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 world - 아쉬운 시장진입 실패

1999년, 2000년 한진에서 EC사업팀 일을 하면서

 

다양한 IT 업체와 벤처업체, 개념들을 접했다.

 

그중에 기억하는 것이 바로 다다월드

 아바타 부터 건물의 생성과 사회활동까지 모두 지금 전세계의 가상세계를 대표하는

세컨드라이프와 동일했다.

 

 

광운대 토목과 교수님이 CEO였는데

 

47억 펀딩하는 자리에 참석했었다.

 

그 자료들이 갑자기 눈에 띠어서 올린다.

 

즉 미국의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 보다 5년여 앞섰고

 

요즘 가끔 들어가보는 c2town 보다 10년 앞선 셈이다.

 

나름 한진의 택배화물지점을 여기에 두자고 기획을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연세가 있으신 최고위층에서 거절하셨다. 내 짐작에는 뭔지도 모르셨을거 같다.

 

인터넷 못하는 부장급들도 있던 시대였으니...

 

아뭏든 아쉬워서 그림 몇장 올린다.

 최근엔 국내시장에서 유키스를 활용한 연예인마케팅을 하면서

c2town 이란 사이트가 액션을 취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