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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1999,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by 리치캣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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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의 기록,,,

이 잡지의 내용을 보면...이제 파릇파릇한 대학 동아리의 형태가 아니라... 자금을 기본으로 하는 지역별, 회사별 동호회, 클럽의 형태로 진화된 것을 보여준다.

1990년 동국대학교 바람소리에서 처음 입문...(지하써클룸을 학교로부터 강제탈취한 기억도 나고, 곰팡이 냄새 장난아닌 서클룸을 청소하던 기억도 나고...큼직한 행글라이더도 기억이 난다. 1학년때 입회원서 쓰고서 팔정도에서 그 행글라이더 짊어지고 뛰어다녔던 돌아이.또라이가 나였다. )

엄마에게 까마귀 새끼냐는 소리를 들을만큼 이륙장,착륙장 가서 직사광선에 얼굴과 손이 시커매졌던 기억이...(그 당시엔(라떼엔) 썬크림...그런거 없었다. 시퍼런 작업모자 같은거 써클모자로 만들어서 썼던 기억이...이것도 사진첩 어딘가에 있을텐데....ㅎㅎㅎ)

이 잡지가 나온 시점이면...대학원 다니면서,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벤처회사 마케팅업무하면서, 틈틈이 후배들 비행에 합류할 즈음이다.

이때도 언제든지 군사작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적후방에 들어갈 역량을 스스로 예습복습하는 차원에서 비행을 했었다. 

현시점에선...비행 안한지 몇년된거 같다. 물론 몸이 기억하기에...언제든지 비행가능할 것 같다. 물론 몸무게가 80kg을 넘어가는터라...ㅋㅋㅋ 패러글라이더는 xxl이 되어야 ??? 패러슛은 아무거나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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