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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71 조종사가 미사일을 피하려고 58까지 세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tH3RVVHAUBw
이 영상은 SR71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비행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일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SR71은 북베트남의 미사일 위협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격추되지 않았으며, 수많은 적의 공격에 신뢰할 수 있는 기계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또한, 블랙버드의 설계 특징과 휴대하는 유압 시스템, 훈련 과정 및 임무 가운데 겪은 다양한 사건들이 소개됩니다. 비행 중에는 조종사들이 정밀한 기술로 항공기를 조종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세히 설명됩니다. 최첨단 기술의 역사적 사례로서 SR71의 특별한 성능과 운영 방식을 통해 당시의 첩보 비행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핵심 용어
- SR71: SR71은 미국이 만든 고속 정찰 항공기입니다. 이 항공기는 매우 빠르게 비행할 수 있어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보통 사람의 목소리보다 훨씬...
1. 서론 🚀 SR71의 긴박한 순간 속 신뢰성
- 1968년 7월 26일, SR71이 북베트남 상공에서 마하 3으로 비행 중일 때, 정찰 시스템 장교(RSO)는 미사일 경고를 받았다 .
- RSO는 베트남 레이더가 그들을 탐지했음을 알게 됐고, 이는 드문 일이었다 .
- "L" 불빛이 켜지면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의미로, 이는 긴박한 순간을 초래했다 .
- SA2 미사일은 58초 동안 비행하므로 그 시간 내에 조종사들은 긴박하게 대응해야 했다 .
- SR71은 수천 개의 미사일 공격 속에서도 단 한 번도 격추되지 않는 신뢰성을 유지했다 .
2. ✈️ SR-71 비행 중 비상 상황 대응 사례
- 1982년 4월 9일, SR-71 조종사들은 비행 중 두 유압 시스템의 동시 고장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비행을 계속하며 안전하게 착륙했다 .
- 이 당시 항공기의 유압 시스템 중 시스템 "A"와 "B"가 모두 고장나면서 탈출 절차가 적용될 위기였지만, 조종사들은 항공기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음으로 비일 공군 기지로 향했음 .
- 그러나 1989년 4월 21일의 비슷한 사건에서는 SR-71 승무원이 유압 고장으로 제어 불가능 상태에 이르러, 필리핀 근처에서 탈출하였고, 이후 구조되었음 .
- 이와 같은 상황은 SR-71 비행의 위험성과 긴박함을 보여주며, 조종사들의 신속한 판단과 기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음 .
3. ✈️ SR-71 블랙버드의 작전과 훈련 진화
- SR71의 주요 운영 부대는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 기지 Det1과 영국 밀든홀 왕립 공군 기지 Det4로 각각 3대씩 배치되었으며, 두 부대의 임무는 지리적 차이에 따라 상이했다 .
- 조종사들이 가장 위험하게 여긴 임무는 바렌츠해 무르만스크 잠수함 기지 근처에서의 비행이었으며, 엔진 문제 발생 시 아음속으로 속도를 줄여야 하므로 소련 MIG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
- SR71 조종사가 되려면 신체 조건이 우주비행사 수준으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평균 두세 명만 선발되고, 블랙버드 기종에서 약 100시간의 훈련 비행이 요구되었다 .
- SR71B는 훈련용 모델로, 30년 서비스 기간 동안 150명만이 조종 자격을 얻었고, 꼬리 번호 617956은 1,454회의 비행과 3,900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하여 다른 SR71보다 많은 비행을 했다 .
- 각 비행 전 준비 과정은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며, 승무원들은 비행기 점검, 연료 주입 등을 거쳤고, 초음속 비행을 위한 스파이크 점검이 필수적이었다 .
- SR71의 엔진은 J58로 시동기가 없었고, 뷰익 카트를 사용해 시동했다 .
- 연료 탱크의 폭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액체 질소가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비행의 항속 거리가 제한되었다 .
- SR71의 공중 급유는 연료 누출 때문이 아니라 비행 시 무게 관리와 훈련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연료가 가득 차면 착륙 장치 손상의 우려도 있었다 .
3.1. ️ 블랙버드의 운영 부대와 임무의 차이
- SR71 블랙버드는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 기지 Det1과 영국 밀든홀 왕립 공군 기지 Det4에서 운영되었다 .
- 각 부대에는 일반적으로 블랙버드 세 대가 배치되어 비행 임무를 수행하였다 .
- 일본 출발의 임무와 영국 출발의 임무는 지리적 차이로 인해 완전히 달랐다 .
- Det1은 북한, 베트남, 소련 동부 외곽에서의 임무를 수행한 반면, Det4는 바렌츠해에서 소련 핵 잠수함 함대를 감시하기 위해 소련 서부 근처에서 활동하였다 .
- 조종사들은 무르만스크 잠수함 기지 근처 비행이 가장 위험한 임무로 인식하였으며, 엔진 문제 발생 시 아음속으로 속도를 줄여야 하기에 MIG의 쉬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
3.2. ️ 블랙버드 조종사 훈련의 경쟁과 도전
- 블랙버드 조종사가 되는 과정은 매우 어렵고 경쟁이 치열하며, 매년 평균 두세 명만이 프로그램에 선발된다 .
- 조종사 선발을 위한 신체 조건은 우주비행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고도의 체력과 능력이 요구된다 .
- 그러나 실제 작전에 투입되기 전, 조종사들은 약 100시간 동안 블랙버드의 특별 변형 기종을 비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다 .
- SR71B는 훈련용 변형 기종으로, 역사상 가장 빠른 교실이자 단 150명만이 자격을 얻어 훈련을 받았다 .
- 특히 꼬리 번호 617956의 SR71B 블랙버드는 1,454회의 비행과 3,900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하여 다른 SR71보다 많은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3.3. ️ SR-71 블랙버드를 상징하는 한정판 시계의 디자인
- 이 한정판 시계는 SR71의 이중 엔진 흡입구를 닮은 디자인과 실제 항공기 재료인 SR71B 꼬리 번호 617956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
- 시계의 다이얼과 페이스는 각각 항공기 내부의 배기 이젝터와 조종석 계기를 반영하여, 블랙버드의 기술력을 상징한다 .
- SR71 조종사들은 임무 중 주야 경계선을 여섯 번 넘으며, 그 결과로 단 한 시간 만에 세 번의 일출과 일몰을 경험하기도 했다 .
- 각 비행 준비에는 약 18시간에서 20시간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는 항공전자 전문가의 정보 업로드와 정밀한 체크가 포함된다 .
- SR71의 초음속 비행을 지원하기 위해 스파이크의 움직임이 중요하며, 올바른 작동 없이는 엔진 파괴의 위험이 있다 .
3.4. ️ 블랙버드의 J58 엔진 기술적 문제
- 블랙버드의 J58 엔진은 시동기가 없으며, 대신 AG330 시동 트럭, 즉 뷰익이 엔진 가동에 사용된다 .
- 각 엔진을 시동하기 위해선 뷰익 카트가 필요하고, 이 카트는 두 개의 뷰익 V8 엔진이 자동 변속기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노이즈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
- 블랙버드의 마하 삼 비행에 제한요인은 필요한 액체 질소의 양으로, 연료 증기가 탱크에서 점화될 수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소 가스로 대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
- 그러나 공중 급유 중 탱크 압력이 6 psi를 초과할 때 질소가 배출되어 비행 거리를 제한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블랙버드에 13갤런의 추가 액체 질소 탱크가 설치되었고, SR71이 연료를 누출한 사실도 있었다 .
3.5. ️ SR-71의 공중 급유 전략
- SR-71은 이륙 직후 반드시 공중 급유를 실시했으며, 이는 연료 누출 때문이 아닌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 첫 번째 이유는 무게 문제로, 8만 파운드의 연료를 가득 채우면 착륙 장치에 손상을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약 절반의 연료로 이륙 후 급유를 진행했다.
- 두 번째 이유는 공중 급유에 대한 훈련 필요성으로, 블랙버드와 함께 훈련이 필요한 35대의 KC135Q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가 필요했다.
- 또한, SR-71은 첩보기 항공기로서 최첨단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특정 임무 수행에 대해 높은 수준의 기술적 요구가 있었다.
4. 🚀 SR71의 첨단 카메라 기술과 문제 해결
- SR71은 85,000 피트 상공에서 6인치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했지만, 두 가지 주요 문제가 있었다 .
- 첫 번째 문제는 비행기가 최대 속도로 비행할 때 카메라의 냉각과 아음속 비행 시의 가열 문제였다 .
- 그러나 더 큰 문제는 SR71의 속도로, 순항 속도에서 초당 3,000 피트를 이동하며, 카메라의 셔터 속도인 1밀리초 동안에도 항공기가 3 피트나 이동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
- 실제 노출 시간 동안 항공기는 최대 742 피트까지 이동하여 흐릿한 이미지가 나타났다 .
- 해결책으로는 SR71의 속도를 보상하기 위해 정밀하게 움직이는 미러를 사용하였다 .
5. 🚀 SR-71의 비행 속도와 성능 한계
- SR-71은 공식적으로 마하 3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설계 목표는 마하 3.2였고 평소 속도는 마하 3.17이었다 .
- 공식 최대 고도는 85,000피트였으나,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100,000피트 이상 비행할 수 있었다 .
- SR-71의 속도는 압축기 입구 온도가 섭씨 800도에서 제한되며, 외부 온도에 따라 비행 속도는 변동할 수 있다 .
- 비상 상황에서 승무원들은 전술적 한계를 활용하여 최대 속도로 비행할 수 있었고, 이는 미사일에 격추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전략이었다 .
- 블랙버드를 마하 3.3 이상으로 비행하는 것은 위험하며, 이는 엔진이 멈출 경우 조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마하 3.3으로 비행하였다 .
6. 결론 🚀 블랙버드의 이론적 최대 속도와 충격파 상호작용
- 블랙버드 SR-71의 이론적 최대 속도는 마하 3.500으로, 이 속도에서는 스파이크가 수축되어 충격파와 상호작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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