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구멍가게. 동남아시아엔 편의점도 많지만...아직까지 구멍가게도 많다. 그러나...

베트남의 구멍가게. 동남아시아엔 편의점도 많지만...아직까지 구멍가게도 많다. 그러나...

태국이 가장 빨리 사라지고 편의점이 늘어났는데....

이제 베트남 차례인 것 같다.

필리핀, 캄보디아 등은 좀 늦게까지도 구멍가게가 존재할 것 같다. 

 

여기 작은 봉지에 나뉘어서(소분판매라는 단어가 통상 사용됨) 판매되는 커피, 샴푸 등은 

전형적인 동남아 스타일이다.   왜 일까?

한국은 커피를 사도 낱개포장된 12개 100개들이의 큰 포장을 사는데...

샴푸나 세탁세제를 사도 일정용량 이상을 구입하는게 일반적인데...

그것은 대용량을 살 자본의 부재때문이다. 그래서 더 비싼 낱개포장을 사는 것이다. 

( 그 내용은 인투더필리핀 블로깅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참조. 필리핀 구멍가게를 그런 내용을 적어놓았다. )

 

아뭏든 어렸을때를 기억하게 하는 이 모습에 눈길이 끌려 여러장의 사진으로 기록해본다. 

나 어렸을때, 동네 구멍가게나 학교앞 문방구가 이것과 동일하지 않았던가....^&^

담배, 술 부터 풍선까지...ㅎㅎㅎ   정겹다. ^&^

갑자기 동생이 다녔던 강서중학교 앞 문방구들이 기억난다. 구로남국민학교 앞 문방구들도....

 

신라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눈에 확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