로 높을수록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 PCR (Price cashflows ratio) 주가현금흐름비율

계산식: 현재주가 / CPS = 현재 기업의 주가가 자금조달 능력에 비해 어떻게 평가되는지 판단하는 지표
수치가 낮을수록 재무안전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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