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소호창업 : 대학생 창업 이렇게 하자 3 - 뭘 원하죠?

                              대학생소호



               대학생 창업 이렇게 하자 3 - 뭘 원하죠?




제 목 : 대학생 창업 이렇게 하자 3 - 뭘 원하죠?

    많은 사람들은 요구한다. 모든 것을 요구한다. 사업에 있어서도 소비
 자가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키는데, 가장 최대의 관건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 가끔 환상에 빠지는 경우가 이런점이다. 소비자가 요
 구하는 방향도 모르고 무작정 "좋은 아이템이다!" 라는 결론만으로
창업을
계획한다면, 소위 말하는 김치국을 마시는 형태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
 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뭘 요구하는지  생각을 해보자. 물론  아이템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걸 찾는 방법은 대학생 여러분에게 있어 아
 주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일들이라 생각한다.

   전편에 말한 "전공"을 생각해보자. 전공이라는 개념을 본인은 다른 방
 향으로 접근한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또 만약 그 전공에 맞는 소비자층
 은 바로 "대학생"인 것을 확인 했을 것이다.  바로 대학생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가 가장큰 관건이다. 이는 신세대라 불리워지는 젊은층에게도 귀
 속된 말이니 만큼 범위는 더더욱 넓어지는 것이다.

    학교를 돌아다니며, 바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것을 물어보도록  하자.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템에 흥미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유식한 말로
"소비자 행태 조사"라고 하는데, 아마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은 논문자료에
 서 쉽게 읽혀왔던 내용일 것이다. 대학을 다니며, 아마 같은과나
다른과에
다니고 있는 친구가 10명이 않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돈
않들이고 "소비자 행태 조사"라는걸 하는  방법은 친구들에게 접근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설문지의 내용은 짧막한 아이템의 소개와 객관식의 문항으로  아이
 템의 적정 가격과 흥미꺼리가 되는지를  파악할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서
되도록, 냉정하게 판단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게 좋을  것이다.
자칫 우려되는 사항은 "친구 이니까."하는 선입견은 버릴수 있도록 분위기
 를 최대한 만들어줘야 하며, 대인관계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교에
 서 돌아다니며 설문을 받아본다면 그만큼 큰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이다.

    아주 기본적인 생각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실행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선 접근 방식의 문제로 생각한다.  "사업"이라는 생각으로 노출
 을 꺼려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사업을 하는데,  아이템
 을 노출시키지 않는다면, 그 사업은 누가 와서 이용할것이며, 또 누가  구
 전의 효과를 준다고 생각하는지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사업은 노출할수록 신뢰감이 생기며, 말에서 말로  전해질수 있는 법
 이다. 홍보효과의 한가지 방법이며, 이를 숨기는건 가금적 배재하는게  좋
 을 것이다.

   설문지는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서 받는다면, 더  폭넓게 생각할수
있는 "사업 밑천"이 될 것이다. 최소  100명정도를 권장하며, 거기에서 얻
 어진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아이템으로 전문성의 범
 위를 모색해보자.

    소비자의 요구를 알아야 한다는 건  긴말을 않해도 알수 있을  것이
 다. 실행에 옮기는게 가장 중요하며, 현실적으로 냉철한 판단과 발과
글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사업의 불안요소중 한가지를 해결한  자신을 볼수 있
 을 것이다.

     여러분은 뭘 원하시죠?. 여러분의 아이템은  소비자가 원하는 욕구
 에 충족해야 합니다. 그럼 한 번 뛰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