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경제뉴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는 7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도세에 기관 매도 동참으로 약보합세 마감. 0.04%하락. 코스닥의 경우 기관 매수 전환으로 2.1%상승마감.

[유럽시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장 초반 강세에도 불구하고 장막판 미국 정치 스캔들(트럼프 러시아접촉관련) 부각되며 하락전환 마감. 독일 1.25%하락. 프랑스 1.04%하락마감.

[미국시장]은 산유국 회의에서 원유감산 연장 소식이 확정되며 에너지섹터가 큰 폭 상승했으나 장중 미국 정치불확실성 부각되며 하락마감. 다우 0.17%하락. 나스닥 0.38%하락마감.

*미국증시는 장중 나스닥이 2%대 급락세에서 약보합세로 마감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와 러시아의 내통의혹을 미국 특검팀이 조사중인데 트럼프 최측근 중 한명이 결정적인 진술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증시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만 정치스캔들은 과거사례에서 일시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한 반발매수세가 바로 유입되면서 시장은 다시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우리증시도 금주 지난주 시장 하락요인이었던 반도체 업종을 필두로 코스피가 다시 안정되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 금리인상 여파화 원화강세 및 14일 미국 금리인상 결정 등 12월은 11월에 비해 다소 숨을 고르는 한달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유념하시고 11월보다는 방어적인 대응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