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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트랙 밀리터리 장갑 차량 조립 모델, 액션 피규어 장난감, 장갑 캐리어 자동차, 1:72 M3
어렸을때... 토네이도의 저공침투, 활주로 초토화라는 말에 멋지다는 생각을 감추지 못했고...
중학교때 용돈을 모아서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했던 기억이...
그런데 왜 그렇게 꼬리날개가 클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그런데...그 궁금증을 이 영상에서 해소하게 되었다. ㅎㅎㅎ
수십년만에...
이쯤 되면 실패작인 걸까?: 토네이도 전폭기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M8NboGTDTfM
이 영상은 토네이도 전투기의 개발과 실전에서의 성능, 그리고 그로 인한 한계를 분석합니다. 토네이도는 초저공 침투와 다양한 작전 임무 수행을 목표로 개발되었지만, 실전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였고, 그로 인해 전투기 교리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이 주된 주제입니다. 영국군의 전략과 전술이 변화하게 되면서, 토네이도의 설계개념과 실제 운영 간의 간극이 드러납니다.
핵심주제
타임라인
-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 두 명의 영국군 포로가 이라크 TV에 등장했다.
- 이들은 이라크 남부에서 작전 중 격추된 토네이도 기의 조종사였다. 그래서 토네이도 전투기는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 당시 일곱 대의 토네이도가 격추되거나 실종되어 연합군 전술기 중 손실 1위를 기록했다. 그러므로 영국 국방성은 한동안 출격 중지 조치를 취했다.
- 토네이도의 초저공 침투 전략은 유럽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사막의 평지에서는 노출 위험이 컸다.
- 영국은 TSR-2 초음속 전술 공격기 개발에 실패했으며, 이후 버캐니어를 사용하던 중 신기종 도입을 추진했다.
- 1965년 프랑스와 가변익 전폭기 개발에 나섰으나, 2년 만에 프랑스가 프로젝트에서 이탈했다. 그래서 기대했던 F-111K 도입도 무산되었다.
- 이 무렵 서독을 중심으로 한 유럽 국가와 캐나다가 주력 전투기 F-104를 대체할 신형 전투기 개발을 도모하였다.
- 영국이 참여하면서 유럽에서의 목적 전투기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신기종 발주를 위한 합작사가 만들어졌다.
- 그러나 군용기는 각국의 공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요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서독, 영국, 이탈리아만 남게 되었다.
- 독일은 영국의 요구를 최대한 맞추어 장거리 침투 전폭기를 개발하며, 이를 위하여 초저공 비행 능력을 갖춘 토네이도 전폭기를 설계하였다.
- 토네이도의 가변익 설계는 짧은 이착륙과 저속에서의 양력, 고속에서의 효율적인 후퇴익을 위해 채택되었으며, 날개각 변화에 맞춰 자동 정렬되는 시스템이 확보되어 있다.
- 또한, 전투가 치열한 환경을 고려하여 역 추진 장치와 레이더 경보장치, 쿨링 시스템 등이 통합되었다.
- 토네이도 전투기는 창 후 엔진의 테일 파이프가 힌지로 연결되어 추력을 앞으로 바꿔 활주 거리를 줄이는 특징이 있다.
- 이 전투기는 핵전쟁 상황에서의 운영을 고려하여 EMP 영향 최소화를 위해 아날로그 장비를 다수 사용하였고, 승무원들은 종이 지도와 스탑워치로 비행 훈련을 하였다.
- 특히 JP 23 자탄 살포기는 대인 지뢰와 활주로 파괴형 자탄을 장착하여 적의 복구 작업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 토네이도는 이후 공대지, 공대공, 전자전기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기본 임무인 공대지 임무를 맡은 IDS 버전으로 설계되었다.
- 영국은 독자적으로 동체를 개조하고 엔진 및 레이더를 계량하여 전폭기에서 요격기로 전환하였다.
- 서독군 공군과 해군 항공대에서 토네이도를 운영했으며, 공군은 27대, 해군은 112대를 도입했다.
- 냉전 시절에는 미국과의 핵무기 공유를 통해 핵폭탄을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해군은 냉전 종료 후 운영을 중단했다.
- 현재 독일은 IDS 90여 대와 ECR 30여 대를 운영하고, 영국은 IDS 230대, ADV 165대를 도입해 대레이더 미사일인 알람을 대신 운영하고 있다.
- 사우디 아라비아는 영국과의 계약으로 1989년부터 IDS 96대, ADV 24대를 도입했으며, 현재 IDS를 개량하여 운영 중이다.
- 대한민국은 F-4의 노후화로 토네이도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운영 유지비 문제로 연기되다가 결국 2008년 F-15K를 도입하게 되었다.
- 미군은 기체의 재밍 장비를 사용해 적공 비행을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전자 전기로 중 고도에서 정밀 유도 무기로 공격하는 전술을 썼다.
- 영국과 프랑스도 작전을 중고도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고, 토네이도는 적공 침투에 최적화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교리로 인해 한계를 보였다.
- 특히 1999년 코소보 전쟁에서 임무 포기 사례가 잦았으며, 이는 타게팅 포드와 정밀 유도 무기 간의 부조화에서 기인했다.
- 영국은 침투 방어를 위해 토네이도를 개량했지만, 성능이 예상보다 미치지 못했으며, F-10 같은 우수한 기체를 들여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평이 있었다.
- 토네이도는 첫 실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였으나, 저평가된 기체라는 의견이 많았고, 뛰어난 기체라고 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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