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실패 7가지 요인.
①업종 선정=미래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현재 유망한 업종을 선택
하면 실패 가능성이 많다.
②점포 입지 조건=돈 욕심에 규모만 늘려 고객 입장을 배려하지 않
으면 절반은 실패다.
③부실한 본사=사업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본사 경영 지도가 중요하
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거나 지나치게 체인점 개설
이 많은 본사는 요주의.
④무리한 투자=이자를 감당하기 힘들 만큼 빚을 내 창업하는 것은
절대 금물.
⑤종업원 채용=사업 초기에는 친지나 가족들의 도움으로 운영할 수
있지만 어느 때인가는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 소자
본 창업일수록 사람 비중이 높아 종업원 채용에 신
중해야 한다.
⑥창업 적성=돈벌이가 된다고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창업했다가는
사업 초기부터 망한다.
⑦솔깃한 돈 욕심=유명인을 내세우며 큰 수익을 보장한다고 선전하
는 체인점 개설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 창업 성공 10계명.
①가족형 사업으로 인건비 절감하자.
②외상 거래는 금물, 현금 거래 버릇을 들이자.
③빌린 돈으로 창업하지 말고 가진 범위 내에서 창업하자.
④투자 비용을 줄이는 소자본 사업을 적극 개발하라.
⑤사업 자금과 가계 자금을 확실하게 구분하라.
⑥경쟁 업종이 있는 곳에 창업하라.
⑦대규모 동업보다는 소자본 개인 창업에 나서라.
⑧무료 창업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라.
⑨세금 계산법과 금융 공부는 창업 전 충분히 익혀두라.
⑩최소한 1년정도의 여유자금을 염두에 두고 창업 자금을 결정하라.
(차병학 경제과학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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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기존 가맹점 들러 반드시 사전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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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창업자가 가장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사업 형태로는 프랜차
이즈점이 있다. 프랜차이즈란 특허·특권을 지칭하는 말로 가맹본사가
상호나 브랜드 사용권 및 특정 지역 내 상품 판매권, 경영·관리 노하
우 등을 전수해 주는 대신 가맹점은 대가를 지불하고 지도·통제를 받
는 장사 형태를 뜻한다.
프랜차이즈는 장사 경험이 없는 사람도 단독 점포보다 실패 위험성
이 적어 창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 프랜차이즈를 통
해 큰자금을 들이지 않고 자신의 사업 영역을 넓힐 수도 있다. 맥도널
드 햄버거등의 세계적 기업들이 소규모 점포에서 시작해 체인점을 넓혀
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종주국 미국의 경우 소매업 매출액의 45%가 프랜차이즈
매출이며, 8백만명의 인구가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국내 경우 현
재 약 1백여업종, 1천5백여개 본사, 수만개의 가맹점이 있지만 부침이
심해 1년에만 2백여개의 본사가 없어지고 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점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본사에 대한 신용 조사는 필수적이다. 역사와 대표자의 경력, 가맹
점 수 등을 알아봐야 한다. 또 직접 기존 가맹점을 둘러보고 본사와 어
떤 갈등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본사가 가맹점을 내준 뒤 인근에 또 다른 가맹점을 허가해주
는 일이 왕왕 있어 분쟁이 발생하는 일이 잦다. 이러한 사항은 계약서
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경영지도비 교육비 개점지원비 프로그
램비등 본사 지원에 대한 대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최근 창설된 한국프랜차이즈협회(02-447-6094∼5)에서는 관련 정보
나 창업에 관한 도움을 주고 있고, 체인정보사(02-786-4859) 박주관창
업컨설팅(02-539-4532) 등의 컨설팅업체에서도 창업 안내를 해준다.
자료출처 :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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