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작 ‘지중해’ 이탈리아 영화.

1991년 작 ‘지중해’ 이탈리아 영화.

썸네일엔 이탈리아군 전투력 이라는 단어가 보이지만...

전투와는 아무 상관없는 영화....^^

한국전쟁때도 전쟁이 났는지 몰랐다는 섬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선 외딴 섬에서 독일군이 지나간 후 3년간 아무일도 없었던 기간동안 

평온하고 일상적인 삶에 젖어들어갔다는 내용이다.

이런 영화를 보다보면....

이탈리아는 로마와 무관한 나라처럼 보인다. ^^

어쨌든 이들은 이미 1945년에 삶에 대해 깨달음을 얻은 경우이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586세대는 어떤가?  아직도 열심히 일만 하고 있지는 않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_zO2IMf8AZQ 

 

전쟁터에서 이젤까지 펴놓고서 그림을 그리는 이탈리아 군 중위.

장교가 교회벽화 그리는 것을 더 행복해한다. ^^  전생에 미켈란젤로???

아뭏든 작은 울림을 주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