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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단순히 아이디어의 구현이 아니다. 아이디어의 구현은 연구개발이며, 창업은 이를 바탕으로 돈을 만들고 돈을 쓰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혁신은 바로 창업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가로 부터 출발해야 한다. 창업을 하더라도 혁신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회사들은 필연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멋진 아이디어를 가졌다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가졌다면 아래의 책을 읽어 보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가이 가와사키는 Apple의 마케터 출신이며,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자신의 벤처캐피털을 운영하는 벤처캐피털리스트이다. YES24의 저자 약력에는 ‘매킨토시의 보편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퇴사 후에도 apple fellow로 활동하고, 애플의 CEO의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고 씌여 있다. (사실 CEO물망에 오르니 하는 것은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신생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초보 벤처기업가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 답게, 이 책은 전반적으로 벤처캐피털리스트의 시각에서 씌여졌다고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VC 들은 어떤 회사를 원하는가.’를 순수한 -저 벤처에 투자해서 돈을 빼먹을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나의 투자 경험으로, 저 벤처와 내가 같이 win-win할 수 있을까’하는 입장에서 VC들의 숨기고픈 이야기까지 거리낌 없이 풀어 놓으며 쓴 책이다 올해 가이 가와사키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자신의 책에 대한 개정판을 내놓았다. 2006년도 저자의 책이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 이 책이 나에게 준 충격은 바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만든 것이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결론적으로 창업은 이 질문 "make meaning"에 대한 답을 잘 찾으면 그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첫판 검색을 해보니 안타깝게도 번역서가 절판으로 나오네요. 첨부한 영문 요약자료를 참조해 보세요.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기회가 있을 때 저지르지 않은 행동이다 -헬렌 롤랜드 오늘도 행동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트리즈스쿨포럼 시삽 =명경= 강병선올림 *나의 히스토리(23년간 대기업에서 직작생활을 거친 후 3개의 기업, 3개의 협회와 1개의 포럼 설립) 1978~2000년 금성전기, 중앙국제특허법률사무소, 삼성SDI에서 23년간 직장생활 2001년 아이디어브레인(www.ideabrain.co.kr) *2002년 (사)한국트리즈협회 발기설립(www.triz.or.kr) 2007년 (주)쿠쿠파(www.coocoopa.com www.sofzyme.com) *2008년 트리즈스쿨포럼 오픈(www.trizschool.com) *2011년 (사)한국신제품개발경영협회 발기설립(www.kpdma.org) *2014년 (사)바른고기구이식생활협회(www.dlamrp.org 준비중) 2015년 (주)펄스메드(www.pulsemed.com 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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