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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인재라고 생각한다. 미국 정부 몰래 집 안에 원자로를 만들어버린 17살 소년

by 리치캣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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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304000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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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인재라고 생각한다. 

그가 좋은 선생을 만났다면...훌륭한 학자, 연구자, 발명가가 되었을 것 같다.

미국 정부 몰래 집 안에 원자로를 만들어버린 17살 소년

https://www.youtube.com/watch?v=Nz30rAO5w1k

17세의 소년 데이빗 한이 자신의 호기심 을 충족하기 위해 수제 원자로를 만들기 위해 집 뒷마당에서 위험한 실험을 벌였다. 그의 이야기는 과학에 대한 만연한 호기심이 어떻게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결국, 데이빗은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원자로를 만들어 사고를 초래했지만, 그의 천재성과 경이로운 실행력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남는다. 그러나 안전 조치 없이 진행된 실험은 그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고, 그가 추구한 과학적 성과는 비극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 사건은 청소년의 호기심이 어떻게 규제와 안전의 중요성을 망각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새삼 일깨워준다.
핵심 용어
  • 데이빗 한: 데이빗 한은 17세의 소년으로, 원자로를 만들었기 때문에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과 화학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통해 ...

1. 🔬 원자로를 만든 소년의 배경

  • 17세의 데이빗 한은 원자력을 독학하고 우라늄을 구하여 집 뒷마당에 원자로를 만든 학생이다.

  • 그는 미시간주에서 자랐으며, 알코올 중독과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의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 데이빗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과학, 특히 화학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 🧪 데이빗의 호기심과 실험들

  • 데이빗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은 친구였으며, 그의 실험은 매번 큰 사고로 이어졌다.

  • 데이빗은 클로로포름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 냄새를 맡으면 기절할지 궁금해하여 이를 과도하게 흡입해 한 시간 이상 기절하는 사고를 겪었다.

  • 14살 때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사용해 실험하다가 침실과 지하실을 폭발시키는 위험한 사고가 발생했다.

  • 그는 또한 불꽃놀이 폭죽과 미니 로켓을 만들어보았고, 자신만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데 열정을 보였다.

  • 데이빗의 과학에 대한 관심은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교육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3. ⚠️ 데이빗의 위험한 원자로 실험

  • 17세의 데이빗은 원자로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보이 스카웃 가입을 겨냥한 실험을 시작했다.

  • 그는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방사능 물질을 모으고, 화재 경보기, 조준기, 캠핑용 랜턴, 구형 시계 등에서 이를 추출했다.

  • 데이빗은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인 척하며, 외국 회사에서 우라늄을 구매해 소량의 우라늄 235와 238을 수집했다.

  • 그는 집 뒷마당에서 소형 증식로를 만들며 실험을 진행했지만, 재료와 구조가 미흡하여 안전 장치도 부족했다.

  • 실험 도중 방사선 수치가 천배 증가하며 생명에 위협을 느낀 후, 그는 즉시 실험을 중단하고 원자로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4. 🚨 경찰의 수색과 원자로 발견

  • 17살 데이빗은 타이어 도난 사건 중 경찰에게 의심받아 검문을 받았다.

  • 경찰이 그의 자동차 트렁크를 수색하자 방사성 물질 과학 실험 도구와 알 수 없는 기계 장치가 발견되었다.

  • 경찰은 방사성 물질에 대해 큰 의심을 품었고, 위험성 판단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했다.

  • FBI 전문가가 도착했을 때 트렁크 안에는 원자로와 함께 우라늄, 라듐, 토륨 등 규제 대상 방사성 물질이 가득했다.

  • 데이빗은 원자로를 만든 이유가 보이 스카우트 뱃지를 받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으나, 미성년자라 처벌할 법안이 존재하지 않았다.

 

5. 🏠 사건 후 상황 및 영향

  • 데이빗은 처벌을 피했으나, 원자로가 있던 장소 주변은 미연방 수사국, 환경 보호국, 원자력 기구의 기술자들로 인해 큰 혼란에 빠졌다.

  • 1995년 6월 26일, 환경보호청은 데이빗의 어머니 집을 위험물질 정화 장소로 지정하고 원자로 및 관련 물건을 유타주 방사성 폐기물 매립장에 묻었다.

  • 원자로가 있던 창고 근처는 방사능 오염으로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 드는 비용이 현재 가치로 약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 이 사건의 여파로 미국은 개인이 원자로를 소유할 수 없도록 하는 새로운 법을 제정했다.

  • 데이빗은 이후 방사능 보이스카웃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몇 달 후 이글 스카우트 랭크도 받았으나, 과학자들은 그가 방사능 노출로 수명이 단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6. 🔥 데이빗 한의 비극적 삶의 여정

  • 데이빗 한은 원자로가 발각된 이후 여자친구와 이별하고 어머니의 자살로 인해 삶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 해군에 입대해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에서 복무했으나, 낮은 계급 때문에 원자력 관련 직무를 맡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 2007년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으나 이는 허위로 드러났고, 데이빗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 그는 화재 경보기를 제거하다 절도 미수 혐의로 징역 90일을 선고받고, 아메리슘을 모아 원자로를 만들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데이빗은 우울증,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이 원인으로 2016년 사망했고, 그의 재능과 근성이 실패한 환경 속에서 망가진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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