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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intotheTHAILAND

탁발 공양 후 따라가 본 태국의 절. 본관이 불이 난 것인가? 돌로 된 기둥 주변으로 새로 짓고 있는 모습이다

by 리치캣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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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 공양 후 따라가 본 태국의 절.
본관이 불이 난 것인가?
돌로 된 기둥 주변으로 새로 짓고 있는 모습이다

큰 징도 있고...


해골이 되어서도 무엇인가를  빌고...기원하고...

다양한 형상들에게 ....
모두들  무엇인가를 빌고 있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자주 만난 조형물
나름 반갑다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석가모니의 모습
그가 깨달은 진정한 단 하나는 무엇이었을까?
몇 가지 깨달음을 얻어서 말했을 텐데..
그것이 2,500년의 시간 속에서 수많은 중들과 스님들과 중생들에 의해서 각색되고 늘어나고 줄어들어서 지금의 불교가 있지 않았을까..
정확히 말하면 불교는 종교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수행의 방법 또는 과정을 통칭하는 정도가 아닐까.
물론 일부 중들은 그것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또는 현실 생활을 하기 위해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류의 한계일 수도 있다.


왜 나는 "나가" 형상만, 보면 영화 아바타의 토르트막토만 생각이 나지? ㅎㅎㅎ

아마도 불에 탄 절을 재건하는 시주를 하는 듯 한데 그 앞에 세워 놓은 조형물에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열심히 빈다.
나는 비는 것보다는 직접 해결을 만드는 것을 선택하는 스타일이라...
그들이 그저 어여쁘게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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