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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소호창업 : 남궁 석 정통부장관 개인홈페이지, 인기사이트로 부상

by 리치캣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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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대의 대응방안

 

_ 남궁 정통부장관 개인홈페이지, 인기사이트로 부상 _

 

 

<자료원>한국경제 9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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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 정보통신부 장관의 개인홈페이지(www.arira.com) 최고 인기사

 

이트로 부상했다.

 

남궁 장관이 삼성SDS사장 시절 개설한 홈페이지는 그의 장관 취임이

 

네티즌들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

 

삼성SDS관계자는 사이트 방문객이 예전에는 하루 2백명 수준이었으나

 

장관 취임이후 하루 평균 3천명정도로 15배이상 늘어 접속자체가 어려울

 

도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3973명이나 찾았다.

 

이처럼 홈페이지 접속건수가 늘어난 것은 남궁 장관의 생각을 알기 위해

 

정보통신부 공무원들이나 관련업계 사람들이 대거 들어오기 때문으로 풀이

 

되고 있다.

 

정통부 공무원들 사이에 남궁 장관이 정보화비전을 정리한 "질라래비훨훨"

 

독서붐이 일고 있다.

 

책의 내용도 그의 홈페이지에 모두 올라 있다.

 

홈페이지에는 자신의 강연 내용들을 간추려 관련사진과 함께 싣고

 

.

 

"환영합니다"란에선 자신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이야기를 잔잔하게

 

쳐보이고 있다.

 

아울러 주변에서 그에 대한 인상도 곁들여놓았다.

 

사이트 이름도 독특하다.

 

"아리라" 아리랑에서 따온 말이며 유유히 흘러가는 "큰물"이란 .

 

영어(arira) 했을땐 앞에서나 뒤에서나 모두 같은 대칭형 이름이다.

 

남궁 장관은 기업에 근무할 인터넷을 많이 활용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

 

있다.

 

남궁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백악관과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한다" 소개했다.

 

백악관 사이트에 대해 "자기네 이념을 나타내는 "이라고 정의하면서

 

린턴 미국 대통령이 인종의 어린이들을 안고 찍은 "하나의 미국을 만든

 

(Make One America)" 제목의 사진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개했다.

 

MS홈페이지에서는 게이츠 MS회장의 연설문을 주로 봤다고 말했다.

 

게이츠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는 이야기는 정보통신업계에 영향을

 

것들이어서 정보통신분야 관계자들은 주의깊게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

 

.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신의 기고가 영문으로 번역돼 MS홈페이지에

 

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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