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경제뉴스 증권뉴스

[전일 코스피]는 원화강세 등 영향으로 외국인 매도세 이어졌으나 장막판 기관 저가매수세로 0.34%상승. 코스닥의 경우 정부의 활성화정책 영향으로 시총 상위 일부종목 극닥적 매수쏠림으로 2.4%상승마감.

[유럽시장]은 독일 정치불안 진정(대연정 타결) 효과로 강세. 독일 0.32%상승. 프랑스 0.52%상승마감.

[미국시장]은 4분기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거의 모든업종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되는 등 실적기대감 유입되며 다우 0.89%상승. 나스닥 0.68%상승마감.

*글로벌 증시 주변 여건은 양호한 상태를 지속 중입니다. 대외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태에서 시장의 주요관심사는 각국의 주요기업 실적발표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금융기업들의 경우 JP모건 등 이미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증시는 정부정책발표로 소문난 잔치였지만 오히려 하락종목수가 약70%에 육박할 정도로 쉽지 않은 한주였습니다. 특히 반도체(-7.1%),IT하드웨어(-3.2%)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도 지수상으로 5%이상 급등했음에도 상승종목수가 300여개가 안된 반면 하락종목은 900여개 이상을 기록하며 쏠림이 연출되었고 특히 셀트리온그룹주에 극단적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금주는 기대감으로 큰 폭 상승한 기업들의 경우 일부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월 5일부터 새롭게 만들어지는 인덱스(KRX300)종목안에서의 매매가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