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7ㅇ월 10일 2017년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발표에도 오히려 외국인 차익실현 출회 되며 시가총액 상위종목 군 지수 하락 주도. 0.33%하락마감.

[유럽시장]은 통화정책 긴축전환 우려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가 장중 3%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혼조세 마감. 독일 0.06%상승. 프랑스 0.14%하락마감.

[미국시장]은 유가가 약3%대 하락하며 6월 26일이후 다시 최저가까지 하락했음에도 6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낙폭이 컸던 기술주 위주로 반등 성공. 다우 0.44%상승. 나스닥 1.04%상승마감.

*유가가 기술적 반등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에너지업종 비중이 많은 증시일수록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증시의 경우 최근 낙폭에 따른 반발매수세도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는데 에너지업종은 유일하게 하락했고 반도체 장비업종이 투자의견 상향소식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업종이었습니다.

*7월 11일(화)~13일(수)까지 반도체 장비 관련 행사도 있기 때문에 관련 업종의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일 우리증시는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하되 유가 하락에 따른 관련 주들이 상승폭을 제한하는 그림이 예상됩니다. 기술적으로 추세 하락보다는 일정수준 반등세를 보이면서 지수대를 유지하는 모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드관련 중국 매출이 큰 기업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소식과 함께 다시 부진한 모습인데 개인적으로는 일정수준 역발상으로 투자해볼 만한 업종이라고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경우 급반등을 기대할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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