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기/잡학다식

한자성어, 사자성어 : ㅈ. ㅊ. ㅌ. ㅍ. ㅎ.

by 리치캣 2022. 10. 9.
728x90
반응형

한자성어, 사자성어 : ㅈ. ㅊ. ㅌ. ㅍ. ㅎ.

● 自家撞着(자가당착)
자기의 언행이 전후 모순되어 들어맞지 않음.(自家撞著으로도 쓴다).
●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自彊不息으로도 쓴다).
● 自激之心(자격지심)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 自愧之心(자괴지심)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煮豆燃豆萁(자두연두기)
콩을 삶는 데 콩깍지로 불을 때다.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子膜執中(자막집중)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 自手削髮(자수삭발)
제 손으로 머리를 깎음. 하기 어려운 일을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 自繩自縛(자승자박)
자기의 줄로 자기를 묶는다는 말로 자기가 자기를 망치게 한다는 뜻이다.
● 自然淘汰(자연도태)
자연적으로 환경에 맞는 것은 살아남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 自暴自棄(자포자기)
자기 자신을 스스로 버려서 돌아보지 않음.
● 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함.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作心三日(작심삼일)
마음먹은 것이 삼일 간다. 즉, 결심이 오래 계속되지 못함을 말한다.
● 勺藥之贈(작약지증)
남녀간에 향기로운 함박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것을 말한다.
● 張脈憤興(장맥분흥)
사람이 격분하거나 흥분하면 혈맥의 펼쳐 움직임은 강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을 말한다.
● 丈夫一言重千金(장부일언중천금)
장부의 한 마디는 천금보다 무겁다.(=男兒一言重千金)
● 張三李四(장삼이사)
장씨(張氏)의 삼남(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 長袖善舞(장수선무)
긴 소매는 춤을 잘 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 長夜之飮(장야지음)
날이 새어도 창을 가리고 불을 켜 논 채 계속하는 주연(酒宴)을 말한다.
● 材大難用(재대난용)
재목이 너무 크면 쓰이기 곤란하다. 즉,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爭魚者濡(쟁어자유)
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은 물에 젖는다. 이익을 얻으려고 다투는 사람은 언제나 고생을 면치 못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
● 赤手空拳(적수공권)
손에 힘을 주어 보지만, 주먹에 아무 힘이 없다.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 積土成山(적토성산)
흙이 쌓여 산을 이룸. 작은 것을 힘써 모아서 큰 것을 이룸을 뜻하는 말이다.
● 傳不習乎(전부습호)
증자(曾子)의 일일삼성(一日三省) 중 한 가지. 배웠던 것에 대해 몸에 익도록 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 戰戰兢兢(전전긍긍)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 輾轉反側(전전반측)
생각과 고민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양.
● 前車覆後車戒(전차복후차계)
앞에 가는 수레가 엎어지면 뒤에 가는 수레는 그것을 보고 교훈을 삼는다. 앞 사람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 轉禍爲福(전화위복)
화가 변하여 복이 된다. 궂은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서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 折槁振落(절고진락)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움직이게 한다. 매우 쉬운 일.
● 切磋琢磨(절차탁마)
잘라내고 갈고 깎아내고 정밀하게 다듬음.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가리키는 말.
● 漸入佳境(점입가경)
가면 갈수록 경치가 아름다워짐. 일이 점점 더 재미있는 지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頂門一鍼(정문일침)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 잘못의 급소를 찔러 충고하는 것을 말한다.
● 程門立雪(정문입설)
유초(遊酢)와 양시(楊時) 두 사람이 눈 오는 밤에 스승인 정이천(程伊川)을 모시고 서 있었다는 고사. 제자가 스승을 극진히 섬기는 것을 말한다.
● 情恕理遣(정서이견)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함.
●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만 집중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이루어낼 수 있다.
●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형편을 모름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綈袍戀戀(제포연연)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 두껍게 짠 비단옷을 주었다는 고사. 우정이 깊음을 일컫는다.
● 濟河焚舟(제하분주)
적을 공격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바로 배를 태워버린다. 필사(必死)의 뜻을 나타내는 말.
● 糟糠之妻(조강지처)
술지게미를 먹으며 함께 고생한 아내.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하며 남편을 섬긴 아내를 말한다.
●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내린 법령을 저녁에 고친다. 법령을 자꾸 바꿔서 종잡을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 朝不及夕(조불급석)
형세가 급박하여 아침에 저녁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함을 일컫는다.
● 朝不慮夕(조불려석)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朝不謀夕)
● 朝三募四(조삼모사)
송(宋)나라의 저공(狙公)이 원숭이를 많이 길렀었는데, 살림이 빈궁해지자 원숭이의 식량을 줄이려고 고민하다가 ‘아침엔 4개 저녁엔 3개를 주면 어떻겠냐’고 원숭이들에게 물었다. 예상한대로 원숭이들이 화를 내자 ‘아침엔 3개 저녁엔 4개를 주면되겠냐고’ 하자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여 희롱함, 눈앞에 당장 나타나는 차이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르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爪牙之士(조아지사)
손톱과 이빨은 새나 짐승이 자기를 보호하는 무기. 즉, 국가를 보필하는 신하를 일컫는다.
● 朝雲暮雨(조운모우)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助長(조장)
성질 급한 농부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싹을 빨리 나오라고 잡아당겨 놓는다(助長)는 우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자라는 것을 돕는답시고 잡아당겨 억지로 자라게 한다. 
●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 아주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 種豆得豆(종두득두)
콩 심은 데 콩 난다.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
● 從善如登(종선여등)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 從善如流(종선여류)
선(善)을 쫓는 태도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서슴지 않음. 서슴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태도를 말한다.
● 左顧右眄(좌고우면)
왼쪽을 둘러보고 오른쪽을 짝눈으로 자세히 살핌.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坐不垂堂(좌불수당)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앉지 않는다.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뜻한다.
● 坐不安席(좌불안석)
마음에 불안이나 근심 등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보다. 견문이 좁음을 이르는 말.
● 左之右之(좌지우지)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어떤 일이나 사람을 마음대로 지휘함.
● 左衝右突(좌충우돌)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 主客顚倒(주객전도)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각각 행동을 바꾸어 한다는 것으로 입장이 뒤바뀐 것을 말한다.
●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 잘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도록 질책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 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달리면서 산을 본다는 말로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건성으로 지나침을 뜻한다.
● 晝夜長川(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따름.
● 酒池肉林(주지육림)
술로 이루어진 연못과 고기로 이루어진 숲. 호화로움이 극에 달한 술잔치. 호화로운 생활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竹馬故友(죽마고우)
죽마를 타고 놀던 벗, 곧 어릴 때 같이 놀던 친한 친구.
● 竹杖芒鞋(죽장망혜)
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을 비유하는 말.
● 衆寡不敵(중과부적)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한다.
● 衆口難防(중구난방)
뭇사람의 말을 이루 다 막기는 어렵다.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저마다의 소견을 펼치기만 하는 상황을 말한다.
● 衆口鑠金(중구삭금)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인다.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함.
● 重言復言(중언부언)
거듭한 말을 또 말한다. 똑같은 말을 자꾸 되풀이 함.
● 中原逐鹿(중원축록)
중원(中原)은 중국(中國) 또는 천하(天下)를 말하며 축록(逐鹿)은 한 마리 사슴을 잡으려고 서로 경쟁한다는 말로 영웅들이 서로 다투어 제왕의 자리나 어떤 지위를 얻고자 함을 뜻한다.
● 衆人環視(중인환시)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 櫛風沐雨(즐풍목우)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빗물로 머리를 감는다. 세상일에 매우 고생하며 산다는 뜻.
● 知過必改(지과필개)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 舐犢之愛(지독지애)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으며 사랑한다는 뜻.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 비유하나 그 방법이 지나쳐 좋지 못함을 말한다.
● 舐犢之情(지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서 귀여워 함. 어버이의 사랑이 맹목적이고 깊음을 일컫는 말이다.
● 指鹿爲馬(지록위마)
중국 진나라의 조고(趙高)가 이세 황제(二世皇帝)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친 일에서 유래하는 고사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가리킨다.
● 支離滅裂(지리멸렬)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지명자불원천지기자불원인)
하늘이 준 자기의 명을 아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 池魚之殃(지어지앙)
연못의 물고기에게 닥친 재앙. 성에 불이나 성 밖에 있는 연못의 물로 불을 끄느라고 연못의 물이 다 없어져 물고기가 죽게 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죄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데 재앙이 닥치는 것을 말한다.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진정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 知足不辱(지족불욕)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모욕을 받지 않는다.
● 知足知富(지족지부)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 知彼知己(지피지기)
상대를 알고 나를 앎.
●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指呼之間(지호지간)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 盡善盡美(진선진미)
지극히 착하고 지극히 아름다움. 완전무결함.
● 珍羞盛饌(진수성찬)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형용하는 말이다.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 
● 塵積爲山(진적위산)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 進退維谷(진퇴유곡)
앞으로 나아갈 수도 뒤로 물러 설 수도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빠짐.(=進退兩難)
● 嫉逐排斥(질축배척)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바람이 세게 불어야 강한 풀임을 안다. 위급하거나 곤란한 경우를 당해봐야 의지와 지조가 굳은 사람을 알 수 있게 됨을 비유하는 말.(-歲寒然後知松栢)

 


● 此日彼日(차일피일)
오늘 내일 하며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 創業易守成難(창업이수성난)
일을 이루기는 쉬어도 지키기는 어렵다.
● 滄海桑田(창해상전)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밭으로 된다는 말로 곧 덧없는 세상이라는 뜻.(=桑田碧海)
● 滄海遺珠(창해유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현자(賢者) 또는 명작(名作)을 비유하는 말.
● 滄海一粟(창해일속)
넓은 바다에 떠있는 한 알의 좁쌀.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을 말한다.
● 采薪之憂(채신지우)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 責己之心(책기지심)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妻城子獄(처성자옥)
아내의 성과 자식의 감옥에 갇혀 있다. 妻子가 있는 사람은 집안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다른 일에 꼼짝도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 天高馬肥(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 가을철을 일컫는 말.
● 千年一淸(천년일청)
황하(黃河)같은 탁류(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 千慮一得(천려일득)
천 번 생각하면 한 가지는 얻는다. 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 千慮一失(천려일실)
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한 가지 실수가 있음.
●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명(命)이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만물에게 부여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天方地軸(천방지축)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 泉石膏肓(천석고황)
샘과 돌이 고황(膏肓)에 들었다. 고질병이 되다시피 산수풍경을 좋아함을 일컫는 말이다.
● 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 天衣無縫(천의무봉)
천사의 옷은 기울 데가 없다. 문장이나 경관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 千仞斷崖(천인단애)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 千紫萬紅(천자만홍)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을 비유하는 말.
● 千載一遇(천재일우)
천 년에나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 곧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회를 말한다.
● 徹頭徹尾(철두철미)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 轍鮒之急(철부지급)
철부(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자국만큼의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처지이다. 다급한 위기, 곤궁한 처지를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徹天之寃(철천지원)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 靑雲之志(청운지지)
입신출세에 대한 야망.
● 靑天霹靂(청천벽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變)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 靑出於藍(청출어람)
쪽에서 우러난 푸른빛이 쪽보다 낫다는 말로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뜻으로 쓰인다.
● 靑出於藍而靑於藍(청출어람이청어람)
푸른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하는 말.
● 焦眉之急(초미지급)
눈썹에 불이 불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燒眉之急)
● 蜀犬吠日(촉견폐일)
촉(蜀)나라의 개는 해를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해만 보면 짖는다. 식견이 좁은 사람이 선하고 어진 사람을 오히려 비난하고 의심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 寸鐵殺人(촌철살인)
조그만 쇠붙이로 사람을 죽인다. 간단한 말로 사물의 가장 요긴한 데를 찔러 듣는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 追友江南(추우강남)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주견 없는 행동을 뜻함.
● 逐鹿者不見山(축록자불견산)
사슴을 쫒는 자는 산을 보지 못한다.(-攫金者不見人; 돈을 움켜쥔 자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
● 春秋筆法(춘추필법)
오경(五經)의 하나인 춘추(春秋)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을 일컫기도 한다.
● 春雉自鳴(춘치자명)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을 말한다.
● 出沒無雙(출몰무쌍)
들고 나는 것이 비할 데 없이 잦음.
● 出將入相(출장입상)
전시(戰時)에는 싸움터에 나가서 장군(將軍)이 되고 평시(平時)에는 재상(宰相)이 되어 정치를 함.
● 出必告反必面(출필고반필면)
나갈 때는 부모님께 반드시 출처를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뵈어 안전함을 알려 드린다.
● 忠言逆耳(충언역이)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忠言逆於耳)
● 吹毛覓疵(취모멱자)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 醉生夢死(취생몽사)
아무 뜻과 이룬 일도 없이 한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아감.
● 惻隱之心仁之端也(측은지심인지단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이다.
● 治絲棼之(치사분지)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가지런히 하려고 하나 차근차근 하지 못하고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痴人說夢(치인설몽)
바보를 상대로 하여 어떤 말을 할지라도 처음부터 소용이 없음을 뜻한다.
● 置之度外(치지도외)
내버려 두고 상대하지 않음.
● 七零八落(칠령팔락)
나무나 풀이 산산이 어울러 떨어짐과 같이 세력이 떨어지고 연락이 끊기어 형편없이 됨을 말한다.
● 七顚八起(칠전팔기)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또 일어난다.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 七顚八倒(칠전팔도)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엎어진다.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 七縱七擒(칠종칠금)
제갈공명(諸葛孔明)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 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운 전술을 가리킨다.
● 針小棒大(침소봉대)
바늘을 몽둥이라고 말하듯 과장해서 말하는 것.

 


● 他山之石(타산지석)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 他尙何說(타상하설)
한 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 卓上空論(탁상공론)
탁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 실현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을 일컫는다.
● 脫兎之勢(탈토지세)
토끼가 울에서 뛰어나오듯 신속한 기세를 말한다.
● 貪官汚吏(탐관오리)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 太剛則折(태강즉절)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
● 泰山北斗(태산북두)
태산과 북두칠성.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는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 泰山壓卵(태산압란)
태산처럼 무거운 것으로 달걀을 누른다. 쉬운 일을 뜻한다.
● 太平烟月(태평연월)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시대.
● 兎死狐悲(토사호비)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한다. 남의 처지를 보고 자기 신세를 헤아려 동류의 슬픔을 서러워 한다는 뜻.
● 兎營三窟(토영삼굴)
토끼는 숨을 수 있는 굴을 세 개는 마련해놓는다.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吐盡肝膽(토진간담)
간과 쓸개를 모두 내뱉음. 솔직한 심정을 속임없이 모두 말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吐哺握發(토포악발)
뱉어도 보고 먹어도 보고 잡아도 보고 보내도 본다. 현사(賢士)를 구하기 위해 애쓴다는 말.
● 推敲(퇴고)
당(唐)나라 시인(詩人) 가도(賈島)가 말 위에서 <승퇴월하문(僧推月下門)>의 시구가 떠올라 한유(韓愈)에게 물어 <퇴(推);밀다>를 <고(敲);두드리다>로 고친 데에서 유래. 
● 投杼疑(투저의)
베틀의 북을 던지고 의심함. 증참(曾參)의 어머니가 아들을 굳게 믿어 의심하지 않았는데, 베를 짜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와서 증참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함을 쳤으나 곧이듣지 않았다. 세 번째 사람이 와서 같은 말을 하니 결국 북을 던지고 뛰어나갔다는 고사. 여러 번 말을 들으면 믿게 된다는 말.

 


● 破鏡重圓(파경중원)
반으로 잘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살아서 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로 쓰인다.
● 波瀾萬丈(파란만장)
파도의 물결치는 것이 만장(萬丈)의 길이나 된다. 일의 진행에 변화가 심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波瀾重疊(파란중첩)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波瀾萬丈)
● 破竹之勢(파죽지세)
대나무는 한 번 사이로 칼이 들어가면 연이어 쉽게 쪼개진다. 겉잡을 수 없이 나아가는 세력을 형용하는 말이다.
● 破天荒(파천황)
태초의 혼돈을 격파함. 선인이 못 이룬 일을 해낸다는 의미로 쓰인다.
● 八方美人(팔방미인)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弊袍破笠(폐포파립)
해진 옷과 부러진 갓, 곧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한다.
● 蒲柳之質(포류지질)
물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와 같이 허약한 체질, 혹은 머리가 일찍 희는 약한 체질.
● 抱腹絶倒(포복절도)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 飽食暖衣(포식난의)
배불리 먹고 따뜻이 옷을 입는다. 근심없이 편안한 삶. 지나치게 편안한 것은 패륜을 낳는다는 경계의 뜻으로도 쓰인다.
● 暴虎馮河(포호빙하)
맨 손으로 범을 잡고 배 없이 강을 건넌다. 아무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쓸 데 없는 용기만 내는 사람을 말함.
● 表裏不同(표리부동)
겉과 속이 다름.
● 風聲鶴唳(풍성학려)
중국 전진 때 진왕 부견(苻堅)이 비수(淝水)에서 크게 패하고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를 듣고도 적군이 쫓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겁먹거나 긴장되어 있을 때는 별것 아닌 것에도 쩔쩔매게 된다. 
● 風樹之嘆(풍수지탄)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 風雲之會(풍운지회)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말함. 훌륭한 사람들끼리 어울림, 또는 호걸(豪傑)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뜻한다.
● 風前燈火(풍전등화)
바람 앞에 켠 등불처럼 매우 위급한 경우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 風餐露宿(풍찬노숙)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한데서 먹고 잠, 곧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 匹夫匹婦(필부필부)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 必有曲折(필유곡절)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 夏爐冬扇(하로동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쓸모없는 재능을 말한다.
● 下石上臺(하석상대)
아랫돌을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즉 임시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맞춤을 말한다.
● 瑕玉(하옥)
흠이 없으면 완전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이 된다는 뜻. 옥에도 티가 있다.
● 鷽鳩笑鵬(학구소붕)
작은 비둘기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는다는 뜻.
● 鶴首苦待(학수고대)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림.
● 學如不及(학여불급)
배움은 언제나 모자라다고 생각하라.
●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물에 갇힌 듯이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
●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學者如牛毛成者如麟角(학자여우모성자여린각)
배우는 사람은 소의 털과 같이 많고, 이룬 사람은 기린의 뿔과 같이 드물다.
● 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微微)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
● 邯鄲之步(한단지보)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어 자기의 본분을 잊어버리는 것. 혹은 자기의 힘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흉내를 내어 이것저것 탐내다 하나도 얻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邯鄲學步)
● 割鷄焉用牛刀(할계언용우도)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다. 작은 일 처리에 큰 인물의 손을 빌릴 필요가 없다는 비유.
● 緘口無言(함구무언)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 含哺鼓腹(함포고복)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린다. 태평한 시대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 咸興差使(함흥차사)
심부름을 시킨 뒤 아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더디게 올 때 쓰는 말.
● 亢龍有悔(항룡유회)
항룡(亢龍)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 그 이상 더 올라갈 수 없어 이젠 내려갈 도리밖에 없다는 의미. 부귀가 극에 달하면 패망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로 쓰인다.
● 偕老同穴(해로동혈)
부부가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곳에 묻힘. 곧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의 맹세를 뜻한다.
● 解語花(해어화)
말을 이해하는 꽃. 즉, 미인을 일컫는 말. 당(唐)나라 현종(玄宗)과 楊貴妃(양귀비)에게서 유래한 말.
● 行尸走肉(행시주육)
송장의 움직임과 같이 형태만 있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무식한 사람을 멸시하는 말로 쓰인다.
● 行有不得反求諸己(행유부득반구제기)
행동을 해서 원하는 결과가 얻어지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원인을 찾아야 한다.
● 向隅之歎(향우지탄)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하는 말.
● 虛無孟浪(허무맹랑)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 虛心坦懷(허심탄회)
아무런 사념이 없이 평정하고 평탄함.
● 虛張聲勢(허장성세)
공허하게 떠드는 소리와 힘이 있는 듯 불리어서 보이는 태도.
● 懸頭刺股(현두자고)
머리를 노끈으로 묶어 높이 걸어 잠을 깨우고 또 허벅다리를 찔러 잠을 깨운다. 학업에 매우 힘쓰는 것을 말한다.
● 孑孑單身(혈혈단신)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 螢雪之功(형설지공)
동진(東晋)의 차윤(車胤)이 반딧불(螢)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눈 빛(雪)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고생해서 공부한 공이 드러남을 비유한 말이다.
● 兄弟鬩墻(형제혁장)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동족상쟁(同族相爭)을 말한다.
● 狐假虎威(호가호위)
여우가 호랑이 가면을 쓰고 위세를 부림. 남의 힘을 빌려 헛위세를 부림.
● 糊口之策(호구지책)
입에 풀칠하는 대책. 살아갈 방법. 그저 먹고 살아갈 수만이라도 있게 하는 수단.
● 毫毛斧柯(호모부가)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화(禍)는 미세할 때에 예방해야 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好事多魔(호사다마)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는 뜻.
● 虎死留皮(호사유피)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 남김과 같이 사람도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 虎視眈眈(호시탐탐)
호랑이와 같이 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 浩然之氣(호연지기)
사물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마음. 하늘과 땅 사이에 넘치게 가득 찬 넓고도 큰 원기.
● 胡蝶之夢(호접지몽)
자연과 한 몸이 된 경지, 혹은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
● 惑世誣民(혹세무민)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임.
● 魂飛魄散(혼비백산)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 渾然一致(혼연일치)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 昏定晨省(혼정신성)
부모 모신 사람이 저녁이면 자리를 정해드리고 아침이면 주무신 자리를 정성껏 돌봐 살핌.
● 忽顯忽沒(홀현홀몰)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 짐.
● 紅爐點雪(홍로점설)
홀로상일점(紅爐上一點雪)의 준말.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이다. 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기도 한다.
● 和光同塵(화광동진)
화광(和光)은 빛을 늦추는 일이고, 동진(同塵)은 속세의 티끌에 같이 한다는 뜻. 자기의 지혜를 자랑함 없이 오히려 그 지혜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동화함을 말한다.
● 畵龍點睛(화룡점정)
용을 그려 놓고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음. 즉 가장 긴요한 부분을 완성시킴.
● 禍福無門禍不單行(화복무문화불단행)
화(禍)와 복(福)이 들어오는 정해진 문이 없으며, 화는 한 번만 행해지지 않는다.
● 華胥之夢(화서지몽)
화서(華胥)가 꾸었던 꿈. 좋은 꿈을 일컫는다.
● 花容月態(화용월태)
꽃같은 얼굴과 달같은 자태.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얼굴과 자태를 이르는 말.
● 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 속의 떡. 바라만 보았지 소용은 없음을 비유한 말.
● 換骨奪胎(환골탈태)
모든 뼈가 다시 맞추어지며 다시 태어남. 얼굴이 이전 보다 더 아름다워짐. 혹은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완전히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낸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歡呼雀躍(환호작약)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 黃口小兒(황구소아)
어린 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黃口)에서 연유한 말.
● 荒唐無稽(황당무계)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 會稽之恥(회계지치)
전쟁에 진 치욕을 말한다. 춘추시대 월왕(越王) 구천(勾踐)이 오왕(吳王) 부차(夫差)와 회계산(會稽山)에서 싸워 포로로 잡혔다가 굴욕적인 강화를 하고 풀려났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臥薪嘗膽)
● 會心之處不必在遠(회심지처불필재원)
자기 마음에 적합한 바는 반드시 먼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님.
● 膾炙人口(회자인구)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 會者定離(회자정리)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이다.
● 懷寵尸位(회총시위)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 橫說竪說(횡설수설)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 效顰(효빈)
이맛살을 찌푸리는 것을 흉내 낸다. 월(越)나라의 이름난 미녀 서시(西施)가 눈썹을 찡그리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여긴 한 추녀(醜女)가 그것을 흉내 내어 눈썹을 찡그리고 다녀서 더 못생기게 보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옳고 그름과 착하고 악함을 생각지 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을 비유하는 말.(=西施矉目)
● 孝弟仁之本(효제인지본)
효도와 공경은 인의 근본이다.
●  朽木糞牆(후목분장)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부패한 벽토에 흙칠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하기도 하고 혼란한 세상을 비유하기도 한다.
● 後生可畏(후생가외)
후진들이 젊고 기력이 있어 두렵게 여겨짐.
● 厚顔無恥(후안무치)
얼굴이 두꺼워 수치스러움을 모름. 뻔뻔스러움.
● 胸中生塵(흉중생진)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 興盡悲來(흥진비래)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곧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이다.

https://prqueen.co.kr/new/events/events.php?eid=EV0394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