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온 태국군 휴양지 바닷가. 맹그로브 나무를 구경 중 ^&^

우연히 들어온 태국군 휴양지 바닷가.

해변가를 드라이빙 하다가..갑자기 군인이 지키고 있는 문이 나타나서 돌아나가려고 하니..

어디가냐고 하길래? 해변에 가려고하니..

허가증 같은 코팅된 파란 종이를 주면서 들어가도 좋다고 한다.  거수경례까지 하면서...

내가 한국군 (예) 대위인줄 알았나 ㅋㅋㅋ  

아뭏든 그 친절한 병사 덕분에...

우연찮게 들어온 군 휴양지...에서

바다 건너로 보이는 파타야.좀티엔의 바다위 랜드마크들과...

맹그로브 나무를 구경 중 ^&^

대형 유리병 콜라와 함께

맹그로브 나무는 물을 따라서 뿌리를 옮겨 다닌다고 한다
과정은 어렵지만...원리는 간단하다
새로 나온 뿌리가 물이 있는 쪽으로 자리를 잡고 기존의 뿌리가 제거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지만 걸어다니는 나무라는 별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