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뚜러뻥(뚫어뻥)이 필요할때..

태국에서 뚜러뻥(뚫어뻥)이 필요할때..

한국엔 뻥뚜러와 펑크린과 갖가지 화학약품과..
하드웨어적인 공기압축식 뚫어뻥이 있는데

태국에서 세면대에 머리카락등 여러 찌꺼기가 꼈는지 물이 안 빠지길래 쇼피에서 철사 같이 생긴 뚫는 것을 사서 집어 넣었는데 구조가 한국과 다른지 잘 들어가지 않아서...
결국은 mr.DIY 가서
번역기 돌려서 물어보니
맨 아래의 사진에 있는 제품을 추천했다

태국어가 잔뜩 써 있어서 태국에서 만든 줄 알았는데..
줌으로  확인해 보니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다
독성 물질이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

크기 비교를 위해서 일회용 면도기와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전체 용량의 5분의 1도 채 안 되는 가루를 세면대에 붙고 위에 물을 틀으니 녹으면서 내려갔다
그런데 그 정도의 용량으로도 이미 뚫렸다
얼마나 독성이 강하겠는가...
아이들은 절대 손 못 대게 해야 되는 물질로 판단된다

caustic soda f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