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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Foreign languages

영영사전이 영한사전보다 정확하고 학습 효과가 높다

by 리치캣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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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롱타임스어고우~~~ ㅎㅎㅎ

영어라는게 꼭 필요했던 학생시절에 참고했던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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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영사전이 영한사전보다 정확하고 학습 효과가 높다는 것은 영영사전을 
본 학습자라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영영사전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를 
한글로 이해하고 다시 영어로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생기는 혼란과 
오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사고 자체를 영어로 하기 때문에 영어적 사고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영사전도 조심해서 골라야 합니다. 영영사전에 
처음 접할 때는 단어보다 단어를 설명한 부분이 더 어렵기도 합니다. 
Cambridge International Dictionary나 Longman Culture Dictionary, Longman 
Activator는 많은 예문이 있어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문이 없는 Webster나 다른 사전들은 어휘는 많지만 쉽게 볼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문장 안에서 한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영영사전에서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고할 예문이 있다면 쉽게 
고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여러 가지 의미가 다 적당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단어만 많이 나온 사전보다는 예문이 많은 사전이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에게 좋은 사전입니다.

   TIME, Newsweek, Economist와 같은 잡지는 대략 3만 어휘의 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정확한 독해를 하려면 이런 잡지에서 다루는 어휘를 모두 
설명한 사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의미만 설명했기 때문에 예문이 
많은 사전을 같이 보아야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집니다. 

   여기에서 지금까지 소개하지 않았던 사전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① Longman's Contemporary Dictionary
   5만 어휘를 2,000단어 이내의 중학교 어휘로 해설하여 초보자에게 편하고, 
   예문도 구어체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Longman Culture 사전보다 먼저 
   나온 사전으로 culture 사전이 있다면 필요가 없는 사전입니다. 

② Collins Cobuild Dictionary
   예문도 많고 해설도 자세하고 용법도 설명되어 있어 좋으나, 예문은 
   문어체와 구어체가 섞여 있어서 롱맨이나 캠브리지보다 권할만한 사전은 
   못됩니다.

③ Honby's Learners Dictionary

   일본서 자란 영국인이 제3국인을 위해 마련한 사전인데, 예문은 진부한 
   면이 있어서 역시 롱맨이나 캠브리지 사전보다는 신선하지 못한 
   사전입니다.

④ Webster's Collegiate Dictionary (Merriam-Webster  -10th Edition)
   Webster의 정통 원조 사전으로, 정의와 뜻이 분명하게 정리되어 미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사전입니다. 영어에 해박한 식견이 있는 
   사람에겐 좋기만, 예문도 아주 빈약하고 뜻이 약간 어렵게 풀이되어 
   있습니다. TIME을 보려면 반드시 필요한 사전입니다. 

⑤ Webster's New World Dictionary (Third edition)
   해설, 번역도 쉬운 말로, 구어체도 자주 소개할 만큼 가장 대중적인 
   사전입니다. 예문도 심심찮게 나와 있어 Webster's Collegiate 
   Dictionary보다는 쉽게 볼 수 있는 사전입니다. TIME이나 Newsweek를 
   보려면 ④번이나 ⑤번 사전중에 하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⑥ The Random House College Dictionary
   위의 Webster's Collegiate Dictionary와 비슷한 면이 많은데 어떤 경우는 
   정의, 해설도 같습니다. 예문이 없는 것이 흠입니다.

⑦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삽화가 많아서 보는데 편안함을 주고, 해설과 난이도 면에서는 중간 
   정도입니다. 

⑧ 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Oxford에서 나온 대다수의 교재가 외국인보다는 자국인(영국인)을 위한 
   교재입니다. 사전도 롱맨이나 캠브리지보다는 쉽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한다면,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에게는 어휘만 많은 사전보다는 예문이 많은 사전을 
보는게 정확한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TIME이나 Newsweek를 보려면 
어휘가 많은 Webster 사전이 반드시 필요한데 예문이 많은 캠브리지나 롱맨 
사전을 같이 보아야 깨끗한 독해가 가능합니다. Cambridge 사전이나 
Longman Culture 사전은 아무거나 보아도 되지만 Longman Activator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면 캠브리지 사전을 권하고 싶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사전의 경우 중복되는 예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문도 롱맨 
컬쳐보다는 캠브리지 영영사전이 더 실감나는 구어체 예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몸으로 느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휴대용 
사전을 필요하시면 thesaurus나 synonym 사전을 보도록 하십시오. 
속독(speed reading)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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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사전을 보아야만 하는 이유!


미국에서 살지 않고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는 반드시 곁에 살아있는 예문이 
많은 영영사전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영한사전이 일본 
책을 번역만 했기 때문에 틀린 내용이 많고 현지인들은 쓰지도 않는 예문들이 
마구 뒤섞여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가지 의미간에 연관성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암기를 해야만 합니다. 영한사전을 보는 사람은 마치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국인이 구한말과 지금의 한국어를 섞어 놓은 사전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사전을 만드는데 제작 기간과 인력,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출판사는 일본책을 번역만 하고 맙니다. 완전 개정판이라는 광고를 내면서 
만드는 사전은 새로운 단어만 약간 추가할 뿐 이전에 있던 사전과 별다른게 
없습니다. 그래도 잘 팔리거든요! 좋은 영영사전을 고를 때는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말을 그대로 옮긴 예문이 많은 사전을 골라야 합니다. 

과거에 식민지를 많이 거느렸던 영국은 군사력만으로는 멀리 떨어진 식민지를 
거느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발달된 문화와 문물을 전파하게 되었는데 언어인 
영어도 식민지 국민들이 배우게 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외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많은 노하우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영국에서 출판된 교재가 
미국의 교재보다 질적으로 우수하죠. Cambridge 대학교와 Oxford 대학교가 
영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입니다. 두 학교의 교재를 잘 뒤져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교재가 많습니다. 20권이나 되는 옥스포드 영어사전이 세계에서 제일 
권위있다는 것은 많은 분이 아시겠죠. 가격도 3천불이나 합니다. 국내에 수입된 
사전중에 살아있는 예문이 많은 사전이 몇 개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이지만 
Cambridge 영영사전이 Longman 사전보다 예문이 더 자세하고 살아 있습니다. 
같은 영영사전이라도 예문이 구어체 표현인 사전이 있고 문어체가 섞인 사전이 
있습니다. Collins Cobuild 영영사전은 문어체와 구어체가 섞여 있고 의미를 
설명한 부분이 마치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되어 있고, 
예문이 완전한 문장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쉽지만 그렇게 
권할만한 사전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Longman의 Culture와 Activator 사전도 
구어체 예문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Longman Activator 사전은 비슷한 말들을 
한꺼번에 모아 놓아서 비슷한 표현들을 학습하기에 아주 좋은 사전입니다. 
Roget's International Thesaurus의 난해함을 극복한 사전입니다. 캠브리지 
사전이나 Culture 사전만 본다면 아무거나 선택해도 되지만 Activator 사전을 
구입한다면 캠브리지 사전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사전은 중복되는 예문이 많기 때문입니다. TIME이나 Newsweek와 같은 
잡지를 보려면 Webster's 10th Collegiate Dictionary와 같은 사전이 필요하지만 
예문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독해가 힘들게 됩니다. 반드시 예문이 많은 사전은 
같이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Merriam-Webster에서 나온 사전이 진짜 Webster 
사전입니다. 워낙 Webster 사전이 유명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전이 
Webster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영사전을 사용하면 단어의 뜻을 풀어서 설명했기 때문에 의미를 암기하지 
않고 이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했기 때문에 
따로따로 외우지 않고 입체적으로 단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magazine을 '잡지'로만 알고 있겠지만 기사가 모여 '잡지'가 되듯이 탄약이 
모이면 '탄약고'가 되고 식량이 모이면 '식량 창고'가 됩니다. harbor도 
'항구'로만 알고 있지만 영영사전을 보면, 항구는 배를 '보유(retain, keep)'하고 
'폭풍우를 피하는 곳(refuge)'이고 '배를 보호(protect)'해 줍니다. 이런 식의 
입체적인 단어 학습이 영영사전에서는 가능합니다. police를 '경찰'로만 알고 
있지만 경찰은 범죄를 없애는 (clear) 역할을 합니다. debt police는 '빚지고 
있는 경찰'이 아니라 '빚 청산'을 의미합니다. take care of에는 '돌보다'라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뜻을 가집니다. 
깡패들이 '손좀 봐줘(kill, punish)'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오로지 한국에서 
나온 사전만이 단어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암기만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독해를 하다가 쉬운 단어라도 깨끗하게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반드시 사전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현지인들은 잘 쓰지만, 자신은 모르고 있었던 의미가 
반드시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이 buy를 '사다'로만 알고 있지만 
물건사는 상황이 아니라면 believe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단어가 쉽기 
때문에 자신이 그 단어를 완전히 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단어의 의미를 따로따로 암기하는 잘못된 어휘 학습을 해 왔습니다. trip을 
'여행'으로만 배워 왔습니다. trip은 어떤 곳에 갔다 제자리로 오는 것으로 
journey와 travel과는 구별됩니다. 마약 먹고 정신나간 상태도 trip입니다. 
학교나 박물관 같은 곳을 갈 때도 trip입니다. 학교에 여행 간다는 말은 하지 
않겠죠. trip은 여행이 아닙니다. '친구'도 friend가 아니고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인사만 나누는 정도, 안면이 있는 정도 등으로 구별이 되어서 
저마다 다른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막연한 friend 보다는 
구체적인 acquaintance, comrade, companion, buddy, pal, colleague, mate 등을 
가려서 사용합니다. 영영사전을 보면 깨끗한 독해가 가능합니다.

국산사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발음기호는 전세계 언어를 나타내기 위한 만국 
공통 기호로 실제 영어 발음을 제대로 표기하지 못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나온 사전의 발음기호와 영한사전의 발음기호는 완전히 다릅니다. 예로, 
mention은 '맨션'으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로 외국인의 코는 동양인보다 큰 
신체적인 차이로 '맨쳔'으로 발음됩니다. 영영사전에는 [ch]로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지만 국산사전은 그렇지 못합니다. directly도 국산사전은 실제 
발음과 무관한 '디렉트리'로 표시돼 있지만 t는 음가가 없어 미국인들은 
'디레크리'로 발음합니다. 영영사전에는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접하게 될 영어 시험은 친절하게 한국어로 묻지는 않습니다. 질문도 
영어고 선택문도 영어입니다. 토플이나 토익문제도 영어로 묻고 영어로 된 
선택문에서 답을 골라야 합니다. 한 번만 들려주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시 영어로 번역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영한사전을 사용하면서 영어를 
일단 한국어로 번역하는 습관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대단히 나쁜 버릇으로 
본래의 뜻이 변형이 되어 전혀 다른 뜻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영어 → 
한국어 → 영어'의 단계를 거치는 동안 본래의 말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면 깨끗한 이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해가 생길 
수가 없습니다. police를 '경찰'이 아닌 'police' 그 자체로 이해해야 합니다. 
영영사전만이 원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어보다 
단어를 설명한 부분이 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6달만 보면 국산사전은 뭔가 믿지 
못할 사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단어는 암기하면 안됩니다. 예문을 
통해서 단어를 학습해야만 합니다. 이해하지 않고 억지로 외운 것은 곧 
잊어버리게 됩니다. 저절로 알 때까지 100번이라도 영영사전을 찾는 성의가 
필요합니다. 
추천 영영사전 (*이 많을수록 권하는 사전입니다)

**** 1. Cambridge International Dictionary of English
**** 2. Longman Activator
 *** 3. Longman Dictionary of English and Culture
 *** 4. THE RANDOM HOUSE THESAURUS
        (손바닥 크기 5천원 - 유사어 사전)
  ** 5. Roget's 21st Century Thesaurus (손바닥 크기 6천원 - 유사어 사전)
   * 6. Roget's International Thesaurus (HarperCollins, 5th edition)
   * 7. Webster's Tenth Collegiate Dictionary (Merriam-Webster)

참고로, 영영한(English-English-Korean)사전은 영어보다는 한글에 눈이 먼저 
가게 됩니다.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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