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매나무 중 **"마나우(มะนาว)"**와 **"쏨찟(ส้มจี๊ด)"**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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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매나무 중 **"마나우(มะนาว)"**와 **"쏨찟(ส้มจี๊ด)"**은 둘 다 감귤류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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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나우 (มะนาว) – 태국 라임

• 학명: Citrus aurantiifolia
• 일반적인 명칭: 태국 라임(Thai lime)
• 크기와 모양: 작고 둥근 초록색 열매 (레몬보다 작고 껍질이 얇음)
• 맛: 매우 신맛이 강하고 향이 강렬함
• 용도:
  • 톰얌꿍, 쏨땀, 얌운센 등 태국 요리에 많이 사용됨
  • 음료(라임주스, 칵테일 등)에도 활용
  • 생선 요리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음
• 산미구엘 라이트 맥주의 병입구에 꽂아주는 것이 바로 이 마나우, 라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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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쏨찟 (ส้มจี๊ด) – 태국 칼라만시 (Kalamansi)

• 학명: Citrus microcarpa (Citrus madurensis라고도 함)
• 일반적인 명칭: 태국 칼라만시(Thai calamansi), 쏨จี๊드(Som Jeed)
• 크기와 모양: 작은 귤처럼 보이며, 초록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함
• 맛: 신맛이 강하지만 살짝 단맛도 있음 (라임보다 덜 신맛)
• 용도:
  • 음료(쥬스, 칵테일)로 많이 사용됨
  • 잼, 마멀레이드 같은 가공식품에 활용
  • 생선이나 해산물 요리에 곁들여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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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차이점 정리

구분마나우 (มะนาว)쏨찟 (ส้มจี๊ด)

모양	작고 둥근 초록색 라임	초록색 → 주황색으로 변하는 작은 귤 형태
맛	신맛이 강하고 향이 강렬함	신맛 + 약간의 단맛
껍질	얇고 매끈함	약간 두꺼우며 울퉁불퉁함
용도	요리(톰얌꿍, 쏨땀, 해산물) & 음료	주스로 많이 활용, 잼/소스 가능
색 변화	초록색 유지	초록색 → 주황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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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신맛이 강하고 향이 강한 라임을 원하면 → "마나우(มะนาว)"
• 조금 더 순한 신맛과 단맛이 섞인 과일을 원하면 → "쏨찟(ส้มจี๊ด)"

둘 다 태국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마나우는 전통적인 라임, 쏨찟은 칼라만시처럼 주스로 많이 활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