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빅부다사원" 방문

태국 파타야 "빅부다사원" 방문.

오르는 길 양옆으로 나가들이 지키고 있고...
위에 올라가면 다양한 형태의 부처님 상들이 있는데..
반복해서 말하지만..
부처님이 이런 거대한 불상을 만들라고 시켰을까?????????????
부처님이 시주함에 돈을 넣으라고 시켰을까????????????
그 밑에 있던 중들이 만든 것이고 그 중들의 방향에 의해 중생들이 만든 것 아닐까?
거대한 것을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 숭배하는 인간의 한계.  현생 인류의 한계.

예수도 마찬가지다.
예수가 교회를 만들라고 시켰을까?????
예수가 헌금을 걷으라고 시켰을까?????????????
예수가 예수를 위해서 십일조를 헌납하라고 시켰을까???????????
예수가 십자군 전쟁을 일으키라고 시켰을까????????????

그런 인류.. 그런 부역자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그 노력의 방향은 나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보유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