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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가짜뉴스에 의한 손해에 대해서..."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이 난 전세계적인 사례

by 리치캣 202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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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거짓 정보—즉, ‘가짜뉴스’—를 퍼뜨려 개인 또는 단체에 입힌 손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punitive damages) 사례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 책임 사이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법적 기준을 제시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들을 정리해드릴게요:


주요 사례 요약

1. Alex Jones – Sandy Hook 가짜뉴스 (미국, 2022)

  • 사안: Alex Jones는 2012년 샌디 후크 초등학교 총격 사건을 미국 정부가 조작한 '거짓극'이라며 피해자 가족을 공격했어요.
  • 법원 판결: 텍사스 배심원단은 보상금 $4.1M과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 $45.2M을 명령했습니다 abajournal.comVanity Faircyprus-mail.com.
  • 영향: 온라인 가짜뉴스에 대한 책임을 물은 대표적 판결로, 언론의 파급력과 피해 회복 수단을 보여줍니다.

2. E. Jean Carroll vs. Donald Trump (미국, 2024)

  • 사안: 전직 대통령 트럼프가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Carroll을 허위 사실이라며 폭로했어요.
  • 판결: 초기 법원은 $5M 보상, 이후 연이은 재추행 모욕에 대해 보상금 $18.3M + 징벌적 손해배상 $65M을 추가로 명령했습니다 practiceguides.chambers.com.
  • 의의: 공인이라 할지라도 반복적 비방에는 높은 책임이 따른다는 판례입니다.

3. Gibson’s Bakery vs. Oberlin College (미국)

  • 사안: Oberlin College가 인종 차별을 주장하며 Gibson’s Bakery를 비방, 학교 측이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 결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해 약 $25M~$44.4M의 보상을 받았고, 이후 일부 조정된 액수로 배상했습니다 sglaw.com.

4. Hulk Hogan vs. Gawker (미국, 2016)

  • 사안: Gawker가 허락 없이 Hulk Hogan의 사생활 영상을 공유했어요.
  • 판결: $115M 보상금 + $25M 징벌적 손해배상이 배심원단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위키백과.
  • 의의: 언론의 사적 영역 침해에 대한 높은 책임을 상징합니다.

5. Reynolds vs. Pegler (미국, 1955)

  • 사안: Pegler라는 언론인이 Reynolds를 전쟁 부정행위자로 허위 비방했습니다.
  • 판결: 징벌적 손해배상 $175,000 + 보상금 $1이 판결되어, 당시로는 매우 이례적인 액수였습니다 위키백과.

6. Lewes 사례 (캐나다, 2024) — 온라인 비방에 대한 판결 사례

  • 사안: 유튜버가 기업을 상대로 반복적인 비방을 이어감.
  • 판결: 총 **$350,000 (보상금 $250k + 가중 손해 $50k + 징벌적 손해 $50k)**을 배상 명령받고, 영구 금지 명령도 받음 McConchie Law Corporation.
  • 의의: 소셜 미디어에서 발생한 명백한 악의적 허위 주장에도 강력한 법적 제재가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결론 정리

사례판결 요약의미
Alex Jones 총 $49M 이상 (징벌 포함)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재
E. Jean Carroll 약 $83M (보상 + 징벌) 공적 인물도 반복 비방 시 고책
Gibson’s Bakery 수천만 달러 수준 집단적 허위 주장에 대한 책임 강조
Hulk Hogan $140M (총합) 사생활 존중과 언론 윤리 문제
Reynolds $175k 징벌 + 명목 보상 역사적 판례로 징벌 배상의 선례
캐나다 사례 $350k + 영구 금지 온라인 비방의 심각성과 법적 대응 증가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사실이 아닌 정보로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 경우, 법원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통해 강력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과 언론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들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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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의 전 세계적 사례

언론의 가짜뉴스(Fake News)나 허위 보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Punitive Damages) 판결이 내려진 사례는 주로 미국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단순한 피해액을 보상하는 것을 넘어, 가해자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과되는 배상금입니다.

다음은 언론의 허위 보도와 관련하여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진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1. 알렉스 존스(Alex Jones)의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허위 주장

  • 배경: 극우 성향의 라디오 진행자이자 '인포워즈(InfoWars)'의 설립자인 알렉스 존스는 2012년에 발생한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가짜"이며, 희생자 부모들은 연기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수년간 스토킹, 위협, 괴롭힘에 시달렸습니다.
  • 판결: 유가족들은 알렉스 존스와 인포워즈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존스의 주장이 악의적이고 허위임을 인정하고, 유가족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코네티컷주 판결 (2022년): 배심원단은 유가족 8명과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총 9억 6,500만 달러(약 1조 2천억 원)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습니다.
    • 텍사스주 판결 (2022년): 다른 유가족에 대한 소송에서 법원은 존스에게 총 4,930만 달러(약 600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징벌적 손해배상금이었습니다.

2.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Dominion Voting Systems) 대 폭스 뉴스(Fox News)

  • 배경: 2020년 미국 대선 직후, 폭스 뉴스의 진행자와 보도 관계자들은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이 부정 선거에 사용되었다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방송했습니다. 도미니언 측은 이 허위 보도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명예적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판결: 2023년, 법원은 소송 당사자들이 배심원 심리 직전에 합의에 도달하면서 최종적인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폭스 뉴스는 도미니언 측에 7억 8,750만 달러(약 1조 원)의 막대한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법원이 폭스 뉴스의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허위 보도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법원은 이미 예비 판결에서 폭스 뉴스가 '거짓임을 알거나 알았어야 했다'는 기준(actual malice)을 충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3.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 대 OAN(One America News Network)

  • 배경: 폭스 뉴스 사건과 마찬가지로, 극우 성향의 OAN도 2020년 대선 관련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 판결: OAN은 소송에서 패소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도미니언과 합의했으며, 그 합의금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이 역시 언론의 허위 보도에 대한 막대한 법적 책임을 경고하는 사례입니다.

판결이 주는 의미

  • 언론의 책임 강조: 이 판결들은 언론의 자유가 무제한적인 것이 아니며, 허위 사실 유포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경우 막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악의적 의도(Actual Malice)의 입증: 징벌적 손해배상은 허위 보도에 대한 명예훼손의 기준 중 하나인 '악의적 의도', 즉 보도 내용이 허위임을 알면서도 보도했거나, 사실 여부를 무시하고 보도했음이 입증될 때 적용됩니다.
  • 재발 방지: 막대한 금액의 징벌적 손해배상은 다른 언론 매체나 개인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막는 강력한 억제책(deterrent) 역할을 합니다.
  • 피해자 구제: 가짜뉴스 피해자들이 입은 정신적, 사회적 피해를 경제적으로 보상하여 구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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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알렉스 존스(Alex Jones)의 샌디 훅(Sandy Hook) 가짜뉴스 사건

  • 사건 개요: 미국의 음모론자이자 언론인 알렉스 존스는 2012년 커네티컷주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정부가 조작한 가짜 사건이라 주장하며 피해자 가족들을 “위기 배우”라고 비난했습니다.
  • 판결 내용:
    • 2022년 텍사스 배심원단은 존스에게 피해자 가족에게 4,100만 달러의 보상금과 4,520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명령했습니다.
    • 이어 2022년 코네티컷 법원은 추가로 4억 7,300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해 전체 배상액이 약 14억 4,000만 달러에 달하게 했습니다.
  • 징벌적 손해배상의 취지: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사회적 경고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엄중한 처벌 목적임을 강조했습니다.
  • 논란: 존스 측은 과도한 배상액에 대한 법적 이의를 제기하면서도, 피해자들에게 끼친 정신적·사회적 피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명확함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2. 미국 - 기후과학자 마이클 만(Michael Mann) 명예훼손 소송

  • 사건 개요: 기후변화 연구자인 만 박사는 자신의 연구를 부정하고 허위 주장을 퍼뜨린 블로거들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판결 내용:
    • 법원은 피고들에게 각각 1달러의 실손해배상과 함께, 스테인에게 100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선고했습니다.
    • 이는 피고들의 악의적 허위 주장과 고의적 피해 의도를 인정한 결과입니다.
  • 의의: 허위 정보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연구자 및 과학계 활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엄중히 평가한 사례입니다.

3. 미국 - CNN 명예훼손 소송

  • 사건 개요: 플로리다 법원에서 CNN이 아프가니스탄 민간 보안 계약자에 대해 허위 보도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당함.
  • 판결 내용:
    • 배심원은 약 5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판결했고, CNN은 추후 추가적인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을 앞두고 합의했습니다.
  • 징벌적 손해배상 취지: 뉴스 미디어가 허위 보도를 하여 개인의 명예와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경계하기 위한 판결입니다.

4. 영국 - 맥도날드 대 스틸과 모리스 소송 (맥리블리 사건)

  • 사건 개요: 맥도날드의 노동 착취, 동물 학대, 허위 광고 등을 비판한 유인물을 배포한 두 환경운동가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 판결 내용:
    • 약 6만 파운드의 손해배상 판결이 났으나, 법정 공방이 10년 이상 지속됨.
  • 의의: 기업 이미지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5. 중국 - 지식재산권 침해 징벌배상 판결 사례

  • 판결 내용: 최고 인민법원은 고의 및 중대한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해 실제 손해액의 다섯 배에 이르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 (해당 사례는 가짜뉴스 직접 관련은 아니나,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의 국제적 추세를 보여줌)

6. 캐나다 및 기타 국가 사례

  • 소셜미디어상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 수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이 선고된 예가 있으며(예: 퀘벡 주), 이는 디지털 시대 명예훼손에 대응하는 국제적 움직임을 반영합니다.

징벌적 손해배상(Punitive Damages)이란?

단순히 피해자가 입은 손해를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 가해자의 악의적, 고의적, 반사회적 행위를 엄중히 처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법적 제재 역할을 합니다. 언론 및 미디어가 허위 정보나 가짜뉴스를 유포해 사회적 피해를 입힌 경우, 이런 판결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론

징벌적 손해배상이 선고된 사례들은 모두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자가 심각한 정신적, 사회적 고통을 겪었으며, 사회적 책임과 윤리 문제를 법원이 엄중하게 다룬 결과입니다.
특히 미국의 알렉스 존스 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이고 큰 금액이 선고된 사례로, 가짜뉴스와 음모론의 심각성을 법적으로 경고하는 중대한 판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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