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기 3 : 제29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 2021 서울국제소싱페어 Fall

알루미늄 등의 비철금속도 한번에 작업하는 평판 컷팅기. & 라우터

HRM-48SM  (주)한터테크놀로지

 

합판을 물결무늬로 라우팅하는 전시물...공예품을 만드는데도 무리가 없는 성능.

 

골판지로 만든 의자, 탁자, 전시대...그리고 스툴

헐거울거 같아보이지만...직접 앉아보니...나름 단단하고 편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이런 가구를 컨셉으로 만든 레스토랑은 어떨까 생각해봤다.

 

엄청나게 넓은 작업대.

 

종이나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필요한 시대. 이 종이가 접착제에 의해 오염된 것일텐데...그 조차 자연분해로 오염이 해결된다고 하면...충분히 가치있는 상품일 듯.

단 부피의 문제로...수출에는 단가문제가 있어서 대중화는 어렵지 않을까?

 

레이저컷팅기... 도 성능이 몇년전과 비교해 많이 향상되었다.

기존에는 움직임이 어쨌든 기계스러웠는데...브레이크댄스 추듯이..ㅎㅎ

요즘 기계들은 너무나 부드럽게 움직인다.

 

반짝이는 조명, 간판...이런거 관심많아서...계속보게 된다.

 

조형물제작하는 걸 다큐로 본 적이 있었는데... 이분들도 세상 드문 금손들. 

윈드매직 간판은 휴대폰 매장등에서 많이 이용할 것 같다.

 

여기서부턴 예술이다. 그냥 간판이 아니다. 조만간 홍보책자를 스캔해서 리치캣 블로그에 별도로 업로드할 예정이다.(스캐너가 고장나서....ㅠㅠ)

 

코바늘 이란 간판인데....감각이 예술이다.

건축용 피스를 박고서 그 피스를 기둥으로 해서 털실들을 묶은 형태인데...너무나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이 된다.

그리고 코바늘 이라는 글씨폰트도 너무나 의미와 잘 어울린다. ^^

 

산악자전거로 오르막을 가는 형상이다. 멋지다. 

 

 

멸치의 질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플래쉬를 켜고 촬영하니...은빛으로 반짝이는 멸치의 느낌이 났다. 

조만간 기장군 바닷가에서 볼 수 있을지도...

 

횟집이나 매운탕집에 어울릴 것같다.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워워...ㅎㅎㅎ

 

청국장 이야기.  메주덩어리와 고목과의 연결이 멋지다.

 

조선드라이크리닝...ㅎㅎ 조선세탁소도 아니고.... 기가막힌 네이밍이다.

그리고 최신기술이 아닌...숯을 얹은 넓은 후라이팬 같은 아이언을 표현한 것도 재밌다. 다리미...ㅎㅎ 갑자기 아이언은 생각나고 다리미라는 용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참돔낚시 전문점 앞에 설치하면....포토존이 형성될지도...

 

고목느낌의 물고기 형상...눈길이 갈수 밖에 없음. 황태요리집. ^^

 

한옥지킴이 간판은....통나무를 횡으로 잘라서 물고기 비늘처럼 디자인을 한건데...멋짐.

 

신통방통 철공소...

집에 녹슨 원형톱이 있는데....이런거 만들어야 할까? ㅎㅎㅎ  또 도전정신이 쑤욱~~~

 

삼각형이 모여서 평면을 구성  빗장.

 

국수느낌 제대로 나는 

가락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