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랜드 게스트하우스... horse land. ^^

넓직한 공간... 새로운 경험...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박물관이 1층에...^^  화석박물관. --> 박물관 리뷰는 별로 페이지에....

이런 물건들을 이 정도로 모아놓은 분들은....대부분...보통 이상인 분들이다. 

삼엽충은 기본이고...다양한 전시품이 있어서 본격적으로 볼 예정이다.

마침 오늘 비가오니..오늘이 날인듯...

홀스랜드 게스트하우스...  horse land. ^^

처음에 홀스랜드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ㅎㅎㅎ   홀랜드? 홀스 사탕? 이 아니라...  말.

말 사진을 보자 알게되었다.

어제 도착.
이 큰 초등학교 건물에
이 큰 방에 나 혼자.... ^&^  
사람이 다 차도 넓직한데...나 혼자 있으니...너무 좋다.

여러사람이 있어도 더 좋을 듯하다. 게스트하우스가 원래 전혀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을 사귀기 좋은 공간이니...^^

지인들에게 어제 밤에 여기 사진 보내주니... 여고괴담 얘기하는데..ㅎㅎㅎ  귀신나오면... 같이 앉아서 막걸리 한잔하면 딱 좋을 듯하다.  커피 좋아하는 귀신이면..커피 한잔해도 좋고...^^

아뭏든 귀신은 안나오고,,, 관장님과 지인분들과 식사잘하고...잠도 잘잤다. 

방 전체에 나무냄새도 너무 좋고,,

 

오늘 아침은 말과 함께 목마와 함께 공룡과 함께 시작 게스트하우스 중에 가장 맘에 듬
아침에 새소리도 너무 좋다. 녹음하려 했는데...그놈의 자동차들이 쌩쌩 지나가서...녹음은 실패. ㅎㅎ 다음기회에..
어제 사과를 한개 줬더니...아침에 나가자 마자 나에게 어슬렁거리면서 다가오는 말....

이름이...기억이 안나네...어제 저녁에 잠깐 들었는데...

아뭏든...귀여운 녀석.  오늘 읍내나가서 당근사다가 간식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