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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꼰대와 라떼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는 것이 아니라,한국이 중국을 추격하는 상황이다 : 혁신동력을 잃어가는 한국경제.

by 리치캣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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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entry/★-비트코인-굿즈-가성비-끝판왕-알리-쇼핑놀이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중국을 추격하는 상황이다.

국뽕에 취해서 뉴스와 유튜브에서 헛소리하는 놈들도...

"윤또라이"와 "과거만 볼줄 아는 검찰정권집단"과 동일한 놈들이다~!!! 

똑같이 대한민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반역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풀버전] 알리·테무의 공습 - 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 스트레이트 245회 (24.03.10)

https://www.youtube.com/watch?v=EL9znnS2vmA

한국 경제가 이제 중국의 혁신 기업에게 위협받고 있음을 경고하는 영상입니다.
강한 저가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장악한 태와 알리가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음을 다루며, 한국 경제가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성장해야 하는 이유와 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과 연구소가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에 직면하며, 과학과 연구분야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투자와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중국 태백스 회사의 미국 시장 공략 전략은?
슈퍼볼 시청률이 39%, 태박스 광고물 5회 공개했어요.
매 회 30초 광고에 90억원 소요되었어요.
태박스 초저가 앱을 통해 미국 시장을 점유하고, 소비자들이 태의 앱을 하루평균 18분 사용하고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쇼핑몰 앱으로 중국 기업이 온라인 쇼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요.
또한 중국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 플랫폼이 직접 공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한국 시장의 제품과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중국 기업의 세계적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어요.
한국 경제 어떤 변화주체인가요?
한국 경제의 변화를 중국의 태박스와 알리 익스프레스로 진단해봤어요.
태박스는 극 초저가 공세로 쿠팡을 넘어서며 한국 시장을 쇄도하고 있어요.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저렴한 제품 다량 구입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호주비, 무료 배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며 한국 내 소비 패턴 변화를 논의하고 있어요.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태와 알리의 성장 비결?
한국 알리 앱 이용자 818명, 쿠팡 뒤를 이어 2위로 올라섰죠.
태 서비스 시작 후 절반 기간에 사용자 10배 증가, 가격 경쟁력 중심이었어요.
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빠르고 저렴한 배송을 제공해요.
또한 c2m 모델을 채택하고 항공 배송을 확대하여 인천공항이 중심 지역으로 부각되었고 국내 유통업체들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공세가 변화된 시장을 만들었어?
알리가 먼산 제품 다 판매, 국내기업 위기감 커져요.
중국의 신선식품, 전기차 시장에 진입해요.
한국산 2차전지 배터리 업체가 중국의 CATL 및 비아디 제품을 사용하는 샤오미 전기차 SU 7 출시함.
비아디 전기배터리가 국내 시장을 공략하며 현대차보다 많은 중국산 전기버스를 유입시켰어요.
가격 경쟁에서 우세한 경쟁력을 보여줘.
한중 전기차 시장의 LFP 배터리 경쟁은?
한중에서는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배터리의 차이로 발생해.
한국은 고가의 3원계를 중시하지만 중국은 싸면서도 성능 부족한 FP 리튬 인산 철을 활용해.
중국의 LFP 시장은 2022년에 급증하여 국내 기업들도 생산에 참여하고 있지만 중국이 앞선 상황이야.
테슬라를 비롯한 중국이 LFP를 채택하여 전기차 시장의 이원화가 진행 중이고, LFP 시장 점유율은 2022년에 31%로 증가할 예정이야.
중국의 기술 발전 비교
중국은 대규모의 연구개발 자금과 인력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CATL은 16명의 연구인력을 4년 만에 2배로 확대했고, 한국의 한 연구원이 30일이 걸리는 작업을 중국은 30명이 하루만에 처리할 정도로 개발 속도가 빠릅니다.
이는 기술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죠.
중국 기업은 연구인력을 중시하며, 연구개발 투자 천대 기업 수는 2006년 한국의 27배에서 2020년 중국의 10배로 확대된 것을 볼 때, 기술 발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요.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는?
한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앞선 곳은 반도체 제조 분야뿐이에요.
한국이 1위인 분야는 존재하지 않아요.
첨단 기술 경쟁에서 한국은 중국에 뒤처지거나 동등하다고 분석되지만, 반도체에서는 우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특히 AI 시대로의 진입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전문가는 현재의 상황을 '3차 세계 대전'으로 비유하기도 해요.
한국이 메모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지만,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미국 및 대만, 일본에도 뒤쳐져 있다는 점에서 기회와 위기를 모두 안고 있죠.
한국과 미국의 AI, 반도체 경쟁에 대한 분석
인공지능이 만든 일본 도쿄 밤거리 컴퓨터 그래픽 영상에 알현한 발자숭을 끄트단, 오픈AI의 '소라' 서비스.
일론 머스크는 '인간은 끝났다'고 언급하며 AI의 미래에 대해 코멘트했어요.
미국 비디아 주가 급등으로 인한 SK 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hbm 메모리 기술을 탐구했어요.
한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에서는 인텔의 파드리 사업 진출과 삼성전자의 위치 변화가 있었답니다.
미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지원한다고 선언하여,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죠.
일본이 반도체 분야에서 취한 조치는?
일본 정부가 4조원의 보조금을 들어 구마모토 TSMC 공장을 완공하여, 첨단 반도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요.
일본의 최첨단 3급 공장 건설을 계획하며, 한국과 대만과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어요.
반도체 분야에서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이공개 인재부족도 우려되고 있어요.
과학 기술 강국으로 성장한 과거의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제는 인재 유치와 육성이 대표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포항공대 수석, 대학 진학 동향 변화는?
포항공대 물리학 수석이 태양에서의 플라즈마를 연구하던 중 물리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대학 진학 동향을 소개해드렸어요.
과거, 과학을 꿈꾸던 수석은 물리학을 선택하고, 과거에는 물리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의학으로 전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의사의 수입이 상승하고, 미국은 다른 직업에서도 높은 수입이 가능하죠.
한국 의사 연봉은 OECD 평균의 1.66배로 높고, 대학 졸업 후 5년 이내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전공으로는 의학이 20개 중 9개를 차지한다요.
한국의 의대 쏠림 문제와 해결방안은?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기업들의 성공으로 의대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IT기업, 로펌, 컨설팅 등 채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공계 학과들이 더 이상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어지는 현상을 겪고 있답니다.
한국 대기업과 혁신 기업 간의 대조를 통해, 한국에서는 낮은 혁신 기업 비율로 인해 우려되는 상황이 있어요.
의대 쏠림 현상으로 인해 한국 기업 중 국제적으로 혁신적인 기업이 매우 드물게 존재하고 있으며, 세계적 혁신 기업 목록에서 현대차를 제외하고는 단 한 기업도 포진하지 못하고 있어요.
공개 중요성 감소, 의대 쏠림 우려와 대책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유는 공개 중요성이 감소하는데 있다고 밝혀요.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등의 분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엔지니어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산업 발전이 가능했어요.
혁신을 통한 연구개발이 감소하고 의대로의 인재 이동으로 인재 부족 악순환이 우려된다고 설명해요.
의대 쏠림 문제는 1980년대와는 다르게 현재 의대와 치대가 학과 순위를 이끈다고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한국 연구자들의 중국 유학 여정 이유는?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을 5조원 가까이 감축하여, 한국 연구자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마음이 불안해요.
과학기술 카르텔 발언 이후, 국가 예산 삭감 우려 속에서 중국 연구 기관으로 떠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한국 연구자인 박 연구원도 중국으로 이적 결정하여, 중국의 연구 성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을 떠나고 있음을 밝히고 있어요.
난치암 연구 예산 삭감에 대응한 서울대 교수와 학생들
서울대 교수 예성준은 난치암 연구를 5년간 진행하며 약 14명의 연구진과 47억 원을 사용했어요.
연구비 10억 원 중 43% 삭감을 받아 연구가 지연되죠.
연구일정과 논문 작성이 지연되면서 제자들과 연구자들이 걱정하고 있지만, 교수는 제자들의 믿음과 동료들의 지지가 있어서 힘을 얻고 있어요.
융합과학 연구소도 25%의 예산 삭감을 경험했는데, 대통령은 과학계 지원을 약속하며 연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어요.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은?
과학계는 윤석 대통령이 '과학 기술를 중요시한다'고 말하나, 예산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 부족을 우려했어요.
포항공대는 과학 분야의 향상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지만 미사용해요.
한국 경제의 성공은 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비롯되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과학자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결론적으로, 국내의 과학 기술 혁신과 국가 경쟁력을 위한 장기적 계획이 핵심이라고 주장했어요.
[풀버전] 알리·테무의 공습 - 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 스트레이트 245회 (24.03.10)

[음악]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 미국 인구의 39%인 1억 2천만 명이 시청했습니다. 광고비는 천문학적이며, 30초에 90억 원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광고를 다섯 차례 한 기업이 있습니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태박스입니다. [음악] 한 소녀가 앱을 열자, 주변 물건들이 하나씩 새 것으로 바뀝니다. 드레스가 9.99달러, 토스터는 9.99 달러입니다. 안경은 0.99달러, 가발도 0.99 달러입니다. 태는 이런 초저가를 무기로 미국 소비자들을 장악했습니다. 미국인들의 태무 앱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18분으로, 아마존보다 8분 더 깁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쇼핑몰 앱이 바로 태박스입니다. 2위는 쉬인, 4위는 알리익스프레스, 5위는 샤오홍슈. 중국 기업들이 전 세계 온라인 쇼핑 시장을 집어삼켰습니다. 알리와 태박스는 이제 한국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에서 물건을 가져다가 거기에 마진을 붙였죠. 근데 그걸 보고 있던 중국 플랫폼에서 그 시장을 직접 공략을 안 한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어떤 물건이 팔리고 있는지 다 알고 있었던 거죠. 충분히 그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했던. [음악] 거죠.

안녕하십니까, 이휘준입니다. 오늘 스트레이트는 중국의 공습과 미국 일본의 역습에 계채 혁신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 경제를 진단해 봅니다. 이준희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아, 먼저 한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태박스부터 살펴볼까요? 네, '한번 삼면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해서 태박스 지옥, 알리 지옥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냥 저가가 아니라 극 초저가 공세로 국내 1위 쿠팡 자리도 넘보고 있습니다. 오, 극 초저가 얼마나 싼 거죠? 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단돈 원으로도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유튜브에 넘쳐나는 알리 태깅 영상들. 오늘도 돌아온 리입니다. 리와 태깅 알리와 태에서 산 제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뜻하는 신조, 김지 씨는 너무 싼 가격에 놀라 유튜브 영상까지 촬영하게 했습니다. 800원짜리 귀걸이 있고, 여기 목걸이는 600원짜리..
엄청 쓰고, 다음에 이 벨트 엄청 짱짱한데 이것도 600원 주고 샀고요.  그리고 제일 대박인 미니 숄더백 500원 주고 샀어요. 국내 쇼핑 앱은 아예 지워버렸습니다. 한 달에 쇼핑 비용이 제가 만약에 20만 원이었다 근데 이제 옷은 한네 다섯 개 건졌다 하면은 저는 이제 한 달 쇼핑 비용 20만 원은 그대로인데 옷은 이제 뭐 30벌 30개, 230개 되는 옷을 가지게 되는 거죠. 이런 악세사리나 화장품 포함해서 이 집도 알리 물품들로 가득합니다. 빔 프로젝터, 가습기, 신발 건조기, 빗자루까지 모두 알리에서 샀습니다. 제가 이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4,500원에 이렇게 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만 원에 이렇게 팔아요. 우리나라의 사이트에서 샀으면 돈을 날릴 뻔했다. 그런 생각은 들지요? 알리를 몰랐으면 어떻게 이런 가격이 가능할까 이해가 안 가는 정도입니다. 4,000원에 무료 배송으로 택배비 2,000원이고 생각해서 2,000원에 이걸 배나 비행기로 왔다면 과연 이 플라스틱은 얼마에 만들어졌을까.

막 이런 생각도 하고 막 그럽니다. 한국의 알리 앱 이용자는 818명으로 11번가를 제치고 쿠팡에 이어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7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태는 지마켓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년 만에 사용자가 열배 늘었습니다. 초고속. 성장의 비결은 가격입니다. 직접 주문해봤습니다. 짱구 캐릭터가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 쿠팡에서는 6,900원이고, 태는 2,500원입니다. 반값도 안 됩니다. 여성 스키용 장갑, 똑같은 상품인데 쿠팡 16,000원, 알리 만 원입니다.
제품이 중국에서 온 거라서 거기에 있는 상세페이지를 그냥 쓴 거예요. 아, 그러면 같은 상품인 거예요네 맞아요. 배송도 빠릅니다. 주문할 때는 7일 걸린다고 했는데 더 빨리 온 것도 많습니다. 극 초가와 빠른 배송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태를 운영하는 핀의 청업자 황정은 중국 저장대 컴퓨터 과학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한 구글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제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가격도 결정합니다. 제고가 쌓일 일이 없으니 비용과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핀도도 핵심 모델이 c2m이라고 해서 커스터머 2 매뉴팩처 모델입니다.  제조 공장하고 소비자를 다이렉트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태무 플랫폼 하나가 있는 거죠. 중간에 뭐 도매상가, 매상, 뭐 배송대행 이런 게 전혀 없는 구조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시일내에 배송을 완료 완성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을 갖고 있죠. 알리와 태는 항공 배송도 크게 늘렸습니다. 인천공항 세관, 중국에서 직구 화물이 하루 평균 14만 개 들어옵니다. 2년 만에 일곱배 늘었습니다. 원래는 평택이나 인천항에서 배로 들어오는 물량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인천공항이 제일 많습니다.
국내 유통업체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쿠팡 11번과 같은 업체들과 긴급 간담회까지 열 정도입니다. 국내 판매자들은 전부 답이 없습니다. 인증도 없어, 관세가 없어, 당연히. 그러면 접어야죠. 한국 온라인 시장은 다 접어야 되는 거죠.

알리나 태백 있는 상품들의 판매자는 다 잡는 게 정답이죠.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까지 중국은 이제 예전 중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어떤 산업도 지금 안전한 분야가 없습니다. 모두가 지금 제 눈에는 모두가 지금 위협에 노출돼. 있어요. 중국 기업들의 공세가 정말 무서울 정도네요. 알리는 얼마 전부터 먼산 딸기 성주 참여는 물론 육회나 새조개 같은 신선 식품까지 팔기 시작했습니다. 수수료 무료라는 파격적 조건으로 입점 업체들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위기감이 정말 크겠네요. 그런데 유통만 그런 게 아닐 거 같습니다. 조금 전 인터뷰를 보면 어떤 산업도 안전한 분야가 없다는 거잖아요. 첨단 분야도 위협받고 있는 겁니까. 우리가 기술력에서 가장 앞선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배터리 산업입니다. 그런데 배터리까지 중국 기업들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에메랄드빛 쿠페형 세단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 샤오미가 내놓은 첫 전기차 su 7입니다. 최고 시속 265km, 한번 충전하면 800km 갑니다. 전기차 하면 떠오르는 테슬라를 압도할 정도입니다..
샤오미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역시 중국제 catl 비아디 제품입니다.  catl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입니다. 비아디는 배터리까지 직접 만드는 세 개 유리 전기차 업체입니다. 지난해 4분기 52만 대를 팔아 테슬라를 추월했습니다. 아직은 중국 내수 비중이 크지만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은평 공영차고지, 매일 400대 넘는 버스가 오갑니다. 현대차보다 중국 전기버스가 더 많습니다. 비아디 전기 버스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새로 등록된 중국산 전기버스는 131대로 국산을 제쳤습니다. 특히 비아디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작년에 400대 넘게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현대차보다 더 멀리 갑니다. 그런데 가격은 1억 원 이상 더 쌉니다.

고 비하하고 중국에서 이거다라고 원 저기 아주 되게 넘버원 있더라고 되게 좋고. 또 승차감도 좋고. 아, 그래 하디는 올해 한국시장에 승용차도 내놓습니다. 비아디 대표 모델인 아토 3의 중국 판매 가격은 2,200만 원 정도입니다. 크기가 비슷한 기아차 2로의 반값입니다.
중국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은 배터리 덕분입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중국 배터리가 한국 배터리보다 30% 쌉니다. 한국의 주력 상품은 3원계 ncm으로 희귀 금속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쓰는데 주행거리가 긴 대신 가격이 비쌉니다. 한편 중국의 주력제품은 FP 리튬 인산 철을 쓰는데, 철이 주재료로 무겁고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격이 더 쌉니다.
LG 에너지 솔루션, 삼성 SDI, SK1 등 한국 업체들은 부가 가치가 높은 고성능 3원계를 주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시장 판도가 LFP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3원 개만 쓰던 미국 테슬라도 보급형 모델에 LFP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가격을 어떻게 낮출까 봤더니, 어, LFP, 이거 되게 싸네. 이걸로 가자. 그리고 그러면은 자동차가 이원화가 되면 되겠다. 한 번 충전해서 오래 가는 자동차는 프리미엄급으로 해서 좀 비싸게 받고, 뭐 LFP 같은 걸 충전해서 올해는 못 가지만 싸게..
만들어 주면 이런 시장이 펼쳐지지 않을까라고 해서, 테슬라와 중국이 주도가 되면서 시장을 이원화시켜 버린 거죠.  LFP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1%에서 2022년 31%로 급증해 곧 3원계 앞지를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국내 업체들도 한수 아래로 평가했던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쪽은 중국이 더 앞서 있습니다. 배터리를 최대한 촘촘하게 채우는 방식으로 에너지 밀도가 낮은 L 단점을 보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길거리 다니는 전기차, 버스 다 LFP 예요. LFP 현재 생산량으로 보면 중국이 1등이고 우리나라가 이제 쫓아가는 상황이 된 거죠.

중국의 기술경쟁력 원천은 엄청난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과 인력입니다. CATL 연구개발 인력은 16명에서 4년만에 배나 늘렸습니다. 16명이 직뽀로 리 한국 연구원이 한 사람이 30일 동안 한 달이 걸려서 해야 될 일을, 중국은 쉽게 얘기하면 30명을 집어넣어서 하루에 끝내버리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걔네들이 들어오니까 우리보다 당연히 개발기간이 빨라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배터리만 그런게 아닙니다. 전체 직원의 1을 연구인력으로 유지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전 세계 연구개발 투자 천대 기업을 보면 한국은 2006년 개에서 2020년 27개로 1.4배 넣는데, 그쳤지만 중국은 개에서 10개로 거의 50배가 됐습니다.

정부은 2022년을 기점으로 건설, 정보통신, 국방, 기계중대 분야에서 한국이 중국에 추월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기술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중국은 82.6, 한국은 81.5고 했습니다. 첨당 기술로 넘어가면 차이는 더 극명합니다.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가 선정한 첨단 기술 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은 AI, 우주항공, 배터리 등 대다수 분야에서 이미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 단 한 분야도 1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중국이 우리를 추격한다, 따라온다 이런 개념으로 아직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많은 기술이나 산업에서 중국이 우리의 위에 있거나 동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한국이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반도체 제조에 불과하죠.  첨단 기술 경쟁력에서 한국이 1위인 분야가 단 하나도 없다는 건 좀 충격적입니다. 그나마 반도체 정도가 여전히 중국에 앞서 있는 분야라는 거네요. 반도체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시대가 열리면서 첨단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 전문가는 지금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고 할 정도입니다. 음, 첨단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면 한국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거 아닙니까? 기회인 건 맞지만, 동시에 위기이기도 합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분야는 1에 불과하고, 나머지 3은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메모리 분야는 강자이지만, 시스템 분야에서는 미국은 물론 대만과 일본에도 뒤쳐져 있습니다.

은을 입은 여성이 일본 도쿄의 화려한 밤거리를 걸어갑니다. 바닥에 고인 물에 반사되는 조명까지 구현한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 영상이 영상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만들었습니다. 채피티를 만든 오픈AI 새 서비스 소라입니다. 복잡한 코딩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 스타일리시한 여성이 도쿄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 같은 문장 반만 입력한 결과입니다. 이 영상을 본 일론 머스크는 인간은 끝났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AI 산업이 커질수록 웃는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 비디입니다. AI 엄청난 양의 정보를 학습하려면 연산 능력이 뛰어난 반도체 GPU 필요합니다. 디아는 GPU 시장의 80% 차지하고 있습니다. 1년 주가가 네배 가까이 뛰어 한 주에 900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면서 SK 하이닉스의 주가도 덩달아 뛰었습니다. GPU 엄청난 속도로 쏟아내는 연상 결과를 저장하려면 그 옆에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hbm이 있어야 합니다. SK 하이닉스는 hbm 강자입니다. 초창기부터 hbm 개발에 참여한 카이스트 연구를 찾아가봤습니다. 미국 학회에서 받은 논문상 상 상이 가합니다. 비디아 주가가 즘 엄청 높잖아요네 맞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아, 아무래도 이제 주가가 높다는 거는 저희 분야의 전망이 좋다는 걸 시사하는 바이기 때문에 연구소를 이끄는 hbm 개척자 김정호교수.  그는 한 갈림길에 있다고 했 까지 썼습니다. 그 저는 그걸 제 3차 세계 대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면 삼성이 살아남을 수도 있고 디가 살아남을 수도 있고 둘 중에 하나는 사라질 수도 있고. 그래서 치열한 전쟁이 이제 예상이 되는데요. 미래 인공지능 반도체를 한국에서 설계하고 생산할 것이냐 대만으로 갈 거냐 일본으로 갈 거냐 미국으로 갈 거냐 입. 지난달 인텔이 파드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의 압도적 위는 대만 tsc 2위는 삼입니다. 라다 겁 파운드리에서 tsmc 따라잡겠다고 했던 삼성전자는 이제 1등은 커 2등 자리도 위태롭게습니다. 미국정부는 노골적으로 미국 기업을 밀어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텔의 선전포고 4흘 뒤, 일본이 기지개를 켰습니다. 일본 정부가 4조원의 보조금을 드린 구마모토 TSMC 공장이 완성됐습니다. 당장은 비교적 성능이 낮은 12급 반도체를 생산하지만, 연말부터 5급 2공장은 물론 이후 최첨단 3급 공장도 지을 계획입니다. 이게 다 완성되면 일본의 첨단 반도체 생산은 단숨에 한국과 대만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한테는 위기입니다. 왜 경쟁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동안 우리가 제조를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도 열심히 했지만, 선발이 제조 투자를 안 했기 때문에 그런 효과도 굉장히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은 선발이 제조를 합니다. 삼성전자가 대만 TSMC와 파운드리 경쟁하자고요. 그 엔지니어 숫자가 아세 배가 TSMC 많다 그럽니다. 삼성전자고 엔비디아 사이에도, 엔비디아 엔지니어 숫자가 세 배나 더 많다 그럽니다. 아마 소프트웨어 쪽은 열배 차이 날 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우리는 TSMC 아도 경쟁해야, 엔비디아 경쟁해야, 메타 하고도 경쟁을 해야 되죠. 저는 지금 다 열배가 늘어도 모자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아, 그나마 우리가 강점이 있는 분야가 2차 전지나 반도체인데, 이것도 밀리기 시작하면 정말 위기 아닙니까? 돈도 돈이지만 연구 개발에 담당할 이공기 인재들도 너무 적은 거 같습니다.  네, 이런 첨단 기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인재입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마이크론 임원으로 간 연구원의 이직을 막아 달라고 가처분을 냈는데요. 지난주에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만큼 첨단 분야의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이런 인재들이 이공개를 안 가잖아요. 의대 쏠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이것도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요. 한국이 과학 기술 강국이 된 건 1980년대에 우리가 키워낸 이공개 인재들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대도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아, 양자물리학 강의가 한창인 포항공대 강의실 아가 넘버, 여러분들 다 알고 있죠. 포스 학생이니까 당히이 외워야 강의를 친 교수가 플라스마 연구실로 향합니다. 태양에서 존재하는 플라즈마를 실험실에서 구현해보고 싶었는데 그거를 지금 서 있는 193 2차 시험에서 200점 만점에 19점을 받았습니다. 수석입니다. 그는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선택했습니다. 1학 때부터 공부해 오면서 가장 흥미 있었기 때문에 물리학과 쪽으로 방향을 찾습니다. 스트레이트는 1980년도부터 지금까지 대입시험 자계 수석이 어로 했는지 전수조사. 1980 는 12명 중명, 1990년대에는 11명 전원이이 공개로 진했습니다. 아,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공부하는게 꿈이었거든요. 지금도 그 물리학과를 지망을 할 생각이에요. 이 공개로 간 20명 가운데 아명은 물리학을 선택했습니다. 물리학에서 태동한 그런 학문 분야가 사실은 많죠. 그런 측면에서는 좀 부심이 있고 그래서 아마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은 어 물리학을 좀 선호하는 그런 경향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2000년대에는 수석 네명 전원이 의학 계열로, 2010년대에는 18명 중 16명이, 2020년대에는 다섯명 모두가 의대에 갔습니다..
을 기점으로 그 전에는 87%이 공개를 갔는데, 그 뒤에는 93% 의대를 선택한 겁니다.  그때 어떤 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우리가 다 알듯이, 그때 우리 외한 위기가 있었죠. 외한 위기 때. 그 동안 갖고 있었던 평생 직장의 개념이 싹 없어지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중요시 되었고요. 대기업으로 대표되는 좋은 일자리는 크게 줄었습니다. 250인 이상 기업이 우리나라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입니다. 미국의 1, 독일의 3 수준입니다. 반면 의사 수입은 안정적으로 올라갔습니다. 한국의 월급 의사 연봉은 평균 2억 5천만 원인데, OECD 평균에 1.66배입니다. 미국도 의사가 많이 벌긴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의사만 돈을 많이 벌고 다른 직업도 그렇게 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5년 사이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학과 중 아홉 개는 20개입니다.

실리콘밸리로 상징되는 혁신 기업들이 성공하고 우수한 지원을 받아 그 기업들로 몰리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겁니다.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아서 의대에 쏠림이 생기는 것을 단순히 의대 광풍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다른 직업의 차이가 그 광풍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의사가 잘 벌고, 공학도도 잘 벌고, 그러면 내가 전공한 곳으로 가는 것인데 미국은 IT 기업이 매우 성공적이에요. IT 기업, 로펌, 컨설팅 회사들의 채용 인구가 매우 많습니다. 의대 쏠림으로 이공계 학과들은 인기가 추락했습니다. 심지어 삼성전자와 계약해 취업이 보장되는 연세대 시스템 반도체 공학도도 올해 정원 25명을 채울 때까지 다섯명이 등록을 포기했습니다. 요새 칩학은 매우 어렵다고 하고, 중소기업 같은 곳으로 가기에는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예, 그런데 이것을 연세대 공대를 포기하고 의대를 가야 할 만한 것이에요. 저만해도 좀 켜시켜만 준다면 뭐, 가고 싶은 것도 있긴 해요. 카이스트나 포항공과대학 같은 최상위권 공대에서도 의대에 가려고 휴학하는 학생들이 즐비합니다..
수업 운영하는 비용 나바 포함해서 한 학생당 1억원이 넘는데, 그러면은 그 1억 원의 투자를 만약에 받아서 엄청나게 우수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그런 학생들이 입학조차 못 하게 되는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거죠.  누구 때문에요? 그 결국 들어와서 입학만 해놓고 휴학을 해버리고 의대로 가기 위해서 재수하는 그런 학생들 때문에 이 현상이 저게 화가 나는 것은 사실인 거죠. 이 현상에 대해서 이제 정말 이거는 너무 한다. 이런 선택을 사회가 용인하는 게 너무 화가 난다.
의대 솔림 현상은 한국 경제의 혁신의 불씨를 꺼뜨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 엔솔 같은 대기업은 물론 네이버, 카카오, NC 소프트 같은 기업들까지 모두 1980년대 이공개 전성시대가 만든 성과였습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매년 발표하는 50대 혁신 기업에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 단 한 곳뿐입니다. 중국은 화웨이, 비아디, 샤오미, 바이트 댄스, 알리바바, 레노버 등 여곳. 일본은 소니, 히타치 등 세 곳입니다.

단원 컨얘기하는데 공개가 옛날 이상으로 중용이 되지 않으면 저는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우리가 여태까지 먹고 살 수 있었던 게 뭡니까? 지금 얘기에 대하고 있는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이런 것들을 먹고 사는 거 아닙니까? 그거 누가 했어요? 그 엔지니어들이 했잖아요. 어떡 할 거야 그다음, 세대는 그러니까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이 줄어들고 우수한 인재들은 의대로 쏠리고 그래서 더 인재들이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거군요네 의대 쏠림은 정말 심각한 문제 같습니다. 1980년대 자연계 최상위 학과는 물리 학과와 전자공학과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20위까지 모조리 의대나 치대 어이 정도면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올해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5조원 가까이 깎았어요. 뭔가 거꾸 가고 있는 거 아닙니까. 지난달에는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항의하던 졸업생이 쫓겨나는 이른바 입틀막 사건까지 있었죠. 실제로 영구의 발이 줄면서 견디다 못하고 한국을 떠나는 학자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주 중력파를 연구하는 천체물리학자 박찬 연구원은 요즘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올여름부터 중국 국가 연구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기초과학 연구원이 작년 가을 계약연장을 안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R 예산을 깎을 거라는 소식이 들리던 무렵이었습니다. 과학기술 카르텔이 있다 대통령 발언 이후에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거죠. 대규모 상 감축이 있을 거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 제가 소속된 연구소에서도 더 이상 이제 내년 제기하기 어렵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게 민간 연구기관이 전무한 기초과학 연구자에게 국가 예산 삭감은 치명적입니다. 그러던 지난 1월 중국 과학원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계약기간 6년, 파격적인 조건이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제 사실 오퍼를 받아서, 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사실, 이게 어 일단은 그 계약 연수가 최대 6년까지 있을 수 있다라는 거 자체가 일단은 그러면 이제 정말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거든요. 대략 이제 이 마음은 씁쓸합니다. 사람이 하는 거기 때문에. 근데 어쨌든 그 연구의 결과물은 예 그죠 중국에 이제 연구 성과가 되겠죠 한국의 연구성 아니죠. 과학자들은 한국을 떠나고 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예산 삭감 사태가 기름을 부었다고 말합니다. 이분은 아예 나갔어요. 박사는 아, 이제 한국 돌아올 생각이 없어요. 왜 그 뭐, 한국 상황이 이러니까 같 기초에 있다 같이 계약종료 되신 분이 있거든요. 그분도 이제 불투명한 상황이고.

작년부터 난치암 연구를 하고 있는 예성준 서울대 교수. 5년간 14명의 연구인력과 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런데 올해초, 올해 연구비 10억 원 가운데 43% 삭감됐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43% 삭감합니다. 그 어. 저는 깜짝 놀랐어요. 신문 지상에서 나온 것도 보통 뭐 한 15%, 16% 어떻게 43% 삭감할 수 있느냐. 인건비가 줄어들고 장비 도입도 늦어지면서 연구 일정이 줄줄이 미뤄졌습니다. 이 과제를 바탕으로 논문을 준비하던 제자들이 가장 걱정입니다. 절망할 수가 없습니다..
저를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제자들과 신진 연구자들 믿고 있는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연구 체계 자라서 제가 무너질 수는 없는 거고.  예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융합과학 연구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구소 13개 과제 예산 총액이 작년 38억 4천만 원에서 올해 28억 9천만 원으로 9억 5천만 원 25% 삭감됐습니다. 제일 많이 깎인 몇까지 80%게 있습니다. 그러면 뭐를 할 수 있는 거, 그러면 뭐, 글쎄요. 할 수 있는 게 없,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뭐, 사실 비판이 쏟아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뒤늦게 과학계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다시 내년 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r& 예산을 대폭 증액을 해서 우리 민생을 더 살 우는, 이런 첨단 산업이 구축이 되도록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계 반응은 어떨까요? 참 듣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이건 뭐 국가 예산을 갖고 뭔가 뭐 장난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가 어쨌든 신용을 지켜줘야 되는데, 신용을 안 지켜.' 근데 윤석 대통령이 꾸준히 처음부터 해왔던 말은 항상 '과학 기술를 대하겠다고' 계속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근데 그 실제로 드러난 행동은 예산 사항과 과학기술 홀대. 그다음에 소통 부족 이걸로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사실 포항공대는 미래의 한국 과학자를 상상하며, 노벨상 과학분야 수상자가 나오길 바라며 1960년 개교 때부터 두 자리를 마련해 놨습니다. 38년째 비어 있습니다. 이제 포항공대는 물론 카이스트까지 의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혁신이 일어나면 조금씩 바뀌죠. 효율을 높이고, 근데 기초 과학에서 혁신이 일어나면 세상을 아예 바꿔버려. 천 기념을 지하이 어떻게 이 사람들을 이제이 분야를 보호해, 결국,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으로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어떤 장기적 플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경제의 놀라운 성공은 과학 기술과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 위에서 있습니다. 학생들의 장래 희망에서 과학자가 사라진 지금을 미래 세대는 뭐라고 평가할까요? 탐사기 스트레이트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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