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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3.건강.생존.행복

운동 노인 vs 독서 노인, 누가 치매에 안 걸릴까 : 결론은 "새로운" "운동"

by 리치캣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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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노인 vs 독서 노인, 누가 치매에 안 걸릴까 : 결론은 "새로운" "운동"

나는 새로운 도 포함, 운동 도 포함...역시 아웃라이어~~~ ㅎㅎㅎ

 

운동 노인 vs 독서 노인, 누가 치매에 안 걸릴까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_4AIeEnhkmo

이 영상은 김건하 교수가 제시한 치매 예방에 관한 여러 연구 결과와 흥미로운 사실을 제공합니다. 운동, 독서와 같은 두 가지 활동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이 다루어지며, 명확한 결론은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청력, 우울증, 고지혈증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치매 위험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설명됩니다. 이 영상은 전반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핵심주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사회적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 독거 노인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치매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과 함께 사회적 활동을 늘려가는 것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은 뇌의 혈액 공급을 촉진하고, 뇌 세포의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정상 노화를 유지할 수 있다.
  • 치매 예방은 중년기부터 시작해야 하며, 생활 습관 조정이 핵심이다. 연구에 따르면, 인지 기능 저하는 80%가 생활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도 늦지 않으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훈련과 약물 치료의 적절한 병행이 필요하다.
  • 정상 인지 기능을 가진 개인은 훈련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중년기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진행 속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완벽한 회복은 어렵다는 사실도 이해해야 한다.
치매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정신적 지원과 긍정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 가족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중요하며, 따뜻한 기억을 쌓는 것이 치매 환자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자와 훈련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유전자가 있더라도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 유지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훈련을 통해 유전자 보유자의 발병 확률이 일반인과 비슷하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는 나이가 들어도 뇌는 다른 방식으로 변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타임라인

완벽노트(GPT-4o) 적용됨
1. 🧠 치매 예방의 주요 요인
  • 김건하 교수는 치매 예방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함.
  • 란셋(Lancet) 저널에서 제시한 치매 예방 가능한 14가지 요인을 강조함.
  • 이 요인들을 관리하면 50% 가량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예방을 위한 핵심 활동으로는 운동 충분한 수면이 제시됨.
  • 김 교수는 운동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며, 운동 부족이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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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 언더스탠딩! 이대 목동 병원의 김건하 교수님 다시 한 번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아, 네. 감사합니다. 네, 지난번에도 금, 아, 치매! 아, 이거 들으면 왜지. 2%, 2% 요즘 심각합니다. 이거 자꾸 들을 때마다 표정이 굳어지고, 치매일까 봐서. 예, 뭐 오늘은 뭘 더 배우면 되겠습? 지난번에 대충 병이 어떤 거고, 음, 그 좀 자세하게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그런... 네. 그때도 예방을 제일 먼저 물어보시고, 관심이 많으셨던 것 같아서 사실 치료하기 전에 예방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또 최근에 란셋이라는 되게 좋은 논문에서 이런 치매 예방 가능한 14가지 요인이 들었네. 그래서 그 요인을 예방하면 한 50% 가량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 이렇게 나온 논문이 있어서 그런 것도 소개해드릴게요. 예방 관련된 얘기를 좀. 치매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겠느냐? 지난번에 한번 그 얘기하셨어요. 잠 많이 자고, 많이 운동해! 어, 운동이 중요하다. 근데 % 운동 안 한다 그런 얘기는 하시긴 하셨는데 좀 배워 보죠. 네, 제가 자료를 조금 준비해 봤는데요. 네. 어, 이 논문은 뭐 의학 저널에서 굉장히 유명한, 굉장히 임팩트 팩터가 높은 유명한 저널입니다.

 

2. ️🧠치매 예방을 위한 중년기 요인 연구 결과
  • 2020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요인을 조절하면 약 45%의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 뇌의 활동성과 튼튼함이 중요하며, 학력이 치매 위험에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 나타난다.
  • 중년기에는 우울증, 신체 활동 감소, 고지혈증 등이 치매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었고,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청력 저하도 중년에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보청기 사용이 권장된다.
  • 과음은 치매 위험 요인으로, 주간 음주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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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년... 매년은 아니고, 최근에 나왔던 게 이제 2020년도에 이런 치매 예방 가능한 인자들에 대해서 여러 연구들을 분석해 가지고 알려 주시는데, 어, 올해 이제 한 7월 달에 나온 되게 따끈따끈한 논문이고, 네네. 그래서 거기서 이제 여러 개 어, 그 논문들을 분석을 해서 저희가 치매의 이제 얼리 라이프, 그러니까 유년기부터 중년, 노년까지 이렇게 지나면서 이런 요인들을 예방하고 조절하면 약 45% 우리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45% 반이 그럼 걸릴 수 있는 사람이 안 걸릴 수 있다는 뜻이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서, 그래서 그런 요인들을 조금 오늘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 화면을 잠깐 보여주시면, 사실 이제 뭐 저희가 치매라는 게 결국 뇌에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뇌가 많이 활동을 하고 튼튼한 것이 중요해서요. 그러니까 학력이 항상 조금 들어가는 위험 요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젊을 때는 학력이 높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뇌를 많이 쓰는 활동들이 강조가 되기 때문에, 이런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저항력이 들어가 있는 거고, 사실 중년에 이런 예방할 수 있는 요인들을 잘 예방하는 게 어떤 시기보다 중년에 그 위험 요인들이 조절할 수 있는 위험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게 2020년도에는 제가 여기 좀 이렇게 굵은 글씨로 했던 우울증이나 신체 활동, 저와 당뇨, 흡연이 사실 노년기의 위험 요인으로 있었는데, 여러 논문들을 분석하면서 이걸 중년부터 잘 조절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해서 이번 2024년도에 좀 바뀌게 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중년 내용을 좀 보면, 청력 저하가 들어가서 청자는 그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기본 정보가 사실 잘 뇌에 못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잘 못 듣고 이해를 잘 못 하시고, 그러다 보면 사회 활동이 확실히 떨어져서 대화를 잘 못 하고 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그래서 여기서도 이런 액션 방안으로 보청기를 사용해서 청력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고 얘기할 정도로 청력 저하도 중년에 되게 중요한 어떤 위험 요인이라면, 이런 게 있다면 빨리 개선하는 방안이 중요하고요. 표시해 놓은 게 기존에 2020년도에는 없었던 위험 요인인데, 고지혈증입니다. 저희 콜레스테롤 중에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아실 텐데, 이런 LDL이라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이제 기존 영 지난번에 비해서 여러 논문들을 통해 고지혈증이 중년에 되게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나와서, 고지혈증 관리를 잘하는 것, 그다음에 우울증, 뇌 손상,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강조드린 신체 활동이 저하된 경우, 그리고 당뇨, 흡연, 고혈압, 비만 등이 다 중년의 위험 요인입니다. 대체로 혈관의 문제와 관련이 다 있네요. 혈관이 깨끗해야 결국 뇌에 좋은 영양분과 산소를 잘 전달해 주고 뇌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사실 중년에 또 과한 음주가 문제입니다. 21 6k 유닛이라는 게 대략 우리나라 맥주로 따지면, 맥주 한 캔, 그러니까 355ml 정도의 한 잔 입니다. 그걸 일주일에 한 잔 이상이면 저희가 과하다고 보는 거고, 소주로 따지면 한 세 병 정도, 일주일에 세 병 이상 먹으면 과한 음주라고 많이 먹는 건데요. 그래서 그런 과한 음주는 확실히 이런 치매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지금 중년에 관리해야 되는 것들을 잘 관리하면 저희가 또 치매 예방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뇌를 다치지 않게, 운동을 하실 때 자전거를 타시거나 하실 때 항상 헬멧을 쓰게끔 교육을 하고 가르치라는 내용도 그 논문에 다 적혀져 있습니다.

 

3. 치매 위험 요인 분석 및 대책 제안
  • 57페이지 분량의 논문은 고립된 노인이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를 다루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가 적을 때 우울감이 증가하고 사고에 대한 대처가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다.
  • 혼자서 독서나 인터넷 검색과 같은 뇌 활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에서 많이 언급하고 있다.
  • 정책적으로는 독거 노인이 없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절반 정도의 치매는 예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고지혈증과 대기 오염도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문제를 국가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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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 한 57페이지 가량 되거든요. 그래서 각각에 대한 항목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잘 적혀져 있고, 그런 연구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노년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경우, 즉 혼자 계시거나 사회 활동이 많이 없으면, 가족이 없거나 독거이신 경우에는 치매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왜 혼자 있으면 치매에 더 걸리나요? 뇌만 많이 쓰면 되는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본다든가, 아니면 책을 읽는다든가, 뇌를 많이 쓰면 되는 거지요. 그런 활동이 함께 하면 당연히 혼자 계셔도 좀 덜할 것 같긴 한데요. 저희가 이게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계실 때 우울감도 높아지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정확하게 직접적인 요인을 다 분석하지는 못했겠지만, 사고의 위험이 있었을 때 누가 어떤 대처를 하는 경우도 꽤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혼자서 조용히 책을 읽는 것과 그것을 대화하려고 남과 하는 것은 뇌 활동이 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교류가 많이 없으신 분들이 치매 위험이 높다는 것은 다른 연구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 이런 독거 노인이 없도록 논문에서 제안하고 있는 방안은, 커뮤니티나 치매 센터 같은 데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하는 부분도 필요하다는 얘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거는 아니네요. 듣다 보니, 그래서 어떻게 보면 되게 희망적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런 것들을 하면, 모든 연구에서 한 45% 정도, 절반 가량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부분이니까, 그런 것들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관리하시면 사실은 좋을 것 같습니다. 와, 표 다시 한번만 보여 주십시오. 그 밑에 빨간색으로 써 있는 것도 있던데. 아, 시각 손실은 뭔지 알겠습니다. 저것도 청력과 비슷한 거네요. 네, 그래서 그런 감각에 대한 저하가 있으면 치매가 빨리 온다고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은 중요도 아기 보단, 지난 2020년도에는 12가지의 위험 요인만 제시를 했다면 이번에 추가된 두 가지를 제가 빨간 표로 했습니다. 저 고지혈증 환자들 중에 치매 발병률이 높더라라는 이유입니다. 음, 대기 오염도 특이하네요. 웬 대기 오염이냐면, 대기 오염에 노출이 되면 뇌에 여러 가지 이슈가 생기고, 이런 미세먼지 관련 연구들이 많은데, 이런 뇌 손상을 좀 더 올리고 뇌에 염증이 생기게 해서 치매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러한 것을 정책적으로도 잘 조절하는 게 국가적으로도 치매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좋아, 모든 게 좋아요. 건강하고 대회, 왕성한 활동도 하고, 가족 간의 관계도 좋고, 뭐 그래야 되네요. 제일 어려운 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고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건데, 그게 사실 쉽지 않아요. 그 나이가 그 정도 들었는데 사회적 고립이 안 되는 경우에는 보통 부부가 살아 있습니다. 그러지 않겠습니까? 밖에 나가면 동네에서 원래 사시던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새 치매가 걱정되는 분들도 많아서 '치매 안심 마을'이라든지 '에이징 인 플레이스' 같은 것들이 여러 나라에서 시작되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것들을 국가 치매 극복 정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양천구 치매 안심 센터를 맡고 있는데, 각 구에서 이런 치매 안심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4. 치매 안심 마을 및 인지 기능 저하 완화 연구
  • 치매 환자를 위한 마을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상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치매 안심센터와 관련된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과거의 동네에서 같이 도와주던 이웃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 핀란드의 연구에서 12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식사, 운동, 그리고 뇌 활동을 증진시키는 방식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 특히,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 유전자인 아포E의 유형에 따라 병의 진행 속도가 다르며, 아포E를 두 개 갖고 있는 경우 진행 속도가 15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정보가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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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 환자, 즉 치매라는 병이 어떻고 또 치매 환자가 사실은 길을 배울 수도 있고, 물건을 사러 어떤 상점에 오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오셨을 때 당황하시지 않고 잘 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사실 예전에 이렇게 아파트가 많지 않고 동네에서는 누군가 할머니, 만약에 치매가 있다고 하셨으면, 저 집 할머니가 다 데려다 주고 찾아주고 하는 게 되었었던 것처럼, 약간 그런 개념이 이제 치매 안심센터에, 치매 안심 마을에도 도입이 되기 위해서 그런 부분들을 정책적으로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네, 그래서 사실 또 잠깐 계속 좀 배워 보죠.. 네, 질문을 좀 잠깐 자하고 죄송합니다. 어, 그래서 사실 그럼 진짜 이런 습관을 잘 조절하면, 정말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게 악화되는 게 완화가 될 것이냐, 이런 일부 연구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유명한 연구 중 하나가 핀란드에서 약 120명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약 한 2년 동안, 좋은 식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뇌를 많이 쓰게 하고, 아까 말씀드렸던 혈관 위험 요인들을 잘 관리하겠습니다. 그래서 631명 그런 조절을 하게 하고, 나머지 분들은 한 절반은 그냥 지내세요라고 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한 2년 뒤에요, 빨간색은 그런 조절을 막 열심히 교육을 하고 했던 분들이고, 파란색은 그냥 지내셨던 부분인데, 이런 총점에서 확연히 차이가 있는 부분들이 보이게 돼서, 이런 조절이 정말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걸 완화시킬 수 있다는 방금 우리가 배웠던 것들, 운동하고 뇌를 많이 쓰고... 맞습니다. 그런 것들을 하면 이런 위험. 요인이 이런 인지 기능이 덜 나빠진다는 게 이제 알려지기도 했고요. 사실 제가 좀 더 재미있게 봤던 결과는, 그래서 제 환자분들께 주로 말씀드리는 내용은 바로 그 논문, 그 스터디에서 약간 세 서브 그룹으로 분석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포E라는 저희가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 유전자가 있거든요. 지난 시간에 잠깐 말씀드렸는데, 유전자가 보통은 제일 많은 타입이 이렇게 아빠한테서 DNA를 받으니까, 이게 유전자 타입이 3번, 3번, 뭐 2번, 3번 이렇게 나눠지는데, 4번이라 타입을 하나가 있으면 다섯 배에서 일곱 배 정도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고, 4번, 4번 두 개가 있으면 열에서 15배 정도까지도 진행이 빠르다라는 그 부분들을 캐리어라는 표현으로 지금 여기 되어 있습니다.

 

5. 🧠유전자와 훈련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
  • 유전자가 있어도 훈련의 효과는 유전자 없는 사람과 동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훈련의 효과가 있지만 발병 확률이 일반적으로 높은 것을 절반으로 줄이면 비슷하게 감소한다.
  • 흥미롭게도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훈련 효과가 더 좋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유전자가 있거나 없거나 훈련과 생활 습관을 조절하면 인지 기능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그리고 뇌는 나이가 들어도 변화하며, 인지 활동과 운동이 신경 세포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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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유전자가 있어도 이런 훈련을 한 것들이 유전자 없는 사람에 비해서 똑같이 효과가 있다라는 거죠. 사실 내가 어떤 유전적으로 이런 위험을 갖고 태어났는데, 이걸 조절했을 때 유전자 없는 사람에 비해서 효과가 좀 떨어진다라고 하면, 사실 조금 우울할 수도 있고, 하기가 싫어질 수도 있는데, 유전자가 있건 없건 훈련의 효과는 동일했다라는 겁니다. 훈련의 효과는 있는데, 그래도 발병 확률은 일반적으로 높은데, 그 확률을 어쨌든 절반을 줄어들면 비슷하게 절반을 줄어든다. 그리고 사실 이 논문에서 약간 한계점 혹은 더 분석을 해야 되는 점으로 제시한 게, 사실 이 논문에서는 위에 있는 캐리어라고 한 부분이 유전자가 있는 사람인데요, 유전자가 표가 좀 어렵게 돼 있어서 죄송합니다. 훈련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이제 요런 차이를 보여주는 건데, 오히려 훈련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서 훈련의 효과가 더 좋은 것처럼 일부 결과가 나오거든요. 오히려 유전자가 없는 사람에 비해서,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하긴 했습니다. 열심히 했겠지,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생각 어, 네, 그러셨을 수도 있고요.. 근데 그래도, 어, 이런 유전자를 갖고 있어도 이런 훈련이나 생활 습관 조절을 많이 하면, 이런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효과가 유전자 없는 사람이랑 비해서 동일하게 있다는 거는 되게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게 그 결정적인 요인은 아닌가 보아요. 그러니까 유전자가 있다던가, 뭐 그런 게 뇌가 우리가 노력하는 거에 따라서 뭐가 달라진다고 가정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어, 네, 맞습니다. 그 말씀 주신 개념이 저희가 인지 예비 능력이라고 하는 개념인데요. 인지 예비 능력이라고 하는 거는 이게 똑같은 어떤 병리 소견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위험을 갖고 있어도, 어떤 사람들은 치매가 생기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증상이 빨리 나빠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나빠지지 않는 그런 약간의 내가 가지고 있는 뭐 맷집 같은 거거든요. 누구한테 맞아도 잘 덜 다치는 그런 것처럼, 그런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그 능력을 사실 이제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가 뇌를 많이 쓰는 이해, 많이 보고 공부를 하는 방법일 수도 있고, 이런 사회적 교류를 많이 하고 운동을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인지 예비 능력을 좀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 야, 진짜 중요한 거구나. 이게 그냥 일상생활을 잘 하고, 식단을 잘 조절하고, 운동하고 그런 거잖아요. 네, 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음, 그게 사실 이제 그런 걸 하면 실제로요, 화면을 조금 보여 주실 수 있을까요? 네, 뇌도 같이 변화한다는 거거든요. 저희가 이제 원래 뇌가 한번 달라지면, 뇌 세포들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저희가 여기 이제 표현해 둔 것이 시냅스라는 곳인데, 신경 세포를 연결해 주는 곳입니다. 이 연결 세포가 운동을 하거나 혹은 아까 말씀드린 인지 활동을 많이 하면 점차 점차 늘어나서 신경 세포끼리 연결성을 많이 올려 준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뇌 사진도 잠깐 보여 드리려고 가져왔는데, 이게 사람 저희 뇌입니다. 음, 그래서 어, 요기 왼쪽이 쪽이고, 왼쪽 뇌를 옆에서 본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거든요. 그리고 뒤쪽인데, 요렇게 저희가 대회라고 하는 부분이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에 따라서 각각 이제 뇌 기능이 달라지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신경 세포가, 이게 실제 이제 세포들을 저희가 보면 이렇게 다 전선처럼 막 연결되어 있어서, 연결성이 튼튼한 게 뇌의 네트워크를 좋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 아까 말씀처럼 운동을 하면 이런 뇌의 크기가 커지고 아까... 보여 드렸던 것처럼, 실제로 이런 신경 세포와 세포의 연결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고, 그런 알츠하이머 병과 연관된 염증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뇌 훈련과 인지 기능 향상 방법에 대한 이야기
  • 뇌를 훈련해야 건강해지며, 이는 흔히 하는 운동과 신체 활동과 연결된다.
  • 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운동 중 계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퀴즈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뇌의 두 가지 행동을 동시에 수행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뇌가 변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운동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BDNF와 같은 뇌를 보호하는 물질이 생성되어 뇌 세포 크기가 커지며 연결성이 강화된다.
  • 환자들에게 '뇌를 많이 쓰라'고 조언하는데, 인지 훈련으로는 일기 쓰기, 단어 만들기 등을 통해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도움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 현재 디지털화된 게임 프로그램들도 뇌 훈련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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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뇌를 이제 훈련한다는 게 어떤 개념인지, 조금 했던 걸로 뭘 어떻게 훈련한다는 거냐 보게 되면, 뇌를 써야 뇌가 건강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써야 건강해진다는 것은 운동을 많이 하고 신체 활동하라는 것이고, 뇌를 쓰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쓰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죠. 달리기를 할 때 무슨 뇌를 씁니까? 아무 생각을 안 하지요.. 그러니까 그래야 뇌가 건강해진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운동도 하고 뇌도 쓰라고 하시는 겁니다. 몸도 움직이고 뇌도 쓰고. 그래서 저희 실제로 프로그램 중에 그런, 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운동을 하면서 계산을 시킨다던가, 그게 이게 뇌를 두 가지 행동을 한꺼번에 같이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화면에서 퀴즈 같은 것이 나와서 마치게 한다던가, 그런 활동들을 하면 뇌가 변한다는 연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도 실제로 운영을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뇌도 쓰고 몸도 쓰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게 뇌 운동을 하는 것이고, 뇌를 안 써서 뇌가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 뇌에 혈액 공급이 잘 되잖아요. 그래서 뇌가 좋아지는 거 맞습니다. 뇌에 그런 좋은 산소도 많이 가고, 오늘 자세히 가져오지 않았지만, BDNF, 뇌를 보호하는 물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실제로 아까 보여드렸던 것처럼 뇌의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이유가 그런 산소랑 영양분이 많이 가서도 그렇고, 연결성, 아까 신경 세포가 막 이렇게 전개되듯이 줄처럼. 있었잖아요. 그 전기줄에 연결성이 튼튼해지기 때문에 뇌가 같이 변하는 거라서, 가만히 쉬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러면 운동선수가 머리가 제일 좋아야지, 말! 그게 안 그러더라구요. 왜 그런가? 뇌에 피가 가야 되는 거라면 그냥 물구나무서기라든가... [웃음] 있을까요? 의문은 좀 남기겠습니다. 아, 네네. 그래서 사실 제가 '뇌를 많이 쓰세요'라고 이렇게 오시는 환자분이나, 치매 예방을 원하시는 어르신들께 많이 말씀드리는데, 뇌를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거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이게 아까 대회라는 곳이 담당하는 여러 기능들이 있는데, 저희가 그런 것들을 훈련시켜주는 걸 '인지 훈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일기 쓰는 거라든가, 단어를 만들어서 써본다든가, 이런 내가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적어보는 것들이 되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요. 요새는 사실 디지털로 많이 이런 게임처럼 뇌를 훈련시키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7. ️💡 뇌 훈련이 재미와 긍정적인 감정을 가져오는 방법
  • 계산을 재미있는 게임처럼 진행하여 공부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 예를 들어, 동전 아홉 개로 430원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는 훈련은 뇌를 활용하게 하며, 매일 30분 정도 훈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 고스톱과 같은 게임도 계산과 재미를 결합하여 뇌 훈련에 도움이 되지만,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연구에서는 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훈련한 결과, 훈련이 뇌 두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확인했다.
  • 특히, 훈련을 한 그룹은 뇌의 두께가 증가하거나 변화가 없음을 보였으며, 평균 나이는 67세에서 68세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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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산도 시키고 기억도 하게 하고, 게임처럼 해서 꼭 이렇게 딱딱하지 않게, 공부하는 것처럼 하지 않게 나와 있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저희 병원에서 프로그램을 같이 할 때는, 이런 동전 아홉 개로 430원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뭐 이런 거를 잠깐 하시니까 하실 수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게끔 해서 하면... 뭐 지금 답을 제가 금방 보여드리긴 했는데, 요런 뇌를 이렇게 쓸 수 있는 것들이 생겨서 저런 계산들, 아까 일기 보여드리는 거... 저희가 훈련을 하고 최소 그래도 한 30분 정도는 훈련을 매일 하시면 좋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간단한 계산, 그러면 할머니들이 고스톱을 하시는 이유는 시골에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계산하고 재는 재미죠. 맞아요, 다른 사람의 패를 읽어야 되기 때문에 많이 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단 한 가지 문제가, 돈을 잃거나 혹은 싸움이 되시는 경우에 감정적으로 화가 나시거나 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사회적 관계가 나빠질 수 있고, 우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즐기면서 하시는 고스톱은 저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고스톱을 하되 항상 기분 좋게, '이건 나를 위한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부만 하고 하는데 뇌가 정말 변하냐? 그것도 제가 연구를 했던 건데요, 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3개월 정도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이런 훈련은 뇌 공부하는 걸 막 열심히 시킨 건데, 제일 왼쪽 위에 컨 보여진 부분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3개월 동안 지내신 분들이나 평상시 하신 분들입니다. 뇌 사진을 가지고 왔는데, 파란색으로 보일수록 뇌 두께, 그러니까 신경 세포가 있는 부분, 저희가 피질 바깥쪽에 있는 부분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노화에 의해서 조금 얇아진 경우는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변화가 없거나 3개월 사이에 좀 두꺼워지면 노란색 계열로 표시를 한 겁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평상시 지내시던 분들은 대체로 3개월 동안 조금... 사이지만, 파란색으로 이렇게 뇌가 좀 어두워지고, 피질의 두께가 얇아지는 것들이 보였다면, 이제 이쪽은 저희가 아까 연필로 하는 그런 훈련들을 열심히 하신 분인데, 그게 눈에 보이시는 것처럼 거의 변화가 없고, 오히려 노라 부분도 약간 보이는 것처럼 보이고, 이거 몇 세 분들을 하셨다고 그랬죠? 60세 이상, 60대, 70대 사입니다. 그래서 평균 나이가 67세에서 68세 정도 되시는 분들이거든요.

 

8.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훈련과 약물 효과
  • 연구에 따르면, 정상 인지 기능을 가진 분들이 새로운 훈련을 통해 뇌의 변화가 적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 중년기에 뇌를 지속적으로 훈련하면 치매 예방 효과가 크며, 노년기에 급히 훈련하는 것보다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 치매 환자에게 훈련을 제공했을 때, 훈련을 받은 그룹이 덜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기초 조건과 무관하게 소통되었다.
  • 약물 연구에서는, 치매 진행이 더디겠지만, 부작용이 없는 경우 지속적인 복용을 권장하며, 이는 사망률 감소 효과도 준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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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은 다 정상이었던 분들인데요. 그렇게 하고 오른쪽은 조금 더 새로운 것들, 로봇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같이 하게 해서 한 건데, 이런 새로운 훈련을 하신 분들이 더 뇌의 변화가 적은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제가 이런 관련된 연구들을 정상인 분들, 경도 인지 장애 분들, 치매 환자 분들께도 다 해보면 확실히 나이가 드셔도 이런 훈련을 열심히 하면 하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뇌가 변하는 것들을 확연히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전에 연령대별로 말씀하셨는데, 중년 때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합니까? 노년에 내가 막판에 급해서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합니까? 물론 계속 라이프타임 쭉 해서 열심히 하는 게 제일 좋지만, 중년의 관리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더 일찍 예방을 하기 위해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뇌를 많이 쓰는 것, 아까 말씀드린 인지 예비능이라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하면 분명히 변하고 달라진다는 거죠. 뇌는 되게 희망적인 그런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게 치매에 걸리기 전에 해야지 효과가 제일 좋은 거죠. 매 걸리면 용이 없습니까? 효과가 좀 덜할 수 있습니다. 근데, 치매 환자분들께도... 내 훈련을 시킨 분과 시키지 않고 동일하게 약은 다 드시고 했을 때, 이런 훈련을 하신 분들이 확실히 좀 덜 나빠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덜 나빠지신 만한 분이 컨디션이 그런 걸 하시지 않았을까요? 근데 그 기본 베이스에 저희가 비교를 했을 때는 차이가 없었거든요. 예, 그래서 네네, 약은 효과가 있는 걸로 입증이 됐어요. 치매 약을 계속 주시던데, 병원에 가면. 아, 네네. 그러니까 그게 지연 효과는 있기는 있는 겁니까? 네네, 있습니다. 그게 뭐야 되는 거겠네요. 어, 네 많은 연구들에서 사실은 먹다가 중간에 끊으신 분들도 있고, 또 저희가 아주 치매가 진행된 말기 치매 환자분들, 이제 저희가 30점 만점에 MMS 아는 점수 잠깐 지난번에 설명드렸었는데요. 어, 10점 미만이면 거의 중증에 말기 치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치매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약을 먹은 사람과 약을 먹지 않은 사람, 혹은 중간에 끊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에도 약을 쓴 군이 훨씬 지연되는 효과가 적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면, 그 지금 저희가 쓰고 있는 아세틸콜린을 올려주는 분해 효소 억제제던가, 그때 NMDA 아는 뇌를 막 흥분시키는 어떤 신경 차단하는 그런 약들은 부작용이 좀 있을 수 있거든요. 부작용만 없다면 그래도 조금 오래 유지하는 게 더 도움이 되고, 이런 기관 입소하는 것도 적고, 최근 연구에서는 사망률도 더 줄인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없다면 그 약은 지속을 하시는 걸 권유를 드립니다.

 

9. 치매약의 효과와 임상 시험 논란
  • 최근 개발 중인 치매약은 치료가 아닌 속도 저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알츠하이머병에 적용되는 이 약은 아밀로이드 물질을 제거하여 신경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입증되었다.
  • 그러나 인지 기능이 완전히 멈출 수는 없고, 노화와 손상으로 인해 서서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 신약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타겟으로 하여 기존의 약과는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초기 환자에게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약물 복용과 함께 예방 운동 등을 통해 상태 개선이 가능하나, 결국 정상 노인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한다고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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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요즘 개발되고 임상 시험이 되고 있는 치매약, 그것도 치매가 치료되는 건 아니고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냐 없냐 가지고 논란이라 그 부분은 조금 또 다른 얘긴데요, 걔는. 알츠하이머병에 국한되어 있고, 알츠하이머 병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밀로이드라는 찌꺼기를 빼내 주는 데는 굉장히 확실하게 입증이 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밀로이드가 빠지면 어쨌든 신경 세포의 손상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거의 근본적인 치료라고 사실 생각을 하고요. 최근 연구에서는 3년까지 지속을 했더니 확실히 두 군 간의 차이가 더 난다는 지속이 된다는 보고도 있어서, 물론 이게 인지 기능이라는 게 인지 기능으로 평가를 했을 때는 저희가 이게 나빠지는 게 아예 멈출 수는 없을 것 같거든요. 약이라도 노화도 되고, 손상이 되어 있으니까, 아예 그냥 점점 좋아지게 하는 약은 사실 그 새로 나온 약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금은 나빠질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그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을 빼내 주는 약이기 때문에 신경 손상이 덜할 거고, 그게 확실히 늦게 시작된 그룹에 비해서 유지되는 효과가 더 많은 것으로 있어서, 지금 저희가 병원에서 쓰고 있는 것과는 조금 더 개념이 다른 근본적인 치료제가 지난번 말씀드렸던 신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악화가 덜 악화되는 속도를 늦추는 정도가 개발되는 신약이 더 강한 브레이크를 밟는 현재 임상 결과로서는 저희가 딱 18개월까지는 사실 논란에 된 부분인데요. 기존 약과 기존 약의 치매영구랑 큰 차이가 없다로 보여지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제 대상자 군이 사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그걸 1대 1로 비교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지금 나온 신약은 경도인지장애 아주 초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이고, 기존에 지금 나와 있는 약들은 사실 경도인지장애 단계인 환자들은 배제가 됐고, 그냥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을 다 확인한 환자분들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그런 걸 확인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추정을 한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대상자 군이 좀 다르기 때문에 이 약의 효과는, 정말 그 약을 조기에 지금 나와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분들이 신약이 어떻게 보면 신약의 우선순위 대상자가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치매 약들을 줬을 때는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 거냐는 사실 그간의 연구에서는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치매로 보면 비슷할 수 있지만 대상자 군이 조금 더 초기, 잘 진행할 수 있는 대상자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말씀하셨던 대로 약을 먹으면 좋아지지는 않지만 속도를 좀 늦춰주는 효과가 있잖아요? 네, 네. 약을 먹으면서 말씀하셨던 이런저런 운동이나 생활 수칙들을 해요. 평소 예방 운동을 하면 좋아지기도 합니까? 그러니까 약으로는 더 나빠지지 않게 만들고, 이런저런 뇌 훈련도 열심히 하고, 뭘 많이 했어요. 그러면 좋아질 수도 있습니까? 그래도 좋아지진 않아요. 좋아진다는 건 정상인 노인의 약해지는 수준에,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거지요. 그때까지도 접근이 되요.

 

10. 치매 치료의 한계와 예방의 중요성
  • 초기 치매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지만, 이미 증상이 나빠진 상태에서는 완벽한 회복이 어렵다.
  • 아밀로이드 제거 노력에도 불구하고, 손상된 신경세포를 되살리는 것은 매우 어렵고 현재로서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 치매 예방은 특히 중년부터 시작해야 하며,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개발되고 있는 치매 약물의 목표는 나빠지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지만,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다.
  •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효과적이지 않다면, 그렇다면 왜 계속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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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가 자가 초기 치매 환자가 약을 먹었어요. 그러면 조금 속도가 느려져요. 그래도 나빠진다면 계속 선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이 되니까, 그러면 거기서 내가 운동을 하고 온갖 다른 생활을 해도. 언더스탠딩 매일 보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하고 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잘 먹고 그래요. 그러면 괜찮으실 수 있습니까? 아,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네, 그게 왜냐하면 치매 환자들의 증상이 이미 나빠진 상태는, 아까 말씀처럼 뇌가 이미 손상이 돼서 뇌세포가 미축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아밀로이드를 빼내는 노력해도 덜 나빠지는 것이 그게 완전히 정상처럼 되는 약은 신경 세포를 되살리게 하는 약이 아닌 이상 그렇게나 어렵습니다. 네네, 아밀로이드 빼내주는 걸로는 신경세포를 되살리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그니까 지금은 포커스가 아밀로이드, 그 원인을 없애는 거잖아요. 아밀로이드가 뇌에 뭔가 악영향을 미쳐서 그것 때문에 치매가 나타나는 거라면서요. 그래서 그걸 없애주면 더 나지, 막을 수 있을 텐데 신경세포를 좀 활성화시켜주는 방법은 불가능한 일입니까? 그래서 여러 연구들에서 줄기 세포 치료 같은 것들도 많이 시도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뚜렷한 결과가 나온 게 없습니다.. 네, 그래서 뇌는 한번 손상이 되면 완전히 100% 회복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더 중요하고, 아까 말씀드렸던 논문에서도 이제 신약이 나오고 있지만, 아밀로이드가 쌓여 있는 알츠하이머 병이 아주 초기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그것도 덜 나빠지는 효과이기 때문에, 지금 지적해 주신 것은 아주 정확하게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 초기, 그러니까 오히려 더 중년부터 노년이 아니라 중년부터 더 관리를 하는 게 더 필요하고 그런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치매약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데, 그 약의 목표가 덜 나빠지는 것입니다. 나빠지는 속도를 줄이는 거라면, 그런데도 잘 안 만들어진다면, 지금 약이 없다고 하고 지금 먹는 약은 덜 나빠지는 속도를 줄이는 것도 안 된다는 뜻일 텐데요. 지금 먹고 있는 것, 그렇다면 새로 개발하려고 하는 약이 치매를 없앨 수 있습니까? 아니요. 그럼 정상인, 정상 노인 정도의 슬로프는 기울기가 낮아집니다. 아니요, 그러면 안 먹은 것보다는 낫다는 뜻이지요? 어, 그런 것 같습니다. 라면, 우리가 개발하려고 하는 약이 그런 거라면, 지금 먹고 있는 약은 뭐지요? 치매가 나았습니까? 그럼 당연히 아닐 거고, 정상인의 슬로프에 접근합니까? 그럼 당연히 아닐 거고, 그러면 안 먹는 것보다는 낫습니까? 예스라고 하면, 이미 그게 신약인 거고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게 우리가 개발하려고 하는 신약이라고 하니까요. 네네. 그런데 이게 아닌 거라면, 지금 먹는 약은 뭐죠?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정상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안 먹는 것보다 나아지는 것도 아니면, 왜 먹죠?라는 질문인 거죠.

 

11. 치매 예방을 위한 약물과 운동의 중요성
  • 환자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음식이 환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 약물을 섭취하면 주황색 그래프에서 노란색으로 개선되며, 이는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또한, 예방을 위한 운동과 혈압 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치매가 진행된 경우에는 의학적 치료가 중요하며,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는 비약물적 활동도 강조된다.
  • 마지막으로, 운동이 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며, 머리를 쓸 때보다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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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맞아요. 그게 저한테 오신 환자분들이 제일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제가 완전히 자세하게 설명을 하진 않았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도 먹는 것이 안 먹는 것에 비해서 환자분들의 증상, 기억 장애와 다 생기는 증상들을 완화시켜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 그때 제가 하여튼 교수님한테 배웠던 기억으로는, 마치 커피를 먹거나 영양제를 먹듯이, 뇌에 영양제를 공급해 주어서 반짝 좀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네, 약간 그 그래프를 잠깐 보여드리면, 혹시 그래프를 잠깐 띄워줄 수 있을까요? 네네. 사실, 지금 약을 안 먹었을 때가 주황색 그래프라, 결국에는 움직임 기능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 나와 있는 약이요. 아까 말씀드렸던 아세틸콜린을 좀 올려주거나 NMDA, 그런 신경 전달 물질을 차단해 주는 그런 약들이 있대요. 약을 먹으면 노란색이 되는 겁니다. 그럼 우리가 개발하려고 하는 신약이 개발이 되면, 어떻게 노란색이 되는 게 아닌가요? 노란색 보석이 이렇게 갈 거라고 생각한 이런 가파른 게 없어질 것이고, 뭐 바라건대는 장기적으로 좀 더 늦추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렇게 조금 좋아지는 노란색 보색을 좀 만들고 있네요.. 그리고 더 초기에 쓸 수 있는, 그래서 아직 그런 장기적인 임상은 이제 막 나왔기 때문에 없어서 그 약을 계속 썼을 때, 지금은 18개월 쓴 연구, 3년 쓴 연구들의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얘를 5년, 10년 먹었을 때 그래프는 정말 많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물론 기다려 봐야 되는 연구 결과들이 한데요.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교수님은 이게 좀 장난스러운 질문이긴 한데, 예방하는 다양한 운동, 혈압 조절, 그런 것들을 하면 아까처럼 빨간색보다는 노란색으로 된다는 거잖아요? 개선되는 건 아니지만 속도가 늦어진다. 그거만 하고 주시는 약은 안 먹는 케이스하고, 약은 먹을게요. 그 대신 나한테 다른 건 기대하지 마세요. 그 중에 둘 중에 뭐가 더 효과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둘 다 하면 좋다, 당연하겠죠. 그거 효과의 측면에서 뭐가 더 중요한 일이냐. 그렇죠? 약물적 치료와 비약물적인 치료 중에 하나를 골라야 되는 상황이면, 딱 하나만 할 건데, 나 약 먹을까요? 아니면 저 운동할까요? 그런 질문이고, 혹시 이 부분만 환자분들이. 보실까 봐 좀 염려되기는 하지만, 치매 단계라면 약을 선택할 것 같고요. 어쨌든 이미 치매가 시작되었으면, 뇌에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 그 의외로 중요하군요. 그 약을 먹는 거네요. 경도인지장애 단계라면 사실,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아세틸콜린 분해 소재 효과가 완전히 입증된 건 아니라서요. 경도인지장애 단계라면 조금 더 아까 말씀드린 비약물적인 활동들을 더 권유드릴 것 같습니다. 다만 경도인지장애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인지 기능은 떨어져 있는데 일상 생활은 혼자 하시는 상태인 거고, 원인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거든요. 알츠하이머병이라면 신약도 고려해 볼 수 있는 거고요. 그렇지 않고, 사실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다른 여러 원인으로 경도인지장애가 있을 수 있어요. 우울증 때문에도 생길 수가 있고, 혈관이 막혀서도 생길 수 있고요. 음,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때, 잠과 운동 중에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운동과 머리 쓰는 것 중에 뭐가 중요합니까? 어, 그거 제가 사실 오늘 자료는 안 가져왔는데, 저도 궁금해 가지고 논문을 찾아봤거든요. 운동한 거랑 머리 쓰는 거랑, 근데 운동이 더 좋게 나옵니다. 예, 아 그래요? 그니까 고수 덮치는 거, 할머니가 고수 덮치는 거보다 산책하는 게 더 좋은 겁니까? 네, 뇌를 변화시키는, 뭐 MRI 여러 개 분석한 그런 연구였습니다. 물론 하나의 연구밖에 못 보기는 했지만, 운동을 하는 게 뇌에 변화되는 영역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야, 운동이 그렇게 중요해요. 그리고 운동을 하다 보면 머리를 안 쓸 수가 없어요. 아, 이거 그만둘까? 더 할까? 한 바퀴 돌까? 아, 내일은...

 

12.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 잠과 운동은 둘 다 중요하며,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깜빡거림이 발생할 수 있다.
  • 정상 노화와 비교할 때, 인지기능 저하는 주로 80%의 생활 습관과 노력에 영향을 받는다고 밝혀졌다.
  • 따라서 치매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나이가 들어도 늦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아밀로이드가 있어도 생활 훈련과 습관 조정이 효과적이며, 현재의 습관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운동이나 체중 개선이 치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요인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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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아야지, 아 내일까지만 할까? 아, 늘 괜히 나왔네.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아, 이게 과연 나아질까 하는 게 맞나? 아, 이게 내가 잘못 알고 했구나. 그런데 제가 사실 지난번에 잠보다 운동이라고 했는데, 제가 사실 어제 잠을 못 자고 와서 아, 잠도 되게 중요하구나, 사실 깨닫고 있습니다.. 아, 잠과 운동은 둘 다 중요한 걸로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적인 생활은 가능하나, 깜빡깜빡하는 거. 네, 그러니까 깜빡깜빡 한 건 사실 정상인 어르신들도 깜빡깜빡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 정상 노화에 비해서, 제가 아까 보여드렸던 그 대회라는 뇌가 가지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검사에서 떨어지는 상태인데, 그래도 혼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고, 약속하고 이런 거 하시는 것은 문제가 없는 단계를 얘기합니다. 지금 노인분들 중에 치매에 안 걸린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 분은 말하셨던 대로, 그런 예방을 내가 노력하지 않았더라도, 나의 그동안의 삶이 그런 예방의 행위를 그냥 축적해서 쌓아왔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아니면 유전적으로 그냥 뇌가 좋고, 어, 뇌가 잘 안 늙는 그런 뇌를 타고 나서인 걸까요? 어, 그러니까 유전적인 영향이 당연히 없을 수 없을 것 같거든요. 근데, 아, 그 노인 고령에 생기는 인지기능 저하 혹은 치매에 대해서는 유전적인 부분이 한 20% 정도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하고, 나머지 80%는 그런 나의 노력, 생활 이런 것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 있어서, 그래서 이런 생활 조절 가능한 생활 습관 인자를 교육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서 알려드리는 게 저희 치매를 보는 의사에게서 되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말 뭐 이제 병원에서는 사실 외래 시간에는 제가 강의를 많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 주로 이제 뭐 이런 치매 안심 센터나 외부에서 정상인 어르신들이나 이런 고령의 어르신들께 강의를 할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생활 습관 조절로 치매가 예방이 될 수 있고, 그게 나이가 드셔서 하셔도 분명히 뇌는 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늦지 않았다는 얘기를 꼭 해 드리거든요. 그리고 그게 어... 평생 앞으로 안 걸릴 수 없을지언정, 그 속도를,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면, 아, 나는 그 약 나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라는 생각이 아니라, 지금 하루하루를 그렇게 열심히 사는 게 되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항상 정상 인지 기능을 가지신 어르신들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쨌든 아밀로이드가 있어도, 혹은 아밀로이드를 아까 제가 보여 드린 것처럼 좀 빨리 나빠지게 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이런 뇌를 열심히 조절하고자 하는 훈련들, 생활 습관들이 효과가 없는 게 아니라, 그런 유전적인 부분이 있어도 내가 훈련을 하면 없는 사람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뭐, 나는 예전부터 내가 나빠서, 혹은 어렸기에 뭘 나빠서 하지 마시고, 그냥 현재 열심히 생활 습관을 조절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아까 채팅창에 어떤 질문이 있었냐면, 그런 여러 요인 중에 비만, 고지혈증 이런 것들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위고를 맞으면 내가 운동을 안 했어. 하체 위고를 맞아서 당뇨도 좀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그랬다. 그것도 치매에 도움이 됩니까? 고비가 치매에 도움이 되는지는 제가 찾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정말 그.... 미고를 써야 되는 정도의 어떤 대상자이며, 굉장히 고도의 비만이거나 하셨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치료제가 그냥 비만 약간 중에 쓰는 약은 아니잖아요. 그렇다라는 그런 체중, 체질이 개선이 되고 당뇨가 좋아지고 한 부분이 더군다나 중년이 아니라 젊은 나이에 있으셨다고 하면, 저는 향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제가 그런 연구가 있는지 찾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면 채팅창에 남겨주시면 좋겠고, 이론적으로 그럴 것 같아요. 고지혈증이나 당뇨나 이런 것들이 좋아지니까, 그럼 뭐 어쨌든 치매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뭐, 장기적으로 운동해 살을 빼든, 약을 통해 살을 빼든, 어쨌든 살이 빠진 결과는 똑같으니까요. 네, 그 약에 이제 다른 부작용이 뭐 있다라고 하면, 뭐 암이나 그런 부분들이 있다라고 하면 또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3. ️🧠치매를 걱정하는 여러분을 위한 슈퍼 에이저 이야기
  • 많은 분들이 치매를 걱정하시는 것 같아, 80세 이상의 나이에서도 인지 기능을 잘 유지하는 슈퍼 에이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예를 들어, 83세 여성 환자 분의 인지 기능 검사 결과는 정상 범위에 속하며, 45세 환자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노스웨스턴 그룹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80세 이상의 슈퍼 에이저와 일반 노인의 뇌를 비교했을 때, 슈퍼 에이저의 뇌가 더 튼튼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특히 '대상회'라는 영역은 사회성과 관련된 뇌 부분으로, 슈퍼 에이저들의 뇌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이 연구는 나이가 들어도 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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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 알겠습니다 교수님. 질문이 많아서 조금 더 준비해 오신 것 좀 더 말씀해 주시죠. 예, 어네. 제가 사실 치매를 너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80이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드셔도 이런 관리를 잘 잘하셔서 40대 중년에 이런 인지 기능을 가지신 슈퍼 에이저 분들도 계신다는 얘기를 좀 해 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해 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뇌가 늙어서도 괜찮은 모양이죠. 진짜로요. 이게 화면 잠깐 보시면, 저한테 실제로 오셨던 83세의 여자 환자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저희 병원에서 하는 인지 기능 검사라는 검사인데, 빨간 오른쪽은 저희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분은 83세 같은 나이에 비교해서도 이 부분이 다 정상입니다. 다른 어떤 연구를 하면서 45세 이분이 하신 걸 비교했더니, 거의 비슷하게 이렇게 다 정상으로 나오시는 거예요. 이게 군의 뇌 사진인데, 뇌가 이제 이렇게 회 색 쭈글쭈글한 게 이제 정상이고, 저희가요, 부분이 마라고 하는 곳인데 그분도 생각보다 나이대에 비해 그렇게 많이 위축되지는 않았고요. 위에 사진은 이제 아밀로이드가 있는지 없는지 보는 사진이었는데, 그런 부분도 없어서, 아 이분은 제가 보통 다른 어르신들께 당연히 나이가 들면 보통 뇌는 점점 작아지고 인지 기능도 좀 떨어지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얘기를 했었다가, 약간 뒤통수를 맞는 듯한, 그게 반드시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네, 이렇게 40대의 기억력을 가진 그런 희망이 있는 분들이 계시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막 이렇게 조금 찾아봤더니, 이런 슈퍼 에이저에 대한 연구를 미국의 노스웨스턴 그룹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중년에 기억력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거기서 이제 이렇게 연구하고 MRI를 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그냥 80세의 정상인 분들과 슈퍼 에이저 간의 MRI를 찍어서 뇌의 크기, 뇌세포의 크기를 비교했더니, 왼쪽에 빨갛게 보이는 것이 일반 노인 분들과 슈퍼 에이저 간의 비교인데, 빨간 부분이 슈퍼 에이저가 더 튼튼한 영역들을 표시한 거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기억력이 좋으니까 뇌가 더 튼튼했지만, 제 눈을 이렇게 확 들어오게 했던 거는 슈퍼 에이저와 40대, 50대 중년과 뇌를 비교했을 때, 보통은 나이가 들면 뇌가 더 작아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저분들이 중년에 비해 파란 부분이 더 두껍고 커졌다는 점이었습니다. 부분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어, 이게 실제로 가능하다고 더 좋아진 거네요. 네, 더 좋아진 거죠. 그리고 특히 이 부분이 저희가 '대상회'라고 한글로 하는 영역인데, 그 부분이 약간 사회성과 연관된 부분들입니다. 그래서요, 그룹에서 나중에 제가 오늘 그림이 복잡해서 가지고 오진 않았는데, 돌아가신 그 슈퍼 에이저 분들을 대상으로 부검을 해 가지고 이 부분에 이런 사회성과 연관된 저희가 V벤 이코노미 뉴런이 하는 그런 신경 세포들이 있거든요. 그 세포의 숫자를 이렇게 찾아서 비교를 했더니, 슈퍼 에이저의 연구에서, 그래서 아, 이런 나이가 80이 중년에 이런 뇌 기능을 가질 수가 있는 거구나. 저한테는 되게 좀 재밌는 연구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저분은 뭐가 달랐을까요? 네, 그래서 그게 궁금해서 이제 저희 한국에서 이런 슈퍼 에이저 분들을 연구를 했었고요. 그래서 봤더니, 저 뭐 슈퍼 에이저 분들이 당연히 뇌가 좀 더 튼튼한 부분들이 많게 이렇게.

 

14. 운동과 뇌 건강의 관계
  • 연구를 통해 슈퍼 에이저의 뇌 세포 간 연결성이 높아진 것을 발견했고, 이와 관련된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면, 운동량 및 독서량과 같은 활동을 측정한 결과, 운동이 뇌 백색질과 연결된 상관관계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 특히 슈퍼 에이저들은 새로운 활동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두꺼워진 뇌 영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 실제로 운동 동호회에 참여하여 사회적 활동을 늘리면 슈퍼 에이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 어렸을 때부터 운동이 머리에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으며,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다시금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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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아까 뇌의 연결성, 뇌 세포의 두께를 본 게 앞쪽 연구였다. 저는 세포와 세포 간의 신경 연결이 많이 된 부분을 MRI로 본 건데요. 이게 빨간 표시한 부분들이 다 연결성이 슈퍼 에이저가 높아진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슈퍼 에이저가 이렇게 연결성이 높구나. 그 연결성의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들이 있을까 해서 제가 조사를 했었는데, 그때 이제 이렇게, 어, 뭐죠? 이거, 이게 와치. 스마트워치처럼 차서 수면, 운동량, 그리고 나의 활동을 평상시에, 뭐 책을 얼마나 읽는지, 막 이런 것들을 다 조사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 아까 그 뇌 백색질이랑 연결돼서 나오는 부분이랑 이렇게 상관관계가 있게 나오는. 그것이 바로 운동이었습니다. 신체 활동량이 그래서 수면도 안 나오고, 다른 활동량도 안 나오는데요, 운동을 많이 하신 게 아까 보여 드렸던 사진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튼튼해진 부위를 저희가 실제로 와치로 측정했으며, 한 2주 정도 다 이렇게 측정을 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렇게 상관관계가 있어서 다른 생활상과는 거의 비슷했는데, 뭐 책을 특별히 많이 읽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다른 것은 다 비슷한데, 머리가 80이 되어도 정말 좋은 노인들을 봤더니 운동을 많이 하더라. 물론 책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슈퍼에이저 분들이 그런 활동들이 있긴 했습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것들을 조금 많이 하시는 것들, 그러니까 꼭 책 읽는 것뿐만 아니라 악기를 한다던가, 뭔가 그런 새로운 활동들이 슈퍼에이저분들에 비해서 일반 노인분들보다 더 높긴 했는데, 그건 내가 좋아서 하는 것과 상관관계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변화가 더 높다는 것으로는 보여지긴 했습니다. 동, 그렇게 중요한 것은 진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할수록.. 달리기를 하게 되면, 제가 아까 잠깐 보여드릴 것,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저희가 여러 방면으로 이렇게 슈퍼에이저분들의 학력은 어떤지, 그런 테이블을 기록해서 적는 설문지입니다. 그래서 보시면, 내가 교육은 얼마나 받았는지, 아까 말씀처럼 교육받는 것이 그런 뇌의 예비능력과 연관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직업은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그에 대해서 점수를 매기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가 생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뭐 어떤 애완동물을 키우라, 뭐 주간에 신문, 잡지, 뭐 이런 거, 어떤 활동들을 많이 하시는지를 조사를 했는데, 확실히 슈퍼 에이저 분들이 조금 그런 활동들을 더 많이 하시는 걸로 보여지기는 했었습니다.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뇌의 변화하고는 상관이 없어서, 이제 신체 활동량을 많이 늘리고, 사회 생활, 아까 말씀처럼, 뇌 두꺼워진 부위가 사회 활동과 연관되는 뇌랑 관련이 많거든요. 그래서 사람을 많이 만나고 교류를 많이 하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하는 것을 하시면, 나이가 드셔서 슈퍼 에이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동호회를 해야 되겠다, 운동 동호회, 한 번에 모든 게 걸린다. 운동 동호회, 그러네, 야 알겠습니다. 야, 운동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군요. 놀랍네. 많이 그런 얘기는 들었어요. 어렸을 때 운동 많이 하면 아이들도 머리가 좋아진다, 뭐 그런 얘기 있긴 있었거든요.

 

15. 운동이 뇌 활동과 치매에 미치는 영향
  • 운동이 아이들의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공부할 때 더 효과적이라며, 신체 활동이 발달에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 김건하 교수는 환자들이 꾸준히 운동하고 일기를 쓰는 등의 노력을 통해 경도인지장애가 덜 악화된 사례를 공유한다.
  • 또한, 치매의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가 다르며,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경우 승인이 없는 약물이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언급한다.
  •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회 활동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마지막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주변의 이해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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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많이 하면 아이들이 진짜 뇌 활동이 굉장히 활발해진다는 얘기는 듣기는 들었었는데, 어릴 때 공부를 하면 더 활발해져요. 일단 운동을 시킨 다음에 공부를 하면 어떨까? 잘 모르겠어요. 되게 효과가 좋다고 이렇게 발달하시는 공부 두 시간과 운동 한 시간, 공부 한 시간의 비교는 운동 한 시간, 공부한 시간입니까?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네, 사실 그 나이 때는 공부도 중요하고, 아까 말씀드린 학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뇌를 쓰는 것도 중요한데, 그만큼 발달에 신체 활동량도 중요해서 운동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운동이 이러잖아요, 자꾸 거부하지 마. 예, 알겠습니다. 아, 이대 목동 병원에 김건하 교수님, 야, 오늘 치매에 대해서 되게 간단한 거 같은데 어렵고, 사실 들어보면 다 이거밖에 없어. 하시거든요. 근데 실제로 이걸 다 지키시는 경우는 사실은 되게 어렵기도 합니다. 근데 그래도 정말 저한테 이제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 막 매번 오실 때 이렇게 일기장 같은 거 막 이만큼씩 들고 오세요. 저한테 칭찬, 예, 칭찬 받고 싶으셔 가지고 가지고 오시고, ‘나는 노력했다네’ 하고. 그리고 꼬박꼬박 운동하시고 바둑 두러 나가시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은, 물론 환자는 아니네요. 그런 분, 그러니까 경도인지장애 환자분들이 한데요. 확실히 한 5년 동안, 뭐 7년 동안 제가 이렇게 지켜보고 있으면 덜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정도 괜찮으신 분들은 뭐가 문제인 거예요? 경도인지장애라는 게 기억력이 자꾸 사라지고, 그러니까 검사에서는 뭔가 계속 조금 인지 기능이 떨어지신 걸로 나오는 거죠.. 근데 아까 말씀처럼 혼자서 일상생활은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정상으로 사실 그냥 지내실 때는 검사를 하니까 보여지는 거지, 일상생활은 다 하시기 때문에 경상 조금 더 깜빡하실 수 있겠지만 차이는 거의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검사에만 보여지니까. 그런 분들도 약은 드세요. 그럼 경도인지장애이 아까 원인에 따라서 다릅니다. 만약에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갖고 계시고 그런 위험을 갖고 계시면, 지금은 알츠하이머병에 빼내 주는 약이 아직은 우리나라 승인이 안 났기 때문에 그 약을 쓰지 못하지만, 만약 대상자가 되시면 지금부터는 그런 약을 쓰실 수도 있습니다. 아세틸콜린은 점수에 따라서 드리기도 합니다. [음악] 알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운동해서 만나는군요. 그러니까 운동을 피할 수가 없어. 아무리 피해가려고 해도 피할 수가 없네요. 운동이 치매에도 건강에도 좋고, 뭐 운동해야죠. 근데 운동 선수들은 왜 빨리 사망하시는지, 너무 과도하게 운동을 하셨죠. 그리고 물론 운동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경미한 뇌 외상이 꽤 많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뭐, 축구 선수도 그렇고 이렇게 해를 대시거나 하셔서 그런 경미한 뇌 외상이나 손상이, 아까 말씀드린 신경 연결성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님, 되게 중요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청력 관리 잘하고, 당뇨, 흡연, 고혈압, 음주, 고지혈 조심하고, 이미 걸렸으면 약을 먹어서 혈압도 낮추고 질도 낮추고, 네. 사회 활동 잘하고, 스포츠 클럽에 가입해라, 동아리에 가입해라. 나이 들어서 사회 활동 잘하려면 머리를 죽여야 되는, 그렇습니다. 자기 수양도 좀 하고,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죠, 그것이 돼야 주변에서 오고 내가 다가갔을 때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되죠. 그리고 사실 중년에는, 제가 치매 환자를 많이 보다 보니까 직업병처럼, '내가 치매 걸리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안 걸리면 좋지만, 걸릴 수도 있잖아요. 저희가 '예쁜 치매'라고 부르는 환자분들이 있죠. 그건 뭐예요? 그러니까 치매가 있긴 하지만, 보통 치매 환자를 어떻게 생각하시면 어떤 게 생각나요? 치매 환자하면 막 때쓰고, 혼자서 생활 못하고, 무슨 말씀하시는지 대충 알겠어요. 저는 주변에 치매 환자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뭐 막 가져갔다고 그러고, 말씀드렸죠, 훔쳐갔다고 그러고 막 그러신 경우들이 있어요. 이게 환자 보호자분들이 사실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이거든요. 깜빡깜빡 하시는 건 그냥 다 견딜 수 있지 하세요.

 

16. 💡치매 환자와의 관계 개선 방법
  • 모든 치매 환자들이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가족과 잘 지내는 경우도 있다.
  •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감사한 것을 적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 보호자들은 환자를 이해하고 잘한 점을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지적보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 환자에게 따뜻한 기억을 쌓는 것이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으며, 일상적인 행동을 통해 성격이 드러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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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막 뭐 가져갔다 훔치는 그런 행동이 생길 때, 되게 힘들어 하시는데, 모든 치매 환자들이 다 그렇게 문제 행동을 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깜빡깜빡하고, 아드님이 약 먹으라고 하면 약 먹고, 좀 깜빡 하시지만 그렇게 가족분들과 잘 지내시는 예쁜 치매 환자가 있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만약 제가 치매에 걸린다면, 안 걸리면 제일 좋겠지만, 걸리면 저는 예쁜 치매가 돼야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하루하루 감사한 것을 생각하고 적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 환자분들께도 그걸 꼭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게, 특히 알츠하이머 병인 경우에는 저희가 최근 기억이 잘 저장이 안 되고, 과거의 기억이 되게 오래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잘 살지 못하고 과거로 돌아가거든요. 나는 80세인데, 나의 60대 기억, 50대 기억, 혹은 더 오래 되면 과거로 돌아가서 억울했던 거, 나한테 안 해줬던 거 그런 것들이 생각이 나서 갑자기 뭘 찾으러 나가기도 하시고, 과거에 억울한 일이 없고, 슬픈 일이 없고, 내가 그렇게 화낼 일이 없으면 설사 과거로 돌아가 있어도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행복한 거라서, 제가 이제 치매에 걸리지 않으시는 어르신들께 말씀드리게, 하루에 행복한 기억을 매일매일 쌓으라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가 그래서 보호자분들이 하실 역할이, 예쁜 치매를 만들 때 되게 중요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초기의 치매 환자분들이 내가 기억력이 떨어졌다는 거에 대해 되게 자신감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잘 못하는 걸 나도 느끼기도 하거든요. 보호자분들은 잘하게 해주려고 기억을 못하고 있으니까, 알려주려고 계속 지적을 하세요. '당신이 틀렸다고' 계속 지적을 하는데, 그 지적을 하면 되게 상처를 받거나, 아니면 '이 사람은 나만 보면 잘한 걸 얘기하지 않고, 계속 못한 것만 얘기해주기 때문에' 그 보호자에 대한 기억이 되게 나쁜 기억으로 저장이 되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얘가 나한테 주는 거는 독약이다'라고 해서 약을 안 먹겠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고, 물건이 뭐가 없어지면 '얘가 가져갔다, 제가 나를 계속 괴롭히니까 얘가 나를 괴롭히는 거다'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아끼시는 마음에서 지적하시는 거잖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더 좋아지라고. 그래서 첫 번째로 보호자분께 항상 말씀드리는 게, '잘한 걸 찾아 주지 못한 걸 찾아서 지적해 주려고 하지 말아라.' 지금 남아 있는 좋은 것을 기억하게 하고 잘하게 얘기해 주시고, 그걸 칭찬해 주시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장이 안 돼도 그 순간은 내가 가족에게 칭찬을 받는 거잖아요. 물론 그게 그다음 날 되면 까먹으실 수도 있지만, 그날 또 칭찬해 주시면 되죠. 그러면 그냥 환자는 매일 나를 칭찬해 주는 사람들과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계시는 거거든요. 그 매일매일 좋은 기억이 잠깐 쌓이게 되니까, 그런 부분들을 환자분들께, 보호자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내게 환자를 가르치라고 하지 마라.' 네, 맞습니다, 내게 쉽지 않아요. 정말 쉽지 않아요. 이게 같이 있다 보면 당연히 막 여러 번 얘기하는데도 똑같이 하시고, 열이 통 터지고 막 그럴 거 같으니까요. 맞네요, 저 외래도 환자분들이 가끔 오셔서, '나는 제가 준 약이 아닌데, 이 약을 저한테 받아가서 나빠졌다면, 이걸 빨리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돌려달라 막 얘기하시는데, 저는 준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헤드리스 검게 막 우기시는 게 한참 있는 거 보면, 저야 잠깐 진료실에서의 상황이지만 이런 일들을 비비지 하시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다 괜찮아, 이렇게 하는 얘기가 정말 힘든 부분인 건 알지만, 그래도 기본 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혹시 주변에 치매 환자가 있다고 하시면 괜찮아를 꼭 해 주시고 칭찬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관계가 만들어지고, 그래서 옛날 성격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요. 그러니까 사실 나는 안 착하지만, 사회생활 하다 보면 좀 착해지죠. 사회화 되죠. 아니, 착한 척하는 거예요. 사회화라는 건 내 성질이 급해도, 내지는 우회도, 다른 사람을 자꾸 의심하더라도, 비난하는 걸 자꾸 즐기더라도, 그냥 안 그런 척하고 살 수 있잖아요. 일상생활, 우리가 살다 보면. 그런데 치매가 걸리니까 그거를 가리고 커버하는 능력이 다 사라지면서, 내가 내 성격이 그냥 드러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17. 아이들의 솔직한 성격과 착하게 사는 법
  •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성격을 숨길 수 없기 때문에, 급한 성격이나 떼쓰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 왜냐하면 성격이 발현될 때, 기본적으로 내가 착한 마음을 가지면 착한 성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 그래서 마음을 다잡아야 하며, 나쁜 성격이 드러날 경우에는 미움을 받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결국 착하게 사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며, 진정으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 이대목동병원의 김건하 교수님의 말씀에 감사하며, 이 교훈을 잘 새겨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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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네 살, 다섯 살짜리 어린이가 자기 성격을 감출 수가 없잖아요. 성질 급한 녀석과 떼쓰는 녀석, 떼쓰듯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이 벌어지면 진짜 2% 성격이 나오겠죠. 야, 무섭겠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내가 착하면 착한 성격이 나오는 거예요.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마음을 다잡아야 되죠. 그럴 때 내가 내 성격이 나쁜 게 나오면 얼마나 미움을 받겠어? 막 뒤에서 쥐어 받고 막 그러겠지. 옆에서 안치니 그러니? 그냥 요령이 없다. 착하게 사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그러면 그게 나올 테니까. 중요한 얘기네요. 알겠습니다. 어떤 건지, 착하게 마음을 먹는 게 아니라서 진짜 해져야 되네. 그러네요. 감사하고 알겠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의 김건하 교수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네, 그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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