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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리포트의 거탑

K-Food, 이제 인도다!!

by 리치캣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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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현재 코로나로 난리다.

하루 확진자가 40만명인 나라다. 그래서 더욱 온라인 시장이 커진다고 봐야 한다.

인도소년이 2021년 3월경 중국이 큰 환란을 겪을 것이라 했는데....

실제로는 인도가 겪는 듯하다. 

어쨌든 기회는 위기속에 있다.

 

 

 

K-Food, 이제 인도다!!

2021-02-05 인도 뭄바이무역관 이동현

- 인도 온라인 식료품 시장, 코로나19 이후로 크게 성장해 -

- 한류 열풍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급증 -

 

 

 

인도 소매업 부문, 키라나 스토어와 온라인 시장

 

인도 소매업은 인도 전체 GDP 10%, 고용의 8%를 창출하고 있는 인도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다. 인도 총 소비지출이 2017년 기준 18240억 달러에서 2020년 기준 36000억 달러 규모로 3년 만에 두 배로 확대됐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한다.

 

인도 소매업은 조직화된 부문(현대적 유통채널)과 비조직화 부문(전통적인 유통채널)으로 나뉜다. 온라인 쇼핑을 포함해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적인 유통망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다. 반면, 1380만 개의 개인들이 운영하는 동네의 작은 규모의 키라나 스토어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대다수 인도인들은 물건을 직접 보고 가격을 흥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와 같은 지역 내 작은 소매점에서의 구매를 아직도 더 선호하고 있다.

 

식료품 시장의 구조 역시 위와 같은 전체 유통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체 시장에서 위에서 언급한 키라나 스토어라는 동네 소매점이 전체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2%의 현대적 유통망 시장에 포함돼 있는 온라인 식료품 시장은 아직은 점유율 측면에서 무시할 만한 규모이나 그 성장 속도는 빠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그 성장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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