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경제뉴스

[전일 코스피]는 나흘째 외국인 매도우위에도 불구하고 개인매수세로 이어지며 낙폭 제한되며 약보합세 마감. 0.06%하락마감.

[유럽시장]은 강보합세 출발 후 미국시장 강세 개장과 함께 상승폭 확대. 독일 0.37%상승. 프랑스 0.42%상승마감.

[미국시장] IBM 등 기술주들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는 지수 상승 주도. 다우 0.7%상승. 나스닥 0.01%상승마감.

*우리시장만 제외하고 글로벌 증시 상승세는 역사상 최고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풀려있는 유동성과 더불어 주요국들의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개선이 확실히 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주요국 증시 23개 가운데 우리증시는 22위권에 위치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입니다. 그 안에서도 시총 상위 일부종목 쏠림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큰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의 특징은 '쏠림'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어느새 하이닉스 등 반도체에서 바이오 시총상위 1~3위권 정도로 쏠림이 옮겨간 상황입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전일 철광석 가격 급락으로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대형주들이 일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이제부터는 중소형주들로 시장의 관심이 쏠릴수 있는 시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직접관리 고객분들의 경우 현재 실적시즌을 맞이하며 주요 대표기업 실적 확인작업을 통한 4분기~내년초까지 투자 종목들을 엄선중입니다. 서서히 다시 주식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금일 시장은 11시 중국 GDP발표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되며 큰 폭 상승보다는 혼조세를 보이며 매도우위 시장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