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목 명 : 산업심리학
주 제 :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의 정의 및 강화계획에 대해 설명하고,다양한 강화 계획 중 본인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강화계획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서술 하시오.
아 이 디 : whdl45
이 름 : 김영호
생년월일 :1994.09.08.
긍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의 정의 및 강화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강화계획 중 본인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강화계획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강화란
2. 긍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의 정의 및 강화계획
1) 긍정적 강화의 정의
2) 부적 강화의 정의
3) 강화계획
(1) 고정비율계획(FR)
(2) 변동비율계획(VR)
(3) 고정간격계획(FI)
(4) 변동간격계획(VI)
3.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강화계획 – 고정비율계획(FR)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Ⅰ. 서론
행동주의에서는 학습은 외부의 자극에 대한 외현적인 반응의 지속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며 자극과 반응의 관계, 강화 등을 학습 성공의 중요한 열쇠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주의 입장의 교수설계는 주어진 외부의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고, 학습자로부터 관찰될 수 있고 측정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교수과정 설계되어야 하며, 학습결과를 확고히 하고 파지를 높이기 위하여 이미 학습한 내용 반복 연습할 수 있는 기회 충분히 제공되어져야 하고 또한, 학습자의 올바른 반응 유도하기 위하여 초기에 단서를 제공하고 행동형성이 완성 국면으로 도달해 갈수록 단서를 점차 제거하는 형태여야 하며, 학습 내용은 작은 묶음으로 순차적으로 제시되어지고 성공적인 학습을 위하여 피드백과 긍정적인 강화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긍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의 정의 및 강화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강화계획 중 본인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강화계획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강화란
보강(補强)이라고도 한다. I.P.파블로프가 조건반사(條件反射) 실험에서 쓴 용어인데, 그후 심리학에 도입되어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다.
고전적 조건형성(條件形成)에서는 조건자극에
이어 무조건자극을
주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벨소리를 내면서 개에게 고기를
줌으로써 벨소리와 타액분비의 결부가 쉬워지게 하는 것이다.
도구적 조건형성(道具的條件形成)에서는 한 번
반응이
있은 뒤에 다시 그러한 반응을
일으키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키너 상자(skinner box) 안에서 쥐가 바(bar)를 누르면 먹이를 주어서, 바를 누르는 반응을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강화는 일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의 반응을
강하게 만들거나 바꾸는 것을 말하지만, 일정한 강화자극이
항상 반응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을 주는 것은 보통 강화이지만, 배가
부를 때에는 공복 때처럼 반응을
강하게 하거나 바꿀 수는 없다.
반응이
있을 때마다 반드시 강화하는 절차를 연속강화(連續强化:continuous
reinforcement:CR)라 하고, 불규칙적으로 강화하는 절차를 간헐강화(intermittent reinforcement:IR) 또는 부분강화(部分强化:partial reinforcement)라 한다.
간헐강화에는 반응의
횟수와 시간에 따라 각각 정률(定率:fixed ratio:FR)·주기적(fixed interval:FI)인 경우와, 난율(亂率:variable ratio:VR)·비주기적(variable interval:VI)인 경우가 있다. 간헐강화는
연속강화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조건반응(條件反應)이 증가하고, 소거저항(消去抵抗)도 크다. 정률·주기적
강화에서는 강화 후에 잠깐 반응이
중지되었다가 다시 상승하는 물결 모양의 경과를 볼 수 있다. 난율·비주기적 강화는 이와는 다르지만, 강화의 횟수와 간격에 따라서 모두 안정된 경과를 밟는다. 개가 주인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머리를 돌려 목소리의 임자를 찾는 것은 연속강화이며, 낚싯줄을 드리웠을 경우 물고기가
낚이기도 하고 낚이지 않기도 하는 것은 간헐강화의 예가 된다.
특별한 훈련으로써 습득되지 않은, 즉 생체의 개체보존이나 종족보존에 관계하는 강화를 1차적 강화(primary reinforcement)라 하는데, 이에 대하여 주어진 자극이 반응을 강하게 만들거나 변화시킬 경우, 그러한 자극을 주는 것을 2차적 강화(secondary reinforcement)라 한다. 음식물이나 이성(異性) 등은 1차적 강화를 주며, 금전이나 보석·자동차, 그리고 넓게는 신호·표정·몸짓·말 등이 2차적 강화가 된다. 1차적 강화로 생체의 개체나 종족보존을 위한 동인(動因)이 소거되고, 2차적 강화로 습득된 2차적 동인이 소거되면 통상의 반응으로 돌아간다.
2. 긍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의 정의 및 강화계획
1) 긍정적 강화의 정의
먼저 긍정적 강화는 특정 행동을 해서 보상을 받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상을 받게 되면 그 행동을 계속하도록 학습이 된다. 예를 들어 A라는 향수를 뿌린 후 친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여성은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라 생각해서 이 제품을 계속해서 구매하고 사용하게 된다.
정적 강화란 바람직한 행동이 지속되고 더욱 강화되도록 긍정적인 자극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았을 때 부모님이 소원을 들어주는 것은 이후 시험에서도 90점 이상을 받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든다. 반면 부적 강화는 바람직한 행동이 지속되고 더욱 강화되도록 부정적인 자극을 제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으면 숙제를 면제해 주는 것이다. 90점 이상을 받음으로써 학습자가 싫어하는 숙제라는 자극을 제거함으로써 90점 이상을 받기 위해 공부를 하는 행동을 높게 만든다. 여기서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로 부적 강화와 처벌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처벌(punishment)이란 혐오적 자극의 제시로 인한 반응 확률의 감소로 어떤 사람에게 그가 원하는 것을 빼앗거나 원하지 않는 것을 제시한다. 즉 처벌을 받게 되면 강화와 달리 반응의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부적 강화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실제 Skinner와 Thorndike는 처벌의 효과에 대해 그것이 적용되고 있는 동안에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결말은 일시적인 감소에 그치는 것으로 반응을 억압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2) 부적 강화의 정의
불쾌한 결과를 회피하기 위해서 시켜진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선생님한테 꾸중 듣지 않기 위해 숙제를 열심히 하거나 혹은 자리를 잘 뜨는 아동에게 “자리 뜨면 매 맞는다”라고 하면 매 맞지 않기 위해서 자리에 앉아 있는 것 등이다. 부정적 강화는 간혹 벌과 착각하기 쉬운 용어이다. 부정적강화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좋은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이지만 벌은 아동에게 육체적 혹은 심리적 고통을 줌으로써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나쁜 행동을 하지 않게 하는 것, 즉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불쾌한 결과를 회피하기 위하여 행위를 함으로써 그 행동이 강화되는 것을 말한다. 가령 선생님으로부터 꾸중 듣지 않기 위해서 숙제를 열심히 하는 것 등이 부적 강화의 좋은 예이다.
3) 강화계획
강화 계획 중 가장 간단한 것은 연속 강화 계획이다. 연속 강화 계획은 어떤 행동이 일어 날 때마다 강화를 받는 것이다. 반대로 어떤 행동에는 강화가 주어지고 어떤 행동에는 강화가 주어지지 않는 것을 간헐적 강화계획이라고 한다.
(1) 고정비율계획(FR)
고정비율계획은 반응이 정해진 수만큼 일어난 뒤에 강화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쥐가 레버를 세 번 누르면 한 번의 비율로 강화가 제공된다.
(2) 변동비율계획(VR)
변동비율계획은 고정된 개수의 반응 뒤에 강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요구되는 반응의 개수를 어떤 평균을 중심으로 변화시켜 강화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VR 5계획에서는 레버를 두 번 내지 열 번 누른 후에 강화가 주어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한 번의 강화를 위해 평균 다섯 번의 반응이 요구된다.
(3) 고정간격계획(FI)
고정간격계획은 일정한 시간 간격이 지난 다음 동물이 했던 반응을 강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둘기가 원반을 쪼더라도 5초라는 시간 간격이 지나야 강화가 주어진다.
(4) 변동간격계획(VI)
변동간격계획은 반응이 강화되지 않는 시간 간격을 어떤 평균을 중심으로 변화시켜 강화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VI 5계획에서는 2초, 4초, 8초 후 등으로 평균 5초를 중심으로 강화가 제시되는 간격이 달라진다.
3.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강화계획 - 고정비율계획(FR)
강화계획의 한 방법으로 반응행동이 발생한 후 일정한 수만큼의 반응을 했을 때 강화요인을 적용하는 방법을 뜻한다. 예를 들면 7번째의 반응마다 강화를 하는 것과 같이 보상을 받기 전에 고정된 수의 반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방법의 예가 기업에서 작업량에 따라서 지급되는 성과급제도이다. 개인은 보상을 받기 위해서 가능한 빨리 작업량을 달성하고 반응하려고 노력한다. 선행한 강화로부터 미리 정해둔 수만큼의 반응을 한 뒤에 강화가 주어지는 간헐강화 계획의 일종. 주로 작동조건 형성과정에서 나타난다. 이 강화계획에 있어서 비율은 강화에 대한 반응의 비율을 뜻하며, FR 100은 선행강화로부터 100번째 나타나는 반응이 강화된다는 뜻이다. 고정비율(FR) 강화계획에서의 반응학습의 특징은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4. 시사점
행동수정의 기본전략은 부적응적인 행동을 제거하는데 있다. 그렇다면 행동수정 기술을 선택하는 기준을 토대로 효과적인 행동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부적응적인 행동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부적응행동과 대치될 행동을 선정하여 이를 강화해줌으로써 자연적으로 부적응행동을 소멸시키는 전략을 구사하여야 할 것이다. 복잡한 인간행동의 대부분은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조작적 조건형성에 의해서 학습된다. 학습자가 다양한 자극을 제공하는 복잡한 환경에 처했을 때 그 중 특정 자극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보인 특정반응이 만족할만한 보상을 받으면 반응보상 관계가 학습되어 같은 반응이 다시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조작적 조건형성에서는 보상을 통한 강화가 행동변화의 핵심적 요인이 된다.
Ⅲ. 결론
글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긍정적강화와 부적강화의 정의 및 강화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수많은 강화계획 중 본인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강화계획을 한가지 선택하고 자신의 의견을 서술해 보았다. 아동이 성장하면서 상호작용하는 환경 가운데 많은시간을 보내는 학교현장에서의 교사행동은 아동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교사는 학생의 행동에 대하여 칭찬하고 벌하고 점수를 매기고 어떤 혜택을 주거나 박탈하고 악한행동, 나쁜 행동을 무시하는 등의 여러 가지 통제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어떤 행동을 보상한다면 그 행동이 다시 일어날 확률이 증가하며 벌을 주거나 소거를 사용하면 이 확률을 감소 시킬수도 있다.
참고문헌
이성진(2001). 행동수정. 교육과학사
김은석(1989). 스키너의 행동주의와 심리학적 이상. 청주교육대학교 논문집.
서경자(2008). 행동수정 프로그램 적용이 초등학생의 학습행동 변화에 미치는 효과.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최정임(2006). 차별강화와 무상토큰 및 반응대가 중재가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광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조작적 조건화 이론 (광고 핵심 이론,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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