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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Foreign languages

잘못된 문법 영어 학습법 / 전치사의 학습에 관하여 / 효과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

by 리치캣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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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문법 영어 학습법

질문: 문법을 학습할 필요가 있을까? 

Yes/No 둘 중에 하나로 대답을 해야 한다면 Yes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온 문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TOEFL이나 TOEIC에서 요구하는 
문법은 미국 현지에서 통용되는 아주 기초적인 것입니다. 오히려 국내의 문법 
참고서들이 불필요하고 쓸모없고 사장된 규칙을 그대로 늘어놓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발행된 문법 참고서들을 보면 국내의 것들과 너무나 
다릅니다. 교실문법에서는 1500을 읽을 때 한결같이 one thousand and five 
hundred라고 나와 있지만, 현지에서는 대부분이 fifteen hundred라고 읽는 등, 
통용성과는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싱거울 정도로 별 내용이 없는 미국, 영국의 
문법 참고서들이 TOEIC이나 TOEFL에서 요구하는 문법의 전부입니다. 글을 
쓰는, 말을 하든, 실력을 늘게 하는 문법을 해야 합니다. 커피 2잔을 주문할 

때도 문법에 맞춰서 말하지는 않습니다. 현지인들은 two cup of coffees보다는 
"Two coffees!"라고 말합니다. 이런 문법과 통용성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시험에 절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토플이나 성문종합영어에만 
나오는 쓸모없는 영어입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도록 하죠. 

  He had four sons who became doctor.
    의사가 된 네 아들이 있었다. (한정적 용법)
  he had four sons, who became doctor.
    아들이 넷 있었는데, 모두 의사가 되었다. (제한적 용법)

관계대명사의 한정적 용법은 뒤부터 먼저 해석하고, 제한적 용법은 앞에서 
해석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미국인에게 '한정적 용법은 뒤부터 해석하니 
뒤부터 말해주시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해석은 앞에서부터 해야 합니다. 
한정적용법과 제한적용법의 구별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문법을 영어를 배우는 시작 단계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한국어를 배우려는 미국인이 제일 먼저 국문법을 배우는 것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문법은 글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단계로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글로 전달하기 위해 문법을 배워야 합니다. 
문법을 아무리 잘 알아도 오류없는 완벽한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글은 

문법이라는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글로써의 규칙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발행된 Writing 교재를 보면 글쓰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글로써 가져야 할 것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문종합영어나 맨투맨영어에서나 배우는 불필요한 지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문법만 배우겠다고 생각한다면 Writing 교재를 보는 것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TOEIC이나 TOEFL에서는 깊이 있는 
문법 실력이나 난해한 문장력을 요구치 않고,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어법 능력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문법 학자들 간에도 견해가 다른 
것이나, 심도 있는 문법 내용은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중학교 수준에서 배운 
정도면 충분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문법의 규칙일지라도 이를 확실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문법은 18세기 규범 
문법이거나, 국내 문법 교사들이 적어 놓은 잡상식을 아무런 여과 없이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현지에서 통용되는 문법과 비교하면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미국인이 구한말 시대와 현시대의 한국어를 
섞어놓은 것을 여과없이 배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문법 학습은 글쓰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인다면 정확한 학습이 될 것입니다. 문법보다는 '어법'을 
배우는데 힘쓰십시오. 그래서 필요한 교재가 English Usage인 것 같습니다. 

문법을 완전히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통용되는 말을 다룬 
문법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Cambridge나 Longman, Oxford, Cobuild 등 
원서를 보면 너무나 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성문종합영어나 아카데미 
토플, 이재옥 토플 등을 보는 분이 계시면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문법을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는 
일본식 문법을 배우느라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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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 교재(원서) 소개


수입된 문법책 중에서 내용이 괜찮고 도움이 될만한 책을 골랐습니다. 


1. Basic Grammar in Use - Cambridge (은색 표지)
2. Grammar in Use - Cambridge (보라색 표지)
3. Essential Grammar in Use - Cambridge (붉은색 표지)
4. English Grammar in Use - Cambridge (남색 표지)

특징: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나온 Grammar 시리즈에는 4종류가 있는데 같은 
      사람이 썼기 때문에 내용도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학습자들의 수준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요약식 설명을 했고 오른쪽에는 
      연습문제(Exercises)를 다루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원서 
      문법책 중에 가장 많이 보는(팔리는) 책입니다. 성문종합영어나 그 아류작  
      (맨투맨, etc)에서나 볼 수 있는 불필요한 지식보다는 실용적인 영어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어체적인 예문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캠브리지가 영국 
      출판사이지만 국제 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영국영어라는 
      의심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서는 쉬운 level부터 적었습니다. 참고로, 
      Cambridge First Certificate Grammar and Usage (Bob Obee)라는 책도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괜찮은 책입니다. 


1. English Usage - Collins Cobuild (808 page)
2. Practical English Usage - Oxford

특징: Cobuild에서 나온 English Usage가 기본적인 용례(usage)를 다룬 책중에 
      가장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speak, say, tell, talk 등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한 내용도 있고,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동음이의어)을 
      비교하기도 하고 기본적인 문법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Oxford에서 나온 Practical English Usage 역시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둘 다 권위있는 출판사에서 나온 만큼 안심하고 보아도 
      됩니다. 학교 문법 수업에서 배우지 못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정도의 문법 지식이면 충분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언어의 미묘한 감각을 배울 수 있는 English Usage를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Dictionary of Common Errors - Longman (375 page)

특징: 거의 기초적인 어휘이지만 자주 틀리는 단어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Usage 교재와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틀린 예문과 
      바르게 고친 예문을 같이 봄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께가 
      나가는 English Usage 보다는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Longman English Grammar - L.G. Alexander
특징: 2도 인쇄를 해서 가독성이 좋을 수도 있고 복잡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한 반면에 빽빽한 글씨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예문을 곁들여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같이 책을 쓴 
      David이 추천을 해서 알게 되었는데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습문제가 없는게 흠이라고 할까요! 



그 외에도 Writing 교재를 보면 작문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문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문법뿐만 아니라 짜임새있고 효과적인 글을 쓰는데 
필요한 많은 지식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성문종합영어와는 질적으로 수준이 
다른 어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1. Handbook for writers (11th) - Prentice Hall
2. The Little, Brown Handbook (5th) - HarperCollins
3. American English Rhetoric - Robert G. Bander

 

                     
전치사의 학습에 관하여


   전치사만을 따로 학습한다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다지 흥미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치사는 많이 읽으면서 예문을 
통해 전치사의 감각을 얻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문종합영어에서 설명한 
전치사와 실제로 사용하는 전치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전치사를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문이 많은 영영 사전(Cambridge, 
Longman)에서 전치사를 하나씩 읽으면서 그 의미를 머리속에 넣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러 암기하지 말고 여러번 읽으면서 어감을 기르는 일입니다. 
오늘은 into, 내일은 at, 모레는 to ....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전치사를 
정복해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암기하지 말고 
천천히 몇 번이라도 읽으면서 전체적인 어감을 터득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into를 보겠습니다. Cambridge 사전을 참고했는데 into 옆에 
있는 [inside]는 into의 여러 가지 의미 중에 하나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유사어(synonym)로 보아도 무관합니다. (prep)는 품사가 
전치사(preposition)임을 나타내고 옆에는 영어로 뜻을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영영 사전에 익숙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into 
[interested] 항목은 중요하지만 종합 영어에서 보지 못한 부분입니다. 아무리 
쉬운 전치사라도 모르고 넘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독해나 청취가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해가 안가도 중학교에서 배운 쉬운 단어라는 이유로 
사전을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전에서 읽는 방식 말고도 Phrasal Verbs나 Idiom Dictionary를 읽으면서 
전치사를 관찰하면 나름대로의 어감을 터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전치사를 학습하던간에, 억지로 외우면 머리속에 오래 남지 않게 됩니다. 많이 
읽으면서 문장속에서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십시오.


into [inside]
(prep) toward the inside or middle of something and about to be contained, 
       surrounded or enclosed by it
* Would you put the jar back into the cupboard for me, please?
* It's lovely and sunny outside. Shall we go into the garden?
* Stop running around and get into bed!
* I can't get into these trousers anymore. They're far too small for me.
* Sometimes we have to work late into the evening.
* The demonstrators burst into the building and took over the television 
  station.
* The Baltic states were incorporated into the Soviet Union in 1940.
* Artificial blood was pumped into the man's heart during an operation to 
  widen a coronary artery.
* A con artist from a religious cult tricked him into giving away his life 
  savings.
* The Civil Aviation Authority intends to hold an inquiry into (=about) the 
  accident.
* These recently discovered letters give us an extraordinary insight into 
  her private life.

into [change]
(prep) used to show when a person or thing is changing from one form or 
       condition to another
* Peel the cucumber and chop it into small cubes
* There was a series of explosions and the van burst into flames (=started 
  to burn violently).
* They've transformed their house into a palace.
* Her novels have been translated into nineteen languages.
* We're planning to turn the smallest bedroom into an office.

into [touching forcefully]
(prep) used to show movement which involves something touching something 
       else with a lot of force but without moving inside it.
* He's always walking into things when he hasn't got his glasses on.
* You'll never guess who I bumped/ran into (=met unexpectedly) the other 
  day!

into [division]
(prep) used when referring to the division of one number by another number
* Five into ten is two with nothing left over.
* Three into five won't go.
* Does seven divide into nine?
* Two goes into five two and a half times.

into [interested]
(prep) enthusiastic about or interested in
* What sort of music are you into?
* I've never been able to get into classical music.
* She's really into her new job.
* I'd no idea Kate was into that sort of thing.
* Rachel's really into her new boy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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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


독해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영어에 
미친척하고 영어 책만 읽어서 익숙해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가 되어도 제자리를 맴돌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방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전공과목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한다면 어느 정도 제약이 따를 것입니다. TIME이나 Newsweek를 
몇 년간 정기 구독하면서 꾸준히 보는 방법은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잡지들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단순히 단어나 찾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색다른 문장을 접할 때 독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이런 
잡지를 몇 년간 보아도 음미하면서 보는 학습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어만 찾다가 끝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글이 갖는 요소를 알고 나면 독해가 쉽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눈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영어를 매개로 하는 글에는 하나의 
원칙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문단에는 주제가 되는 주제문(topic 
sentence)이 있고, 이 주제문에서 옆길로 새지 않도록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문법에서부터, 우리가 종합영어에서 배운 문법과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수동태를 멀리하고 적극적인 능동태(active voice)를 즐겨 
쓰고, 문장이 조각나지 않게 쓰고, 정확한 문장 기호와 문장의 어순, 수식어에 
이르기까지 전문 작가들의 글에는 잘 정돈되고 잘 짜여진 글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닌 효과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법이 아니라 어법이 글에서는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병렬구조(Parallelism), 
반복어구를 회피(Redundancy)하고, 적절한 접속사(상관, 종속접속사)를 
사용하고, 중요한 내용은 강조를 하는 등 하나의 잘 짜여진 글은 이런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글쓰는 과정이 필수과목으로 되어 있다고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단순한 
영작문 수준에 머무르는 것 같습니다. 영자 신문의 사설을 보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영자 신문의 사설은 한국일보나 조선일보의 사설을 영어로 
번역한 것일 뿐이지 미국식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법적으로는 오류가 전혀 
없지만, 영어로 된 글이 갖는 구성 요소와는 완전히 다른 한국식 글이기 
때문입니다. 장문 번역을 요구하는 대학원 영어 시험을 준비한다면 사설을 
보아도 되겠지만 미국식 작문(Composition)을 배운다면 한국식 사고방식으로 쓴 
영자 신문의 사설은 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런 글쓰기는 독학으로 마스터하기는 힘들지만 교정을 보아줄 교육받은 
외국인만 있다면 훌륭한 작문 실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미국/영국에서 나온 작문 교재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교재를 보면 글을 
쓰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Handbook for writers (11th) - Prentice Hall
2. The Little, Brown Handbook (5th) - HarperCollins

작문을 반드시 배워야 할 필요는 없지만 하나의 글이 어떻게 구성되고 
쓰여졌는지를 알고 나면 독해를 쉽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읽어서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위와 같이 작문을 배움으로써 글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회화 학원에 관한 의견


   약간 민감한 문제를 논할까 합니다. 의도적으로 비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회화 학원을 다닙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절박감과 미국인과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 어떤 면에서 
본다면 매력있고 부인할 수 없는 학습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속속들이 
따지고 본다면 실속없는 돈과 시간의 낭비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외국인 강사들의 수준에 문제가 있습니다. teaching 경험이 없고, 
관광차 왔다가 용돈을 벌기 위한 부업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학력을 따져도 대졸자보다는 고등학교 졸업하거나 고퇴가 상당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을 학원에 소개해주는 agency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외국인이 자주 들르는 인터넷카페에 가면 강사를 구한다는 광고쪽지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외국인에게 천국이라는 말이 퍼지면서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차 놀러왔다가 회화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 때문에 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도 
정식으로 강사를 할 수 있는 실력있는 강사보다는 이런 관광차 놀러 온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선 강사료가 싸겠죠. 대략 3분의 1수준에 
불과하지만,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하고 버는 걸로 치면 대단히 높은 수입입니다. 
학원은 시설만 그럴싸하게 갖추고 있으면 외국인 회화를 들으려는 수강생들로 
항상 붐빕니다. 일부러 비싼 강사들을 고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학원은 강사료를 
절약하고 외국인은 편안하게 돈을 벌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강사료를 떼어먹는 학원도 있다던데 ...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수입이 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외국인 강사들이 많이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는군요.

   학습자들에게 흥미만 끌고 잘만 어울려 준다면 학생들은 계속 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보다는 외국인과 만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계속 다니게 됩니다. 곽XX 학원은 수강료를 6개월치나 한 번에 끊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그만둔다고 환불해줄리는 없을 테고 ... 학생들하고 학원하고 
자주 싸운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학원에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입학식도 하지 않았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영어 서클인데 대학교에 들어가면 외국인 회화를 1년간 계속 배우게 
해 준다면서 NTE(New Technology English) 교재를 팔아먹으려고 하더군요. 
대학교 합격자 발표하는 날에 실수로 '하버드 토플'인가 하는 테이프 교재를 
집에 갖고 왔다가 취소한 일이 있어서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겨울 방학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교재는 사지 않아도 되니까 와서 수업을 들어보라고 ... 아무튼 
한달간 다니게 되었는데 별로 배울게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달을 
다녔습니다. 우연히 과선배의 친구를 만났기 때문에 한 달을 버티게 되었습니다. 
한 달간 뭘 배웠냐면 ... 소개만 배웠습니다. 강사도 음대를 졸업한 재미 
교포(女)였는데 조금 지나니까 중년의 독일인이 가르치더군요. 한국에서 
제일 크다는 S학원이 이 정도면 이보다 작은 학원은 어떻겠습니까? 일년을 
다녀도 배우는 주제(subject)가 열 손가락을 넘기가 힘듭니다. 

   어떤 회화 학원을 다녀도 간단한 토막 영어를 배우는 정도에 그칩니다. 
투자한 시간과 돈에 비교한다면 정말 형편없는 결과입니다. 영어 회화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대단치도 않은 외국인에게 비싼 
돈 줘 가면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 영어나 회화 책을 여러권 보고 
입으로 말하면 간단한 회화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겠죠. 영어 회화는 외국인과 주제를 정해 놓고 토론하는 
영어와는 다릅니다. 외국인을 설득할 정도로 수준있는 영어가 아닙니다. 
서로간의 간단한 의사 소통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책 몇 권만 보아도 간단한 
영어 회화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배워야 하는 영어는 토막 영어인 영어 회화가 아닙니다. 
미국인이 한국을 욕하면 말로 싸워서라도 사과를 받아내고, 해외 바이어를 말로 
설득할 수 있는 수준있는 영어입니다. 회의에 참가해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물고 늘어질 수 있는 수준있는 영어를 배워야 합니다. 주제를 정해 놓고 
토론하는 수준은 회화 학원의 마지막 과정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까지 가는데 수많은 레벨테스트와 시간과 돈을 들여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하지도 않죠. 몇 개월 이런 일을 한다고 갑자기 영어가 늘지도 
않습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일주일마다 주제를 정해놓고서 토론(Discussion 보다는 Argument)하면 
Speaking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argument가 어떤 것인지는 
배워야 합니다. 그냥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 수준에서 free-talking한다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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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분석의 허와 실


   단어는 만들어지고 사용되다가 소멸되면 뜻이나 용도가 변질되기도 
합니다. 언어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정체된 
언어란 이미 죽은 언어일뿐입니다. 영어는 Anglo족과 Saxon족속이 다른 
Tuton, Franc, German을 누르고 Latin, Greek 등으로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어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면 많은 부분에서, 특히 단어의 생성 과정에서 
고대어인 라틴어(Latin)와 그리스어(Greek)의 잔재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부 언어 발달사 등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영어를 설명하는데 
Latin과 Greek등의 Indo European계 뿌리를 찾아 밝혀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부분 학습자들은 변하고 생성하는 단어를 이리저리 뒤집고 
조합하여 어원 중심의 영어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령, 
① disinterested : (dis(=apart) + interested) → impartial, unconcerned, 
   unrelated 어원을 따진다면, '관심과 떨어져 나간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impartial(공명정대한)의 의미를 띤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접두어와 어근, 
   접미어를 풀이하면서 그럴듯하게 해설해 온 분들은 Latin, Greek의 
   전문가도 아니고, 단지 앞뒤 말을 억지로 꿰맞춰서 해설했을 뿐입니다.

② conduct : con-(=together) + duct(=lead) '함께 이끄는 것'이 어떻게 
   '행동하다'라고만 할 수 있습니까? 함께 이끄니까 '협동'이란 의미로 유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③ product : pro-(=forward) + -duct(=lead) '앞쪽으로 이끄는 것'이 어찌 
   '생산하다'가 될 수 있습니까? 차라리 '끌어주다'가 나을 것입니다.


   다음의 기본적인 접두어들은 비교적 평이한 것들인데, 도움되는 것도 
있지만 억지로 맞춘듯한 해석도 있습니다.

ab-             out of; absorb - to take (something) out of something
ante-           before; antecedent - someone or something that existed 
                in the past
anti-           against; antigovernment - against the government

bi-             two; bidirectional - in two or both directions
circum-         around; circumvent - to avoid, to work around something
co-,col-        together, with; cooperate - to work together;
com-,con-       committee - a group working together; congregate - to 
                come together
dis-            not, take away; dissatisfied - not satisfied
em-,en-         in, into, inside; enclose - to surround, to include
ex-             out, from; external - outside, outer
for-,fore-      ahead, to the front; forward - ahead
il-,im-         not; illogical - not logical; impossible - not possible
in-,ir-         not possible; inconvenient - not convenient; irresponsible 
                - not responsible
im-,in-         in, into; import - to bring into a country; inhale - to 
                breathe in
inter-          between, among; interstate - between or among states
micro-          very small; microcomputer - a small computer
mis-            wrong(ly); misbehave - to behave wrongly
over-           above, more; overcrowded - to be crowded above 
                capacity
post-           after; postwar - after the war

pre-            before; precede - to come before
pro-            before, in front of, in favor of; proclaim - to present a 
                claim before others; progovernment - for the government
re-             again, back; revive - to bring back to life; reread - to 
                read again
sub-            below, under; subsurface - under the surface
syn-            same; synchronic - occurring at the same time
trans-          across; transport - to carry across
un-             not; unclear - not clear


   그뿐만이 아닙니다. nice는 고대 불어로써 foolish라는 뜻이었고, pretty는 
고대 영어로서 tricky라는 뜻이었습니다. 어원 분석이 갖는 문제를 '예외'라고 
주장하기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단어는 사용하기 위해 
존재하고, 문장 속에서 쓰이는 다양한 용례가 있습니다. 이것을 배우는 것이 
어원 분석을 하는 것보다 살아있는 단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healthful (food)가 무엇이고 healthy (mind)가 어떻게 다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say와 tell과 speak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장 
들리고, 써먹어야 하며, 잘못 쓰면 심각한 오류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쓰면서 이상야릇한 억지 해설로 어원 분석을 하는 것은, 평범한 
단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 미국이나 영국의 실용주의 정신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대부분의 어휘책은 어원 분석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범한 단어이지만 정확한 의사 소통을 위한 어휘책이 아쉬운 
현실입니다. GRE 시험을 앞둔 학습자라면 몇만 단어를 다룬 책을 보면서 
일시적이나마 암기해야 하지만 그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중학교 수준에서 
배운 단어들부터 정확한 용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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