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여긴 꼭 가봐야 해 : 제1회 용담호수 뚝마켓.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제1회 용담호수 뚝마켓이 열린다. 
 
'뚝딱뚝딱 수공예 문화예술장터', '뚝방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뚝마켓에는 용인명장 1호 백암도예, 경기천년생활장인인 좌전칼, 지역양조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원삼막걸리를 비롯해

도자기, 목공, 자개, 칠보, 허브, 염색, 우드버닝, 퀼트, 금속공예 등 인근지역 문화예술인 50여팀이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문화누리 원삼은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로 지정된 원삼이 

산업개발이라는 일방적으로 치우친 개발이 아니라 문화 활성화를 통해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기치를 내세우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예술가 콜라보를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및 굿즈유통, 문화예술인들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마켓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교육과 컨설팅 등을 받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사업체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