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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이 늘어났다는 뜻은 인플레이션 급증...그런데 게다가 원화환율도 약세라서...
해외생활자에겐 엎친데 덮친격....
화폐가치 급락 주의보, 지금 부자들은 통화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손진석 기자 1부)
📌 화폐가치 급락 시대에 개인 투자자들이 가져야 할 경각심은 무엇인가?
통화량 증가 속도에 맞춰 자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도 후진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 통화량 증가가 화폐가치와 자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더 많이 올라갈 개연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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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가치 하락의 현실을 직시하고 싶다면, 지금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주목하는 이유를 이 콘텐츠에서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1986년 이후 38년간의 광의 통화량(M2)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경제 성장률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난 유동성이 자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정부의 재정 지출 계획과 국채 발행이 어떻게 시중 통화량을 늘리고 결국 화폐 가치 하락을 가속화하는지 이해하고, 이 흐름에 맞춰 내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을 얻어 가세요.
1. 화폐 가치 하락의 현실과 통화량 증가의 이해
1.1. 통화량 증가와 빈부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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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증가와 자산 투자: 시중에 돈(통화량)이 많이 늘어나면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자산가들이 더 많은 돈을 불리게 되어 빈부 격차가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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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노력 필요성: 개인들은 항상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에 맞춰 자신의 자산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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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후퇴: 통화량 증가 속도에 맞추지 못하면, 가만히 있어도 상대적으로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후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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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통화량 전망: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늘어난 만큼, 적어도 2030년 무렵까지 통화량이 계속해서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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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통화량이 많이 늘어나면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자산 가격은 더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1.2. 콘텐츠 소개 및 집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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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소개: 손진석 기자가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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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언급: 과거 '부자이고 가난한 유럽'이라는 책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관심사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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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제 상황 인식: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는 시기이며,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유동성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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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목적: 돈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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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동기: 경제 분야를 오래 담당한 경험을 살려 '돈의 대폭발'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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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범위: 통화량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이것이 글로벌 현상인지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주식과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1.3. 한국의 광의 통화량(M2) 변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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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제공 시작 시점: 한국은행은 1986년부터 광의 통화량(M2)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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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통화량: 1986년 시중에 돌아다니던 돈은 48조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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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화량: 38년 만인 2024년에는 4,045조 원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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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속도: 통화량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늘어났으며, 투자자들은 이 추세에 잘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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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의 중요성: 이러한 변화를 머릿속에 숙지하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 변화를 잘 포착해야 한다.
1.4. 2020년대 이후 통화량 증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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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가 속도: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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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자료 (2024년 8월): 가장 최근 자료인 2024년 8월 기준, 통화량은 정확히 4,400조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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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증가액: 2020년 8월과 비교했을 때 정확히 1,300조 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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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증가액: 이는 5년 동안 연평균 약 260조 원씩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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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증가: 코로나19 사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많은 돈을 풀었으나, 그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계속 높아진 수준으로 통화량이 늘어나고 있다.
1.5. 향후 통화량 추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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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획: 현재 정부가 재정 확대를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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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전망: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적어도 2030년 무렵까지는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 통화량(M1, M2)의 정의와 경제적 의미
2.1. 통화량의 범위 구분 (M1과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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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범위: 통화량은 크게 협의의 통화량(M1)과 광의의 통화량(M2) 두 가지 범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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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협의의 통화량): 바로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돈을 의미하며, 현금과 요구 예금(수시 입출금식 예금)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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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광의의 통화량): M1에 더하여 머니마켓 펀드(MMF), 펀드 어음, 만기가 2년이 안 되는 전기 예금, 종합 자산 관리 계좌(GMA)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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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의 유동성: M2는 아주 즉각적으로 현금화할 수는 없지만, 늦어도 2~3일 안에는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상당히 유동성이 높은 화폐로 이해해야 한다.
2.2. M1과 M2의 경제적 상징 및 경기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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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우리나라에서 M1은 전체 M2의 약 30% 정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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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M1은 구매를 상징하고, M2는 금융 투자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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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과 M2의 성격: M1은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대기시켜 놓은 돈이며, M2는 주로 금융 상품에 들어가 있는 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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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M2: 경기가 나쁘면 당장 쓰지 않고 금융 상품에 투자해 대기시키는 경향이 있어 M2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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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M1 비중: 경기가 좋아지면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돈을 많이 쓰게 되므로, M2에서 M1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2.3. 통화량 증가의 시사점과 분석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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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통화량: 경기가 나빠지면 통화량이 조금 더 많이 늘어날 개연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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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영향: 경기가 안 좋으면 기준 금리를 낮추고 이에 따라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돈이 더 많이 풀리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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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의 역할: 통화량 자체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돈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서 경기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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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 통화량 자체는 결과이지만, 긴 추세를 놓고 보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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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최근 유동성이 많아지면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통화량과 주가, 부동산, 금값을 비교하며 미래를 점쳐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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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집필 동기: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관련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3. 통화량(M2)이 증가하는 원리: 민간 대출과 본원 통화
3.1. 민간 대출을 통한 통화량 증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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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의 주요 경로: 통화량은 방금 설명했듯이 민간에서 대출을 통해 많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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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과정 예시: 1억 원을 예금하면, 은행은 이 예금을 기초 자산으로 삼아 대출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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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준비금: 은행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들어온 예금의 약 7~10%를 지급 준비금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를 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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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금 발생: 예를 들어 1억 원 중 10%를 준비금으로 남기고 9천만 원을 대출하면, 이 9천만 원이 빌라를 산 사람의 계좌에 찍히면서 새로운 예금 9천만 원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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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팽창: 이처럼 대출이 민간에서 반복되면서 통화량이 늘어나게 된다.
3.2. 본원 통화와 M2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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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통화: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에 내놓는 돈을 본원 통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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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와의 관계: 전체 통화량(M2)은 본원 통화 대비 우리나라의 경우 약 13배에서 15배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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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통화 비중: 전체 광의의 통화량(M2)에서 본원 통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6~7% 수준이다.
3.3. 금리 변화와 통화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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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통화량의 관계: 금리가 낮으면 통화량이 자동으로 좀 늘어나게 되는 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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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거 고금리 시기: 우리나라는 1990년대까지 고도 성장을 했기 때문에 물가와 경제 성장률이 높아 금리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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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위기 직전 금리: 1997년 3분기 당시 은행 가계 대출의 평균 금리는 무려 15.2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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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금리 하락: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경제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성장률이 점차 떨어졌고, 이에 맞춰 금리도 계속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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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적 통화 정책: 성장률이 너무 낮아지면 시중에 돈을 많이 돌게 하기 위해 금리를 더 낮추는 정책을 유지했고, 이로 인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었다.
3.4. 국제적 금리 추이와 유동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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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영향: 금리는 한 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로부터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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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추이: 미국의 70년 금리 추이를 보면 기준 금리가 장기간 우하향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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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고금리: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고물가가 발생하여 당시 미국 기준 금리가 20% 가까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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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제로 금리: 특히 2010년대 양적 완화 시기에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아예 제로로 낮추면서 돈이 엄청나게 많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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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상: 2010년대 이후 미국, 일본, 유럽, 한국 등 모든 나라에서 시중에 굉장히 많은 돈이 풀리면서, 모든 사회가 '돈에 취한 사이'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3.5. 통화량 보유 주체 및 유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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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분배 (2024년 8월 기준): 총 4,400조 원 중 절반이 조금 넘는 정도가 가계에 있으며, 나머지 절반 정도를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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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분산 위치: 통화량(M2) 중 절반가량이 은행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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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측정 시점: 통화량은 사실 경제 활동의 결과이므로, 당장의 증가량을 알기 어렵고 시간이 지난 후에 집계해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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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유통 속도: 경기가 나빠지면 돈의 유통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통화량이 조금 더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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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부족: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통화량 자체를 유심히 쳐다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4. GDP 대비 통화량 증가 추이와 중국의 영향
4.1. GDP와 M2의 괴리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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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전: 2005년 무렵까지는 연간 GDP와 광의 통화량(M2)이 거의 일치했다 (2005년에는 2조 원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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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 발생: 이후 M2가 증가하는 속도가 GDP 증가 속도보다 훨씬 빨라지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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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격차: 작년(2023년) 기준으로 M2가 GDP보다 약 1,500조 원 정도 많아, 경제 성장 속도에 비해 통화량이 많이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4.2. 21세기 통화량 증가의 주요 원인: 중국과 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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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통화량 증가: 2010년대에는 제로 금리를 시행한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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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영향: 21세기 들어 통화량이 많이 늘어난 데에는 중국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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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가입 효과: 2001년 중국이 WTO에 가입하며 자유무역이 활성화되었고, 많은 나라들이 중국의 싼 인건비를 이용해 물건을 생산하고 중국에 수출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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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유지 배경: 이 시기(특히 2010년)에는 금리를 많이 낮춰도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저금리가 계속 유지되었고, 통화력이 많이 늘어났다.
4.3. 저금리 시대의 구조 개혁 회피와 자산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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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2010년대는 큰 전쟁도 없어 태평성대 시기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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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에 취한 경제 주체: 시간이 갈수록 많은 나라, 기업, 경제 주체들이 저금리에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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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개혁 회피: 저금리에 취한 결과, 경제 개혁이나 구조 개혁은 별로 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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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정책 남발: 경기가 조금만 나빠져도 금리를 낮춰 시중에 돈을 많이 푸는 정책이 각국에서 남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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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어려움: 구조 개혁을 하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고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에, 정치인이나 중앙은행은 반발을 피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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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이러한 정책은 자산 가격을 올리고 물가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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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대응: 개인들은 이러한 추이를 유심히 봐야 한다.
5. 정부의 통화량 조절 정책 변화와 개인의 대응
5.1. 정부와 한국은행의 통화량 관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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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은의 관심 부족: 한국은행이나 정부는 통화량 자체에 큰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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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화 시점: 1998년까지 한국은행은 통화량 조절 정책을 사용했으나, 1998년에 이를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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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변화: 1990년대 들어 제2금융권이 커지고, 시장 금리를 자유화하며 당국이 직접 개입하는 것을 줄였다. 환율도 자율화되었고 외국 자본 유입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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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초점 변경: 통화량을 전체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지자, 당국은 이후 금리와 물가에만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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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비유: 옛날에는 공연장 안의 사람 수(통화량)를 조절하다가, 그게 어려워지자 입구(금리)만 조절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5.2. 개인 투자자가 통화량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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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무관심 vs 개인의 관심: 당국은 공연장 안에 몇 명이 있는지 관심이 없지만, 개인들은 통화량 증가 정도에 따라 자산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자산가가 더 많은 돈을 불리므로 빈부가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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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증식 노력: 개인들은 항상 통화량이 늘어나는 만큼 그 속도에 맞춰 자기 자산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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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 필요: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도 후퇴할 수 있으므로, 돈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개인들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5.3. 통화론자들이 제시하는 최적의 통화량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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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상태 주장: 통화론자들은 통화량이 늘어나는 최적의 상태가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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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조건: 실질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한 만큼 통화량이 늘어나는 상태(통화량 증가율 = 경제 성장률 + 물가 상승률)를 최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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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의 괴리: 그러나 1990년대 이후 거의 모든 나라에서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의 합보다 통화량 증가율이 더 높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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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는 GDP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통화량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이러한 움직임을 잘 포착하고 봐야 한다.
5.4. 한국의 장기 통화량 증가율 분석 (1986년~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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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연평균 증가율: 1986년 이후 작년(2023년)까지 38년간 단순 산수로 M2 광의 통화량은 연평균 1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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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률: 같은 기간 경제 성장률은 5.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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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연평균 물가 상승률은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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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된 돈: 이로 인해 잉여된 돈이 많이 늘어났고, 자산가들은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개인들은 이러한 긴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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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가치 하락: 당국은 관심이 적더라도, 당연히 통화량이 늘어나면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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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례: 미국에서 2000년 100달러의 가치는 현재 5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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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 강조: 통화량이 많이 늘어난 시기에는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6. 본원 통화 발생 경로와 정부 재정 지출의 영향
6.1. 본원 통화가 시중에 풀리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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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통화의 중요성: 시중에 도는 돈(M2)은 본원 통화가 민간 대출을 통해 연쇄적으로 늘어나면서 확 늘어나는 것이므로, 애초에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에 부어주는 본원 통화가 어떻게 발생하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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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시장 조작: 한국은행이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공개 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돌아다니는 국채나 채권을 매입하고 돈을 지급하면 본원 통화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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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채 발행: 정부가 사업 집행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여 빚을 내면, 시중은행들이 이 국채를 많이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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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차입: 시중은행들은 이 국채를 한국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려와 영업에 사용하는데, 이 빌려온 돈도 본원 통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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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 기업들이 수출을 잘하여 달러를 많이 벌어오면 통화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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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방어: 달러가 갑자기 많이 들어오면 환율에 큰 영향을 주므로, 원화 가치가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달러를 흡수하면서 원화를 더 풀어놓게 되는데, 이 역시 본원 통화 증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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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좌 지출: 정부가 사업 집행을 위해 한국은행에 있는 정부 계좌에서 민간 계좌로 돈을 쏴주면 이것도 본원 통화가 늘어나는 것이다.
6.2. 정부 지출 방식에 따른 통화량 영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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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수입 지출: 정부가 지출할 때 700조 원 예산을 전부 세금 수입으로 받아 지출하는 경우, 시중에 있는 돈을 빨아들였다가 내보내는 것이므로 통화량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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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발행 지출: 만약 700조 원 중 600조 원은 세금으로 받고 100조 원을 빚(국채)을 내서 집행한다고 가정하면, 이 100조 원이 국채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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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팽창 효과: 시중은행이 국채를 가져가 한국은행에 맡기고 돈을 빌려 대출 영업에 쓰기 때문에, 시중에 통화량을 늘리는 효과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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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출의 원리: 쉽게 말해, 정부가 국채를 많이 발행하게 되면 중앙은행을 찍어 누르듯이 돈을 많이 발생시키게 되는 원리이다.
6.3. 최근 재정 적자와 통화량 증가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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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발행 과다 문제: 문제는 정부가 최근 들어 국채를 너무 많이 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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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적자 현황: 우리나라는 재정적자를 관리재정수지로 판단하는데, 2020년대에 들어서 매년 100조 원 안팎의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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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적자: 올해의 경우 8월까지만 해도 88조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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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메우기: 이렇게 적자가 발생하면 국채를 찍어 메우게 되는데, 이것이 시중에 풀리는 돈을 굉장히 늘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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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유동성: 코로나 때 재정을 많이 풀었는데, 이것이 계속 유지되고 점처럼 줄어들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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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비 증가: 2016년, 2017년, 2018년에는 재정적자가 10조 원이나 20조 원대에 그쳤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100조 원대로 확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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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가치 상승 원인: 이러한 재정 적자 증가는 아파트값 등 여러 실물 자산 가치가 많이 오르게 된 주된 원인이 되었다.
7. 정부의 향후 재정 지출 계획과 개인 투자자의 대비
7.1. 중기 재정 지출 계획과 국채 발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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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출 예고: 앞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재정 지출을 많이 늘릴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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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증가율: 올해 여름에 나온 중기 재정 지출 계획에 따르면, 2029년까지 매년 정부 예산을 5.5%씩 늘린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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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과의 비교: 경제 성장률이 5.5%씩 될 리가 없으므로, 정부가 계속 지출을 많이 하겠다는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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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예상 예산: 2029년에는 정부 예산이 반드시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835조 원이 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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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발행 계획: 기획재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채를 80조 원만 발행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추경(추가 경정 예산)을 두 번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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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과 국채 발행: 추경 45.6조 원 중 30.6조 원은 국채를 찍어 추가로 빚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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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관점: 개인 투자자들은 추경이나 소비 쿠폰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국채를 얼마나 찍어서 집행하는지 발행 액수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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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필요성: 국채 발행 액수를 통해 통화량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짐작해보고 경제 활동을 해야 미래 변화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다.
7.2. 2030년까지의 재정 적자 및 화폐 가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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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간 적자 예고: 2029년까지 정부가 예고한 관리재정수지를 보면, 내년부터 4년 동안 매년 100조 원 이상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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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폭 증가: 계속해서 적자 폭이 커진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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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 지속: 2029년까지 매년 100조 원 이상 적자 국채를 찍게 되면,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줄어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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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전망: 코로나 사태 이후 연평균 260조 원이 늘었는데, 2030년까지를 봤을 때 적어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늘어난 만큼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정부가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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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측: 따라서 화폐 가치는 많이 떨어지고 자산 가격은 더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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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유의: 개인 투자자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7.3. 거시 경제 발표의 해석과 자산 증식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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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적 숫자 경계: 정부의 거시 경제 발표는 액수가 수백조 원으로 크기 때문에 개념적인 숫자로 보고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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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추이 주시: 그렇지 않고 이러한 변화(통화량 증가 추세)를 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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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증식의 바탕: 돈이 늘어나는 그 추세에 맞춰 내 자산도 더 늘려갈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eSa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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