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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 goBLUEgoGREEN

특이한 건... 바람소리가 제트전투기의 엔진소음 같았다는 것이다.

by 리치캣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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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집 2층의 바깥마당위를 덮고 있던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이....한밤중에 바람에 날려 50미터이상 떨어진 남의 집 옥상까지 날아간 적이 있다.

작은 지붕이 아니었다. 그 큰 지붕을 여러개의 기둥에 결속시켜 놓은 것이 었는데...(수백만원의 제작,설치비가 들어간 전문가가 공사한 지붕.)

그게 상당히 특이한. 바람한번에 날아갔다.

특이한 건... 바람소리가 제트전투기의 엔진소음 같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소리도 있나 싶어서...문밖으로 나가니...폴리 지붕이 덜덜거리고 있었고..잠시후,,,공중부양을 하더니 날아가 버렸다.

밤이라서 어디로 날아갔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다음날...우리집에서 북동쪽으로 50미터-70미터 떨어진 남의 집 옥상과 계단에 걸쳐 널부러져있었다. 

패러글라이더를 타면서 바람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번 바람의 소리와 강도는 ... 자연에 대해 경외심을 가지게 했다.

그런데...그런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서(인간의 관점에서...) 나타날 것이 예상되고 있고,

확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발전소에 내풍 작업을 좀더 보강할 생각이다. 

옥상에 있는 물건들도 조금 정리가 필요할 듯...

결국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의 과정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은 인간들이 만들었고...

 

[기후환경 리포트] 최강의 슈퍼태풍이 출현한 이유, 세계기상기구도 놀랐다 (2023.06.12/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EB_0F2TZDmY 


#태풍 #마와르 #기후환경리포트
지난달 괌을 강타한 뒤 위력이 더 강해진 태풍 마와르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눈과 강력한 회오리 구름이 태풍의 위력을 말해줍니다. 

태풍이 강타할 당시 괌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주차해 둔 자동차가 거센 바람에 뒤집힙니다. 

마와르는 전성기 최저기압 905hPa, 풍속은 시속 285km의 슈퍼태풍입니다. 

마와르는 서태평양에서 5월에 발생한 태풍 중 역대 최강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


#태풍, #마와르, #기후환경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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