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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쇼핑놀이+얼리어답터

알리익스프레스 쇼핑놀이 기록.

by 리치캣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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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쇼핑놀이 기록.

또  약간은 쓸데없는 물건들을 샀다
아래 있는 건 물통에 구멍을 뚫는 드릴 날까지 포함해서 2,000원
닭이나 병아리들이 물을 먹을 때 물이 내려오는 아주 간단한 도구이다
지금 닭을 키우고 있는 건 아니고
옛날에 병아리들을 키웠던 기억 때문에 그냥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사 봤다

카메라 장비와 렌즈들 사이에 습기를 없애 보려고 제습기라고 하길래 사 봤는데
전원을 꽂아도 이게 동작이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확인이 안 된다.. 애매한 물건

이 면도기는 3,000원 주고 산 건데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큰게 꼭 좋은게 아닌게 수염을 깎을 때 코밑까지 제대로 날이 들어가지 않아서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도 신기한게
이 금형. 모터. 날까지 만들어서 안에 충전지까지 넣었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중국은 정말 땅 파서 제조업을 하나 보다

집에 다양한 목공 장비들이 있어서
이것도 눈이 가서 한번 사 봤다
나무를 자를 수 있는 톱인데
보통은 8인치 전동톱이나 10인치 6인치 이런 거 사용하지만 이거는 원형이다


이건 단순히 어떻게 사용하고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궁금해서 사 봤는데
안타깝게도 두 군데나 부러져서 왔다
물론 제조업체가 부러뜨리거나 중국에서 부러진 거 같진 않고
한국에서 택배 기사들이 집어던지면서 부러진 것으로 판단된다
본드로 붙여서 잘 뒀다가 미술관이나 창고 만들 때 직접 한번 바닥을 만들어 보면 재밌을 것 같다


당연히 순금은 아니고 금방 종이인데 태국에서 금방 종이를 불쌍히 붙이는 사람들을 하도 자주 봐서 혹시 그런 건가 해서 구입해 본 금박종희 그런데 테스트를 해보니 잘 붙질 않는다 역시 중국 짝퉁의 한계


바지에 버튼을 만드는 용도로 쓰는 물건인데 망치까지 다 해서 3,000원 한국에서는 절대로 판매할 수 없는 금액의 가격이다 에코백 등에 단추를 추가할 때 쓸모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한번 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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