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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영화,다큐멘터리

하얼빈 대전투:일본군 최후의 날 - 1945년 제2차세계대전 막바지

by 리치캣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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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대전투:일본군 최후의 날 - 1945년 제2차세계대전 막바지


소련군 자벨린 대위가 주인공인 영화....약간 소련느낌이 강하지만,,그래도 볼만한 전쟁영화...

돌격대로 최전방 돌파구를 뚫는 부대로 표현

왜왕의 항복을 이미 알고 영국으로 가족과 함께 탈출하려다...황당하게도 활을 맞고 죽는 왜군 소장.

소련군 총사령관(해석 애매,. 지역 군단장이나 사단장 정도)의 아들... 소련군도 총사령관 아들이 최전방 돌격부대 장교로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는 아들 군대 안보내려는 엄마들, 아빠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최근에도 그런 경우를 만나봤고....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사회적 권리를 모두 행사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왜놈들에 대한 과장된 컨셉...신풍. 카미카제....ㅎㅎㅎ 나중에 지상 자폭부대로 나온다.

이건 대전차무기인데....철갑탄도 아니고, HEAT탄도 아니고,,,, 바로 점착유탄...

그런데 이걸 장갑이 가장 강한 전면에 꽂는 것은 약간 현명하지 않은 선택....ㅎㅎㅎ


이게 아까 나온 왜놈들 카미카제다...ㅎㅎㅎ 갈대밭에 폭탄(네이팜탄?) 끌어안고 은폐해 있다가 소련군에 돌진해서 자폭한다. ㅎㅎㅎ 멍청한 전술... 그래도 정신척 충격은 줄듯...

소련군 간호사...

이 사람이 총사령관....위에 아들은 중위로 나온다...

총사령관 아빠과 돌격대 장교 아들...... 

소위 따발총으로 알려진 소련제 돌격소총. 장탄수 많은게 장점. 정확도는 떨어질 듯...그래서 독소전에서 소련군이 독일군 돌격소총을 많이 애용했다고 한다. 

나름 하얼빈 시내의 첩보활동이나 저항조직의 내용도 나오고...

역사의 흐름을 일부 볼 수 있는 볼만한 영화였다. 

배틀그라운드에 소련군 장비가 나오면 재밌을듯...

따발총 들고 "오늘은 치킨이닭" 하면 어떨까?

따발총 들고 끝까지 살아남아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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