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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 goBLUEgoGREEN

우연히 방문한 라임 오렌지... 호치민 매장

by 리치캣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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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캠페인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무심결에 입장.
여직원이 영어를 잘해서 한참 동안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들어진 티셔츠도 있고 청바지도 있다
그러나 티셔츠 하나가 30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에서 18,000 원이다
디자인도 평범하다 . 단지 문구하나 있을 뿐이다.
상품의 본질적 가치가 부족하다.
그래서 ...
한 달에 200만 원 받는 한국 사람도 15,000원짜리 티셔츠에 디자인이 이쁘지 않으면 살까 말까 고민을 하는데
40만 원 월급 받는 베트남 사람이 15,000원짜리 티셔츠를 환경보호라는 컨셉 하나만으로 쉽게 선택하긴 힘들 것이다. 라고 말을 하니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돈 있는 사람들이 산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있을까? 라고 답했고...
한국에서도 이런 이벤트를 했을 때 구매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가격이 적합해서 많이 팔려야 더 많은 친환경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였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렌지라임 확인하고 정보교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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