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게 문제....ㅠㅠ
사메산 텐션 높은 선장의 배를 타고 나가서 상어를 낚으려 했는데...낚시친구가 쁠라 까벵 녹(ปลากาเบ็งนก)을 낚아 올린 1박 2일 낚시의 기록
지난달, GT(자이언트 트래발리)도 잡고, 바라쿠다도 많이 잡은 즐거운 낚시를 했던 선장의 배를 또 타게 되었다. (선장의 높은 텐션이 마음에 든다. 늘 즐거운 말투와 표정 ㅎㅎㅎ)
빠이, 떵 등 친한 태국 낚시 친구들과 함께..^&^
이 선장의 배가 출조 1주일전에 삽코철갑상어를 2마리 잡은 기록이 있어서...나름 인생 상어를 낚아보겠다고 와이어줄에 20호 바늘 2개를 연결한 채비도 별도로 만들어 갔었다.
그런데..내가 아니라...
빠이가 대형사고를 쳤다. 쁠라 카벵 녹이라는 큰 새가오리를 끌어올린 것...
끌어올리는데만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내가 상어 잡을때 쓰려고 사간 파이팅벨트의 개시를 빠이가 했다.
그리고 황소고기, 쁠라와 를 잡는 것도 재밌었다. 약간 학꽁치 잡는 느낌...ㅎㅎㅎ 그런데 걸려올라 온 놈은 힘세고 묵직해서 재밌었다.
슬리퍼가 미끄러워서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크게 다칠뻔하기도 했는데...다행이 모자도 쓰고 있고, 쿨러 위를 덮고 있는 스펀지에 머리가 닿아서...큰 문제는 없었다. 다음엔 편한 그 문제의 슬리퍼 대신...불편해도 미끄럼 방지된 신발을 처음부터 신어야 겠다.
아뭏든 이번에도 배분의 시간...ㅎㅎㅎ
배분되어 받은 가오리를 자르다 보니...너무 커서...이웃집에게 나눠주고
절반을 매운탕을 끓였는데...역시 요리실력이 없어서인지...맛이 없다.
그래도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고...일부 잘라놓은 부분은 튀김을 해볼까 한다.
6월 초,,, 큰(?) 고등어처럼 생긴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낚시예약을 기대하고 있다.
삽코철갑상어 : https://richcat.tistory.com/305655
쁠라 카벵 녹 : https://richcat.tistory.com/305721
20250522 23 사메산 상어낚시 새가오리
1. 전체 영상 : 6시간 ㅎㅎㅎ 넘는 길이라...몇명이나 볼까?
2. 빠이가 쁠라 까벵 녹(ปลากาเบ็งนก)을 낚아올리는 영상
3.뒷통수 깨질 뻔한 영상
4.쁠라 와 낚아올리는 영상
5.태국 선상횟집 클라쓰
6.
'놀면서 일하기 > Kamping, MonsterFish'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Lagoon 400s 2 / 10,990,000바트. 330,000달러 ♥♥♥ (0) | 2025.05.30 |
|---|---|
| 이렇게 생긴 릴은 처음보는데...어떤 기능을 위해서 이렇게 디자인 되었을까??? (0) | 2025.05.29 |
| 메탈지그 해변가 낚시... 정확한 위치가 궁금해 (0) | 2025.05.28 |
| 요트 35피트, 800만 바트.. 깔끔하네... (0) | 2025.05.27 |
| 몸무게 35kg 새가오리... '쁠라 까벵 녹(ปลา กระเบน นก)' (0) | 2025.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