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 파타야 행군!!!

오늘 참 많이 걸었다.

파타야의 절반이 인도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찌나 인도인들이 많은지...

어찌나 인도식당이 많은지...

역시 인구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는 행군이었다.

그리고 아직 파타야에는 충분한 관광객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망해서 문닫은 상태인 가게도 많고,

심지어 사람들도 북적이는 워킹스트리트도 망한 가게는 물론...도로의 보도블럭도 이제깔고 있고...

전체적으로 이빨빠진 도시의 느낌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왜 그럴까? 시장에서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요가 있다면..이미 시장이 알고서 준비를 다 마쳤을 것이다.

더운 날씨지만...꾸역꾸역 몇km를 걸으면서...많은 것을 보았다.

또 다른 곳을 행군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